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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하루 평균 42건 출동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7-22 20:11 게재일 2021-07-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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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소방서는 22일 올해 상반기 구급활동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안동소방서 구급대는 상반기 총 7천655회의 출동과 4천276명의 환자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이는 일일 평균 42건의 출동과 23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전년대비 출동은 9.5%, 환자 이송은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환자 유형은 △질병 2,790건(65%) △사고부상 904건(21%) △교통사고 423건(9.9%) △기타 159건(4.1%) 순이었다. 지난해 대비 구급활동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백신접종 등 시민의 야외활동이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원호 서장은 “구급활동 발생 시간대, 장소, 연령대 등 다양한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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