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의성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정주 환경 개선 기대

의성군은 신평면 용봉리와 안평면 금곡2리 일원의 낙후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봉리와 금곡2리는 지난해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6년 신규 사업지구로, 의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4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재해 대비 안전시설 확충 △담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노후화된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마을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생활 기반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1

의성군인재육성재단, 2026학년도 의성향토인재양성원 개강식 개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지난 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2026학년도 의성향토인재양성원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선발시험을 통해 합격한 중·고등부 수강생과 학부모, 강사진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향토인재양성원의 새로운 학습 여정을 함께 시작했다. 올해로 운영 20년 차를 맞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지금까지 총 2,031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지역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등을 통해 매년 우수한 진학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인재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향토인재양성원 운영계획 소개와 강사진 안내, 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앞으로 진행될 심화학습 프로그램과 진학 지원 과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 수업과 함께 양성원의 심화학습,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면접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의성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향토인재양성원 운영을 비롯해 장학사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1

‘단밀 숲속야영장’ 3월 16일 개장… 숲에서 쉬고, 지역에서 머문다

의성군이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형 캠핑 공간인 ‘단밀 숲속야영장’을 오는 3월 16일 정식 개장한다. 최근 자연 친화형 여행과 캠핑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숲속에서 힐링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밀면 도안로 702 일원에 조성된 단밀 숲속야영장은 경상북도 공립 최초의 숲속 야영장으로 울창한 산림 환경을 활용해 조성된 자연친화형 캠핑 시설이다. 숲속 데크와 산책로, 휴식 공간 등을 갖춰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영장은 총 23면 규모로 △자동차야영장 7면 △일반야영장 4면 △가족야영장 8면 △스카이야영장 4면으로 구성됐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관리사무소 1동과 복합위생시설 3동도 함께 설치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캠핑 애호가까지 다양한 이용 형태를 고려해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캠핑 동호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 지역 한 캠핑 동호회 관계자는 “숲속에 자리한 야영장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캠핑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의성에 새로운 캠핑 장소가 생겨 동호회 차원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단밀면 한 주민은 “캠핑객이 늘어나면 지역 식당이나 농산물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지 사람들이 의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봄철 증가하는 캠핑 수요에 맞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단밀 숲속야영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의성을 대표하는 자연 휴양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앞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단밀 숲속야영장을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히는 새로운 지역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조문국박물관,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활력촉진형)’ 공모사업에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권역 주관기관인 경북문화재단과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도예공방 의성요(최해완)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단체, 청년 단체 등이 참여해 총 6종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총 30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전시 공간을 활용한 음악회와 구현동화, 놀이북 만들기 등 ‘공간거점형 프로그램’ △어르신·청년·어린이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대상특화형’ △장애인센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취약계층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전시 공간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관람 중심의 박물관에서 벗어나 ‘머무르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읍과 안계면 일원에서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생활권 중심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군, 과수시설분야 사업대상자 교육

의성군은 최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2026년 과수시설분야(품종갱신) 사업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2026년 FTA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품종갱신 대상자 △경북형 평면사과원 조성사업 대상자 △과수재해예방시설 품종갱신 사업 대상자 등 과수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서는 과수시설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부 사업별 추진 요령, 보조금 청구 및 정산 절차,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 행정 절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업 대상 농가들이 지원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품종갱신 이후 안정적인 과원 조성과 수세 관리 방법,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도 함께 이뤄져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수 품종 구조 개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품종갱신은 단순히 나무를 교체하는 사업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의성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사업 대상 농가들이 행정 절차와 재배기술을 충분히 이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군,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추진

의성군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으로 전력 및 에너지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 정세 긴장 등으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에너지 절감과 고효율 설비 도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의성군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기기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냉난방기·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고효율 기기 구입 시 구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30%이다.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냉장고: 최대 280만 원 △세탁기·건조기: 최대 140만 원이며, 지방비 지원은 한국전력공사 지원사업과 별도로 사업자당 기기 1대에 한해 지원된다. 또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마켓플레이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국비 지원 신청을 먼저 접수해야 하며, 이후 절차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기준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고효율 설비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군, 성실납세자 200명·지방재정확충 기여자 2명 선정

의성군은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지방재정확충 기여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로는 이상도 우성팜 대표와 김익호 장군식자재 대표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평소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00명에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 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함께 동봉해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연간 10만 원 이상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발했다.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는 법인의 경우 연간 지방세 1억 원 이상, 개인은 1천만 원 이상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올해는 개인 납세자 2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군, 하늘을 지키는 도시… 안티드론 산업 중심지로 도약

