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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 가족과 함께한 야구장 나들이…부자캠프 연계 프로그램 ‘호응’

의성군이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나섰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우리동네 아빠교실 부자캠프’와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안정 지원사업’을 연계한 ‘야구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아버지와 자녀,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청소년(13세~19세)에게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야구장에 직접 와본 것은 처음인데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고,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응원하며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받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미 의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1

의성군, 명랑시대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협약…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의성군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명랑시대와 의성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체결된 기존 협약의 연장선으로, 의성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지속 가능한 유통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급 계약을 넘어 외식 프랜차이즈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소비 확대 모델이라는 점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주목된다. 명랑시대는 국내 약 450여 개 매장을 기반으로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해 출시하고 있어, 향후 원재료 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로 양 기관은 기존 협약을 통해 의성마늘을 활용한 간편식 및 외식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고, 해당 제품들이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명랑시대는 의성마늘 제품을 활용한 약 1천만 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케팅 지원과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명랑시대는 의성마늘 구매 확대와 신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생산–가공–유통–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성군은 농특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1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 부모가 체감한 ‘함께 돌봄’의 힘

의성군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으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교육·모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비안만세센터 운동장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2026년 품앗이 전체교육·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성·비안·다인·안계 4개 권역 20가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품앗이 돌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ON 신체활동 교육’과 ‘온 가족 어울림 운동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의 양육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혼자 키우는 느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키우는 것 같아 큰 힘이 된다”며 “아이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아지고, 부모끼리도 서로 의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요즘 맞벌이 가정이 많아 돌봄이 큰 고민인데, 이런 품앗이 활동이 있어 육아 부담이 한결 줄어든다”며 “지속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지원 정책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돌봄을 나누는 생활밀착형 육아 지원 공간으로,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아이들의 정서·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돌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0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지난 17일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 양서양수장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2026년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과 우칠윤 군의원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 예창완 경북본부장, 지역 수리시설감시원, 운영대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풍년농사와 안전한 영농을 함께 기원했다. 양서양수장은 지난 1985년 준공됐으며, 2012년 4대강 사업을 통해 시설 용량을 증설한 뒤 현재까지 의성군 다인면, 단북면, 안계면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핵심 기반시설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시설은 총 227km에 이르는 용수로를 통해 2777ha 규모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수에 앞서 양서양수장의 운영 경과와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시설 안전 점검과 재해예방 대책, 농업용수 공급 계획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진병호 지사장은 공사 및 양서양수장의 약사를 보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설명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예방과 안전관리에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위지사는 이번 통수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제에 돌입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0

의성군, 공연유통 공모 선정… 국비 2억5000만원 확보

의성군이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 대표공연 콘텐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약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산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은 연극 ‘꽃, 별이 지나’, 뮤지컬 ‘사의 찬미 2ND STAGE’, 필름음악콘서트 ‘스즈메의 문단속&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 등 총 3개 작품을 유치하게 됐다. 연극 ‘꽃, 별이 지나’는 제주를 배경으로 사랑과 이별, 기억과 치유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며, 뮤지컬 ‘사의 찬미 2ND STAGE’는 김우진과 윤심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필름음악콘서트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공연으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0

의성군, 건강등산대회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의성군은 지난 19일 의성군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한 ‘의성군민 건강등산대회’ 현장에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자원 안보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고, 전력 수요 증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청 직원들과 의성군산악연맹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등산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실내 적정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승용차 요일제(5부제) 참여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절전 방법을 안내하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등산대회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가정에서도 전기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약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확대해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0

의성군, 산불 피해 경로당 4곳에 복구 물품 지원

의성군은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경로당 4개소에 약 1700만원 상당의 복구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를 통해 군과 연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시설과 집기류 피해를 입은 단촌면 관덕1리 경로당, 단촌면 구계2리 경로당, 점곡면 사촌1리 경로당, 안평면 삼춘1리(계량골) 경로당 등 4곳이다. 군은 산불로 전소되거나 파손돼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가스레인지, 김치냉장고, 식기소독기, 식탁 세트 등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산불 피해 이후 일상 회복에 애쓰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마을 공동체의 중심 공간인 경로당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에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큰 상심을 겪으신 어르신들께서 이번 지원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활기찬 여가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와 의성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7

