이번 사업은 학교 숲, 도시공원, 아파트 등 생활권 내에 위치한 산림 및 녹지에 대한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전문업체(나무병원)인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해 수목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관내 신청지 8개소에 안동시와 계약이 체결된 수목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애 등 정확한 원인분석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