드론이 군사·안보 분야는 물론 산업과 일상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를 무력화하거나 대응하는 ‘안티드론(대드론)’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북 의성군이 전국 최초의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안티드론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실증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기업 유치,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스포츠 문화 확산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안티드론 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국 최초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의성군 드론 정책의 출발점은 가음면에 위치한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다. 군은 지난 2023년 드론비행시험센터를 조성한 데 이어 2024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실외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됐다. 훈련장 지정 이후 군·경·공공기관은 물론 관련 기업들의 실증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드론비행시험센터 이용률은 2024년 97%, 2025년에는 100%가 안티드론 실증으로 활용될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의성군이 국내 안티드론 실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관·산·학 협력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의성군은 안티드론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군은 경운대학교를 시작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육군 방공학교,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업·교육·기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관·산·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티드론 전문가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정책 과제 발굴과 산업 전략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구조는 향후 국가사업 참여와 기업 유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산업 행사 통해 정책 홍보 의성군은 드론 산업 관련 행사 참여를 통해 정책 홍보와 기업 네트워크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드론 박람회’에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해 안티드론 산업 정책과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드론 전문 전시회 ‘드론쇼코리아(DSK)’에도 2년 연속 참가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기반으로 한 산업 전략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의성군 안티드론 홍보대사인 방송인 최영재(㈜티어원브로스 대표)가 직접 홍보 활동에 참여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모았다. ◇2030년 목표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 의성군은 안티드론 산업을 지역의 핵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음중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련 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이 시설에는 안티드론 장비 성능 시험을 위한 테스트베드와 기업 실증·인증 시설, 국가 중요시설 종사자 교육시설, 고정익 드론 활주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첨단 연구개발 기업 유치 시설과 안티드론 공인기관 설립을 추진해 산업 집적화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테스트베드 구축과 규제 개선 추진 안티드론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 환경 구축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의성군은 약 392만 평 규모의 군유지를 활용해 직선거리 약 10km에 달하는 중장거리 테스트베드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기술 실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안티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실제 운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장비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드론 스포츠와 전문 인력 양성 의성군은 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드론 인재 양성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음 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드론축구 교육 프로그램과 전국 단위 드론 스포츠대회를 운영하며 드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의성ON 스포츠케이션 드론’을 통해 드론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지방소멸 대응 미래 산업 의성군은 안티드론 산업을 단순한 기술 산업을 넘어 지역의 미래 생존 전략 산업으로 보고 있다. 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업 유치,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기반으로 산업 인프라와 교육 체계를 구축해 의성을 국내 안티드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9

유한철 (주)서울승합 회장, 의성군 16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의성군은 지난 6일 ㈜서울승합 유한철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유한철 회장을 비롯해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주수 의성군수, 강희경 의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한철 회장은 의성군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현재 재경의성군향우회 회장과 안사면 명예면장을 맡아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향에서 발생한 재난과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유 회장은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2025년 의성 산불 당시에도 1억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13년부터 의성군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현재까지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 ㈜서울승합은 1949년에 설립된 서울 지역 대표 버스 운송기업으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버스회사 중 하나다. 오랜 기간 시민들의 발이 되어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철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 의성에 있다”며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출향 인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의 모임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이끄는 전국 단위 기부 네트워크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9

의성군, 2026년 1회 추경 9460억원 편성

의성군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8500억원보다 960억원(11.3%) 증가한 총 9460억원 규모로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877억원으로 본예산보다 950억원(12%)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583억원으로 10억원(1.8%) 늘었다. 군은 지방교부세 448억원, 조정교부금 110억원, 국·도비 보조금 138억원 등 가용 재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과 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 투입했다. 이번 추경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재해·재난 예방을 통한 주민 안전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먼저 산불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을 위해 산불 피해목 벌채 사업에 100억원, 국가유산 긴급 복구에 26억원을 편성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에 나선다. 또한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환경 인프라 조성을 위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50억원,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16억원,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11억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진흥기금 10억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5억원, 드론산업 육성기금 5억원을 편성해 미래 전략사업 기반도 강화한다. 농업 분야에도 예산이 집중됐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29억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23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증설 12억원을 편성해 농업 생산성과 유통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궁도장 조성 30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0억원이 반영돼 군민 여가환경 개선과 지역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전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성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9