“112 신고 한 통이 생명 살린다”… 최대 5000만원 포상금 지급

범죄를 목격하고도 외면하지 않는 시민들의 빠른 판단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112 신고 공로자에 대한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2024년 7월 3일부터 시행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타인의 생명·신체·재산 보호에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되고 있다. 특히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를 예방하거나 인명 피해를 막는 등 공로가 큰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어,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장려하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의성경찰서에서는 2025년 보이스피싱 범죄 등 각종 사건 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 5건에 대해 총 6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는 주민들의 빠른 신고가 실제 피해 차단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종훈 112상황팀장은 “112 신고는 범죄 대응의 첫 단추를 끼우는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포상금 제도는 단순한 보상을 넘어 시민 모두가 범죄 예방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들의 신고를 통해 수많은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상황을 목격할 경우 망설이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해 시민 참여형 범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7

의성 사곡면새마을협의회, 농약병 수거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의성군 사곡면새마을협의회가 농약병 수거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정화와 주민 안전 확보에 앞장섰다. 의성군 사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장기간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하고 분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토양과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농약병을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수거된 농약병은 재활용 처리 후 매각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지역에 방치된 농약 빈병은 잔류 농약으로 인한 2차 오염은 물론, 주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이번 수거 활동은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실천적 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류재진·김수하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농약병 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마을 이장님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미영 사곡면장은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의 자발적인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5

“숲에서 머문다”… 의성 금봉자연휴양림 체류형 관광 거점 도약

의성군 금봉자연휴양림이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에 나선다. 의성군에 따르면 금봉자연휴양림은 지난 4월 초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휴양림 숙박객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치유의 숲길 체험 프로그램 ‘쉬멍휴멍’을 운영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2명 이상 15명 이하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쉬멍휴멍’ 프로그램은 숲길등산지도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휴양림 내 치유의 숲길과 유리온실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숲속을 걸으며 동·식물과 지형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자연 속 휴식과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도심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울창한 산림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힐링 관광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금봉자연휴양림은 연중 운영되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상시 프로그램은 솔방울 컬링, 시화 QR퀴즈, 압화엽서 만들기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금봉자연휴양림은 금봉산 자락에 위치한 의성군 대표 산림휴양지로, 울창한 숲과 계곡, 체류형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5인실부터 8인실까지 총 20개소의 숙박시설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및 단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숲속에서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 등산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가벼운 트레킹과 산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체험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대구에서 방문한 김모 씨는 “숲길을 따라 걸으며 해설을 들으니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객 이모 씨는 “조용한 숲속에서 숙박까지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을 제대로 느꼈다”고 전했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된 금봉자연휴양림은 조용하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며, 최근 자연 속 치유와 쉼을 중시하는 관광 트렌드와 맞물려 방문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숲길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등산로 이용, 인근 농촌체험 자원과의 연계가 가능해지면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금봉자연휴양림은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과 다양한 숲 체험시설을 갖춘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54-833-0123 , 054-830-6922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5

의성군, ‘제4회 남대천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의성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의성읍 구봉공원 및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4회 남대천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6 의성의 봄’을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는 어린이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기존 벚꽃축제와 차별화된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장에서는 남대천 변 2.5㎞ 구간을 따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뭉먕, 영기, 임재현의 무대와 ‘티니핑 싱어롱쇼’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봄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플리마켓이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체험존에서는 웰니스 테라피, 벚꽃 키링 만들기, 유아차 걷기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어벤져스 히어로쇼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며 “벚꽃 풍경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져 기억에 남는 봄 나들이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 주민은 “겨우내 조용했던 마을에 사람들로 활기가 돌고, 상인들도 웃음을 되찾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외부 관광객 유입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 벚꽃길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의성의 계절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4