의성군, ‘산불 신고 포상제’ 첫 포상금 지급

의성군은 산불 예방과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도입한 ‘산불 신고 포상제’의 첫 포상금 지급 대상자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의 주인공은 지난 3월 3일 오후 7시 9분경 금성면 탑리리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최초로 신고한 마을 주민 김 모 씨다. 김 씨는 당시 전선 단선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면사무소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은 의성군 산림녹지과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신고로 화재가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 점을 높이 평가해 관련 규정에 따라 김 씨에게 포상금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신고자의 인적 사항이 명확하고, 신고와 산불 확산 예방 간 인과관계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산불 신고 포상제’는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주민 참여 유도형 산불 대응 계획의 핵심 정책이다.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약 100m 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산림 내 화기 취급 등 불법 행위를 신고하거나 산불 발생을 최초 신고한 경우 건당 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의성군은 이 제도를 통해 주민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감시 활동을 활성화해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주민 중심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의 작은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산불 징후나 불법 소각을 발견하면 산림녹지과 사진·영상 수신번호(010-6423-6570), 스마트산림재난 앱, 전화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9

최유철 의성군수 출마예정자, 20년 이어온 ‘조용한 기부’와 봉사 활동 주목

의성군에서 법무사로 활동하며 의성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최유철 의성군수 출마예정자가 20여 년간 이어온 기부와 봉사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확인된 후원 내역에 따르면 최 전 의장은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2005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지구촌공생회, 로터스월드 등 국내외 공익단체에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후원 활동은 단발성 기부가 아닌 장기간 지속된 것이 특징으로, 국제 사회의 어린이 지원과 인도적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 복지 분야에서도 후원을 이어왔다. 의성노인복지관(2007년~)을 비롯해 안계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경북장애인부모회의성군지부 등에 정기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누적 기부금액은 약 1억5465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 활동과 함께 현장 봉사에도 참여해 왔다. 최 전 의장은 의성군새마을회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2005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전문직 재능기부 활동도 이어왔다. 그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의성군연합회 법률고문을 맡아 농업인들이 겪는 법률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도 힘써 왔다. 지역 복지 및 농업계 관계자들은 “장기간 이어온 후원과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사례”라며 “전문직 재능기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점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최 전 의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실천해야 할 책임”이라는 소신을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20여 년간 이어온 기부와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9

경상북도시장 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19차 정기회의’ 의성서 개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6일 의성종합체육관에서 민선8기 제1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경북 22개 시·군의 공동 현안과 신규 건의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협의회의 공식 일정 중 마지막 정기회의로, 그동안 추진해 온 건의사항과 제도 개선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하반기 주요 성과 보고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 △건의사항 회신 결과 공유 △신규 건의안 심의·의결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신규 건의안으로는 칠곡군이 제안한 ‘수질오염사고 오염수 수거·처리 대행 공동계약 체계 구축’ 방안이 상정됐다. 협의회는 최근 수질오염 및 화학사고 발생 증가에 따라 사고 발생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공동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경상북도 차원의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민선8기 동안 경북 22개 시·군이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늘 회의는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이자 다음 기수로 과제를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6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의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전정에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버스가 현장을 찾아 채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헌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대한적십자사가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됐다. 또한 헌혈 이후 통보되는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혈액형 확인은 물론 B형·C형 간염 여부와 간 기능 수치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점검 기회도 제공된다. 의성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며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준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6

의성군,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마늘 주산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영농체계를 구축해 의성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주요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를 선정해 약 500ha 규모의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상권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마늘 품목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95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 523ha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산지구 423ha와 기존 시범지구 98ha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농업용수 기반 보완과 통신망 구축, 스마트 농업 솔루션 도입을 병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토양·기상 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저온·가뭄 등 기상재해 예찰 △위성·센서를 활용한 생육 진단 △드론 기반 공동 방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기계화 영농체계 구축 등이다.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 데이터 기반 영농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추진에는 의성군과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 비바엔에스 컨소시엄 등이 참여하며,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연계와 저온저장·가공시설 고도화 등 전·후방 산업과의 통합 거점 구축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올해 상반기 내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해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총사업비 245억 원 규모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의성 마늘 스마트농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이번 육성지구 지정으로 의성형 노지 스마트농업이 완성 단계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6