의성군, ‘자두꽃 필 무렵’ 성황… 반려인·외국인과 함께한 봄 농촌관광 눈길

의성군은 지난 11일 봉양면 일산자두골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2026년 봄 여행 특별전 ‘자두꽃 필 무렵’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반려인과 외국인 관광객 100여 명을 초청해 마을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에서 보내는 가장 봄다운 하루’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두꽃이 만개한 농촌마을의 정취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장대서원에서 자두밭으로 이어지는 자두꽃길을 걸으며 의성의 봄 풍경을 만끽했다. 점심시간에는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비빔밥과 배추전을 맛보며 농촌의 따뜻한 인심과 제철 먹거리의 매력을 함께 즐겼다. 서울에서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한 관광객은 “자두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도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의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음식과 체험,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까지 모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반려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을 위한 ‘멍푸치노’ 제공과 반려견 전문 촬영기사 운영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자두밭 자유시간에는 돗자리를 활용한 봄 피크닉 공간이 조성돼 행사장 곳곳에서 여유롭고 감성적인 농촌 풍경이 연출됐다. 이와 함께 쑥 채취 체험, 천연염색, 물김치 담그기, 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보고, 만들고, 맛보는 오감형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관광객들이 맛있게 먹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져 마을에 활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체류 중심의 농촌관광 모델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반려인과 외국인 등 새로운 관광 수요를 유입했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자두꽃 필 무렵’ 행사는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직접 만들어낸 뜻깊은 축제”라며 “다양한 관광객이 의성의 봄과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며 의성형 농촌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4

“손길 모아 희망을 짓다”… 단촌면 새마을지도자,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

의성군 단촌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의성군 새마을지도자단촌면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구계1리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15명이 참여해 노후된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고장이 잦던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상 가구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줬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역할을 분담하고 도배 작업과 보일러 교체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채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단촌면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3

의성군, 자두꽃 만개… ‘봄 관광·농업 융합’ 본격 시동

의성군에 완연한 봄기운이 퍼지면서 자두꽃이 일제히 만개해 지역 전역이 눈부신 꽃물결로 뒤덮였다. 하얀 꽃망울을 터뜨린 자두꽃은 의성의 봄을 대표하는 계절 경관으로, 자두 재배지가 밀집된 들녘과 마을 곳곳을 따라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자두꽃 개화 시기에 맞춰 사진 촬영과 힐링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농촌 경관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하얀 자두꽃이 끝없이 펼쳐져 정말 장관이다. 조용한 농촌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전국 자두 생산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자두 주산지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농가의 오랜 재배 기술이 더해지며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고품질 자두를 생산하고 있다. 자두 재배 농가 역시 “올해는 날씨가 좋아 꽃이 더욱 풍성하게 피었다”며 “꽃이 많이 핀 만큼 수확도 기대가 크고, 관광객들이 지역 농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두꽃 경관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역 상인은 “꽃이 피는 시기마다 방문객이 늘어나 식당과 카페 이용이 증가하는 등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며 “계절 관광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자두꽃 개화 시기를 활용해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시너지 창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자두꽃 명소 발굴과 홍보를 강화하고,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자두꽃은 의성만의 차별화된 봄 자산”이라며 “관광과 농업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두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국 1위 자두 산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고품질 자두 생산과 함께 농업과 관광이 동반 성장하는 지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개한 자두꽃 풍경은 의성군 공식 홍보 채널 ‘의성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이를 활용한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3

의성군, 종량제봉투 6개월분 확보… “공급 불안 없다”

의성군이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비닐 원료 수급 우려 속에서도 종량제봉투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확보된 종량제봉투 재고는 약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재고 관리와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으로 일부 지역에서 생활필수품 수급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의성군은 선제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이러한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군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 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현행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 체감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군은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등 탄력적인 대응을 통해 공급 차질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며 “막연한 불안감으로 필요 이상 구매하기보다 평소와 같이 적정량을 구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재고와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2

(기고문)‘문 닫고 대피하기’ 작은 실천이 가장 큰 안전을 만듭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누구나 당황해 문을 열어둔 채 급히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그러나 이 행동이 오히려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화재 시 가장 먼저 사람을 위협하는 것은 불꽃이 아니라 빠르게 퍼지는 연기입니다. 연기는 순식간에 복도와 방을 채워 시야를 가리고, 유독가스로 호흡을 어렵게 만들어 대피를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특히 숙박시설이나 공동주택에서는 한 사람이 문을 열어둔 채 대피할 경우, 연기가 복도를 따라 다른 공간으로 급속히 확산합니다. 이는 아직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의 탈출로를 막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문을 닫고 대피하면 연기 확산 속도를 늦춰 다른 사람들의 생존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피 시에는 기본 원칙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정전과 연기 유입 위험이 있어 이용하지 말고, 반드시 비상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만약 계단으로 이동이 어려울 정도로 연기가 심하다면 무리하게 이동하기보다 실내에 머무르며 문틈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완강기 사용법과 대피 경로를 미리 숙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준비가 생명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안전은 거창한 데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불이 나면 문을 닫고 대피한다’는 작은 실천이 연기 확산을 막고,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 이 순간, 그 약속을 기억하는 것이 안전의 출발점입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12