농번기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단체 입국

의성군은 지난 4일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08명 가운데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36명이 첫 단체로 입국하면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입국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농촌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로,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반기 배정 인원 708명을 확보함으로써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의성군은 입국 당일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의성군보건소에서 마약 검사를 하는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원활한 임금 지급과 금융 접근성 확보를 위해 농협 의성군지부와 협력해 개인별 통장 개설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들의 조기 현장 적응을 도왔다. 이와 함께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 이행 사항, 인권 보호, 의무가입 보험, 체류 준수사항 등에 대한 필수 교육을 해 권익 보호와 책임 의식을 동시에 강화했다. 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각 배정 농가로 인계돼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앞으로 입국 예정 근로자에 대해서도 단계별 사전 점검과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근로자와 농가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운영 모델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의성 농업 현장에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6

윤석열 전 대통령실 재직 당시역술인 논란 휘말린 김동현 전 행정관, 의성군수 출마 선언

김동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5일 의성의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행정관은 이날 발표한 출마변을 통해 “의성의 다음 10년을 책임지겠다는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의성의 가장 큰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청년 인구 유출과 고령화 심화로 지역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제는 단순히 버티는 지역이 아니라 다시 도약하는 의성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군수의 자리는 정치적 이력을 쌓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키는 책임의 자리”라고 강조하고 “그동안 입법기관과 지방정부, 지방의회, 대통령실 등에서 근무하면서 정책 결정 과정과 예산 확보 구조를 많이 경험했다”며 “중앙정부 정책과 예산 등을 의성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친의 고향은 춘산면, 모친의 고향은 가음면이며 금성면 수정사에서 부모의 기도 끝에 태어났다며 의성과의 인연을 설명한 김 전 행정관은 “저에게 의성은 단순한 행정구역이 아니라 삶의 뿌리이자 가족의 역사”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날 농업 산업화, 청년 정착 기반 조성, 의료 접근성 개선, 출향인 네트워크 활용 등 주요 정책 방향도 내놨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유통과 가공, 브랜드, 수출을 연계한 농식품 산업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창업·일자리 지원을 결합한 청년 정착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고령화 문제와 관련해선, 의료 접근성과 이동 편의 개선 등 행정 지원시책을 강화, 하나하나 풀어 볼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전 행정관은 “행정은 보고서가 아니라 군민의 삶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군민 소득과 아이들의 숫자,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성과를 평가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이고, 당선되면 ‘군수 현장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의성도 이제 변할 떼가 됐다"면서 의성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정서 변화와 실행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 전 행정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실 역술인 채용 시비에 휘발렸던 장본인으로 나타났다. 당시 재직했던 소속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3비서관실로, 그만둘 때까지 ‘소수종교’업무를 당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그의 대통령실 채용을 두고 당시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 등 야당에서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제기했었다. 업무가 공식적으로는 소수종교 분야지만 명리학에 밝은 그가 부수적으로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새로 채용하는 직원들의 사주 등을 보고 윤 대통령과 감건희 여사와 궁합이 맞는지 확인을 한다는 제보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 한동안 정치권을 달구었다. 김 전 행정관은 대통령실 채용 전부터 명리학 분야에서는 적잖은 주목을 받아 관련 강연에 나서는가 하면 명함에도 사주적성상담자, 명리심리상담사 등의 이력을 적시하고 사주 부분 책을 여러권 출간하기도 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실 입성 과정이 아직 밝혀진 적은 없으나 일각에서는 건진법사의 추천 등을 거론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5