의성군, 마을자치 ‘성과 기록’… 공동체 확산 나선다

의성군이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집대성한 사례집 제작에 나서며 지속 가능한 지역자치 모델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의성군은 ‘마을자치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6 마을자치지원사업 활동 사례집’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단순한 사업 결과 보고를 넘어, 사업 초기부터 단계별 추진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마을별 변화 과정과 주민들의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민 인터뷰를 대폭 강화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나타난 인식 변화와 참여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군은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례집은 책자 형태와 함께 PDF 파일로도 제작해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역 주민들도 우수사례를 쉽게 접하고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례집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낸 변화와 성과를 기록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다른 마을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 의성군 전반에 자치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자치지원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성군 대표 공동체 사업으로, ‘키움·채움·나눔·자립형’의 4단계 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9

의성군, 전국 컬링 중심지 입증… 10일부터 군수배 전국대회 열전

의성군이 전국 컬링인들의 축제인 ‘제3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를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전국 실업팀과 초·중·고 학생부 선수단 등 42개 팀 27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부문별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고등부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일반부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6시 30분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의성군청을 비롯해 서울시청, 경기도청, 강원도청, 강릉시청, 경북체육회, 전북도청 등 국내 정상급 실업팀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미래 한국 컬링을 이끌 초·중·고 학생 선수들도 참가해 세대별 기량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열린 제2회 대회에서는 경북체육회가 남자부 우승, 강릉시청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팀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 역시 한층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는 컬링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대표 대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컬링 관계자와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으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늘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컬링한스푼’을 통해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3회를 맞은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고, 전국 컬링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의성군이 대한민국 컬링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9

의성군, 제54회 보건의 날 ‘군부 우수상’ 수상

의성군이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7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도내 보건의료 관계자와 보건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이번 수상은 의성군이 군민 생활 가까이에서 공공보건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의성군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확대와 생활밀착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건 속에서도 찾아가는 보건서비스와 지역 중심 건강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군민 건강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힘써 왔다. 이 같은 노력은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 확대로 이어지며 지역 보건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보건의료 인력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촘촘한 공공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예방·돌봄·건강증진이 연계된 통합 보건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8

의성읍, 외곽마을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이동 세탁 서비스’ 운영

의성군 의성읍은 지난 2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외곽마을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세탁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 세탁 차량은 3.5톤 규모로, 24kg 용량의 세탁기 4대를 탑재해 이불과 침구류 등 대형 세탁물을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날 서비스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침구류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 차량에서 세탁을 마치고 각 가정으로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곽마을에 거주하는 고령층의 경우 세탁시설 이용이나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이동 세탁 서비스가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권정일 의성읍장은 “찾아가는 이동 세탁 서비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생 환경이 한층 개선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7

의성군,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부정수급 차단·복지사각 해소 병행

의성군이 사회보장급여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한 상반기 확인조사에 들어갔다. 의성군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6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등 13종 복지급여를 대상으로 하며, 급여 변경이나 중지가 예상되는 1139가구 1586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0개 공공기관과 141개 국내 금융기관에서 수집한 68종의 소득·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재판정할 방침이다. 특히 의성군은 관계기관과 연계된 공적자료를 토대로 수급 중지나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변경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해 수급자의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반면 소득이나 재산 변동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에는 급여 중지와 보장비용 환수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군은 단순한 자격 정비에 그치지 않고, 수급 중지 대상자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보호에 나선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와 타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권리구제와 맞춤형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지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 관리를 강화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겠다”며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군민에게는 적극적인 지원과 공공·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확대해 보다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