의성군, 관광을 ‘숫자’가 아닌 ‘순환’으로 설계하다

지방소멸 위기가 구조적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의성군이 2026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전면 재설계하며 관광정책의 방향 전환을 선언했다. 핵심은 단순 방문객 수 확대에서 벗어나, 관광 지출이 지역 안에서 여러 차례 회전하도록 만드는 ‘순환형 관광경제 모델’ 구축이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인센티브는 단체 관광객 유치와 일정 요건 충족 시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단기적 방문객 증대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소비가 외부 여행사·플랫폼·프랜차이즈로 빠르게 유출될 경우 지역 상권과 고용, 재투자로 이어지는 파급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 체험관광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작년 통계에 따르면 금마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비롯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25개소에 연간 3만8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의성이 일정 규모의 체험형 관광 기반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방문객 규모에 비해 지역 상권 전반으로의 소비 확산 구조는 아직 체계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의성군은 정책의 목적을 ‘방문객 수’에서 ‘지역 내 경제회전율’로 전환했다. 지원금이 지역에서 다시 소비되고, 그 소비가 또 다른 생산과 고용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금+지역화폐 이원화… “지원금이 다시 돌도록”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현금+지역상품권’ 이원화 지급 방식이다. 기본 인센티브는 현금으로 지급해 참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확대 인센티브는 의성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지급해 관내 재소비를 유도한다. 특히 지질명소 방문과 지오파트너 업소 이용을 확대 지급 요건과 연동함으로써, 지원금이 지역 상권에서 2차 소비를 일으키도록 설계했다. 군은 ‘지질명소 방문 → 지오파트너 이용 및 지역화폐 재소비 → 체류시간 증가 → 만족도 상승 → 재방문 및 콘텐츠 확산’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삼고 있다. 단순 1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원금의 지역 내 잔존율과 재회전율을 핵심 성과지표(KPI)로 설정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의성 국가지질공원 중심 동선 재설계… 2027 재검증 대비 정책 설계의 중심축에는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보전·교육·지속 가능 관광이라는 세 가지 축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며, 4년 주기의 재검증을 통과해야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의성군은 2027년 재검증을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지역경제 체질 개선의 기회로 해석했다. 관광 동선을 지질명소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방문 인증 데이터를 체계화함으로써 재검증 대응 자료를 축적하는 동시에 ‘의성=지질·체험·로컬소비’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오파트너 격상… 민간이 정책의 중심으로 또 다른 축은 ‘지오파트너’ 위상 강화다. 지오파트너는 지질공원의 가치를 공유하는 민간 업소와 단체로, 2026년부터는 단순 협력 주체를 넘어 정책 실행의 핵심 인프라로 격상된다. 관광객이 확대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지오파트너 업소를 이용해야 하도록 설계함으로써, 민간 현장의 매출 증대가 곧 정책 성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든다. 여기에 지오푸드 메뉴 개발, 로컬 식재료 네트워크 구축, 체험상품 고도화, 다국어 홍보 지원 등을 패키지로 연계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청년 창업, 마을기업, 협동조합과도 연결될 수 있어 인구정책과의 연계 가능성도 크다. 행정 예산이 종료된 뒤에도 민간이 자생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재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관광은 숫자가 아니라 시스템” 의성군의 이번 개편은 관광을 ‘많이 오게 하는 산업’이 아니라 ‘지역 안에서 돌게 하는 시스템’으로 재정의한 시도다. 방문객 수라는 외형적 지표 대신, 지역 안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고 얼마나 깊이 소비가 연결되는지를 묻는 정책으로 관광을 숫자가 아닌 순환으로 설계하겠다는 실험이 2026년, 의성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5

의성군,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선정

의성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고 장기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이른바 ‘쉬었음’ 상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친화적 공간인 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상담, 역량 강화, 지역특화 체험, 심리지원 등 사회 진출을 위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초기 1대1 상담을 통해 참여 청년의 현재 상황과 진로 방향을 진단한 뒤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맞춤 프로그램은 △성장지원형 △지역특화형 △일상 회복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성장지원형은 취업·이직·경력 재설계, 멘토링, 취업캠프 등을 지원하며, 지역특화형은 드론·스마트팜 등 지역 미래 산업 체험과 현직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상회복형은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간 관계 형성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돕는다. 특히 구직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으로 전문 상담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전문가 연계를 통한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해 실질적인 회복과 재도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단순한 취업 지원 사업을 넘어 청년의 삶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통합 성장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5

의성군청 컬링팀, 전국동계체전 전 부문 맹활약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 부문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컬링 강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렸으며, 믹스더블(혼성일반부)과 남·여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믹스더블에 출전한 표정민·방유진 선수는 대전, 전북, 인천, 서울을 차례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준결승에서 14대1, 결승에서 12대4의 압도적인 점수 차를 기록하며 뛰어난 전략 운영과 높은 샷 정확도를 선보였다. 남자일반부(정병진·김효준·표정민·김진훈) 역시 부산, 강원, 울산, 서울을 연이어 제압하며 전 경기 승리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일반부(김수현·박한별·방유진·김해정)는 준결승에서 경기도청과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권 전력을 확인했다. 학생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의성중학교가 전북, 경기, 강원을 잇달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의성여자중학교와 의성고등학교가 각각 준우승을 기록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입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실업팀의 경쟁력뿐 아니라 지역 초·중·고 연계 육성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컬링 중심지로서 의성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4

의성군, 2026년 공공심야약국 지속 운영

의성군은 군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하나로약국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은 휴무이다. 해당 약국은 지난 3월 공공심야약국 첫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역사회의 야간 건강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공공심야약국은 병·의원과 약국이 대부분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에도 군민들이 일반의약품을 구입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통증, 소화불량 등 응급 상황에서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의료 공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일반의약품 판매와 처방약 조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외품 구입, 복약 상담 등 총 2400여 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군민들의 야간 시간대 의약품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군은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심야약국은 야간과 휴일에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의료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4

의성군, 드론쇼코리아 2년 연속 참가, 산업클러스터 조성 추진

의성군이 국내 최대 드론 전문 전시회인 ‘DSK 2026(드론쇼코리아)’에 2년 연속 참가하며 안티드론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기반으로 한 산업 육성 전략과 향후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가 안티드론 산업 추진 계획을 알리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행·재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구체화한 산업 비전을 제시해 관람객과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의성군은 오는 2030년까지 안티드론 교육, 기업 테스트베드 확장, 관련 국가기관 유치 등을 목표로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안티드론 산업지원센터’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티드론 장비 실증을 위한 ‘안티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중장거리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 계획을 소개하며 산업 기반 확충 의지를 강조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의성군 안티드론 홍보대사인 최영재가 직접 홍보 활동에 나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 홍보대사는 현장 인터뷰와 숏폼 콘텐츠 제작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의성군의 안티드론 정책과 산업 비전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의성군이 안티드론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기관·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와 산업 집적화 기반을 구축해 신산업을 지역에 정착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4

의성군,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생활·주거 부담 완화”

의성군이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기존 ‘농수산물 구입 지원’과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과 ‘큰집 마련 이자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 자녀(1명 이상 19세 미만)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의 온라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의성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은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13세 미만인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치료 목적 진료비를 연 1회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은 2자녀 이상 가정(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군 외 지역에서 전입한 경우뿐 아니라 군 내 이사 가구도 포함된다. 전입 신고 완료 가구에 대해 이사비·부동산 중개비·입주 청소비 등을 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한 ‘큰집 마련 이자 지원’사업은 3자녀 이상 가구(2명 이상 19세 미만)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됐다. 부부 합산 연소득 1억3000만 원 이하의 1주택 가구가 주택 구입 대출을 받은 경우 연간 최대 48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생활과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4

의성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의성군은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과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이 포함된다. DPF 부착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장치 부착 후 최소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임의로 장치를 탈거할 경우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 건설기계를 Tier-3 이상 최신 엔진으로 교체할 경우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의성군에 6개월 이상 등록·소유한 차량 및 건설기계이며,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의성군청 환경축산과와 읍·면사무소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 전 장치 부착 가능 여부와 장치 종류는 제작사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군민에게 깨끗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4

의성군, 2026년도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의성군은 2026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을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호두·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임산물생산업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 60일 이상) 종사하고, 연간 판매금액 120만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등록된 산지에서 1년 이상 종사하며 최근 10년간 3ha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의성군은 2025년 초대형 산불 피해지 지정에 따라 종사일수(60→30일)와 판매금액(120만→60만 원) 기준을 완화하고, 재해복구 활동을 경영 활동으로 인정하는 특례를 적용한다. 온라인은 ‘임업-in 통합포털’, 방문은 4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임업직불금은 임가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요건 완화 특례가 적용되는 만큼 대상 임업인께서는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의성군청 산림녹지과 및 읍·면사무소, 산림청 임업직불제 콜센터(1588-32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3

의성군, ‘택시 산불 명예감시단’ 발대…봄철 산불 민·관 협력체계 가동

의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3~5월)을 맞아 지역 택시 운송사업자와 협력한 ‘택시 산불 명예감시단’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관 협력 감시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명예감시단은 개인택시 55대와 법인택시 17대 등 총 72대가 참여한다. 감시단은 운행 중 산림 인접 지역과 산불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연기나 불꽃 등 산불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119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함께 군민 대상 산불예방 수칙 안내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감시단은 운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하며, 위험 징후 발견 시 즉각 신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감시단 표식 부착과 운영 지원을 통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택시는 지역 전역을 상시 운행하는 특성상 산불 위험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택시기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산불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도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3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