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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초, 장애학생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의성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특수교사 송별 교사가 ‘2025년 장애학생 교육활동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학교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송 교사는 ‘하나가 하나되는 배움’을 주제로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개별 학습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수업을 설계하는 ‘테이러링(tailoring)’ 접근과, 학습자 간 차이를 조율하며 공동체 속 성장을 이끄는 ‘오케스트레이팅(orchestrating)’ 개념을 적용한 통합교육 실천 방안이 담겼다. 특히 학생 맞춤형 학습과 통합학급·특수학급 간 협력 운영 사례가 포용적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별 교사는 “교장·교감 선생님과 통합학급 담임교사, 학부모님들의 신뢰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공동체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 실천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의성미래교육지구 경험공유회 ⋯ 지역 교육 발전 방안 모색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의성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의성미래교육지구 경험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학부모,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의성군·의성교육청·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15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의 사례를 발표 공연 형식으로 지자체·학교·지원센터·마을이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미래교육 활동이 소개됐다. 지역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에 대한 폭넓은 논의도 이어졌다. 이정아 의성군 부군수는 “1년간의 미래교육지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사업을 통해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공유회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마을교육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마을학교 플래너와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의성교육청과 의성군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의성군 옥산면 김부득씨, 후지사과 ‘대한민국 대표과일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의성군 옥산면 과수농가 김부득씨(66)가 생산한 후지사과가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일반과수 7개 과종(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참다래) 100점, 산림과수 4개 과종(밤·호두·감·대추) 32점 등 총 132점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김씨의 후지사과는 맛, 당도, 외관 등 모든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씨는 옥산면 고지대의 청정 기후를 활용해 당도 높은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토양미생물 살포로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아미노산·미량요소 등 영양제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러한 관리 노력이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산불로 전체 과수원 2.5ha 중 1.8ha가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재해를 딛고 최고 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례 없는 산불 피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사과를 재배해 의성 사과의 명성을 높여주신 김부득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성군이 대한민국 최고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1

김주수 의성군수, 영남대 ‘YU 프론티어 포럼’서 미래 신성장 전략 특강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7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YU 프론티어 포럼’에 초청돼 영남대 부총장과 처·실장을 비롯한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미래 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구조가 지방소멸의 근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광역권 중심의 권한 강화에 머물러 군(郡) 단위 지역의 현실과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성군이 인구감소, 산업 공동화, 복지 격차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필수 생활 인프라 확충, 정주 환경 개선, 청년 유입 확대, 지역 산업 육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 의성군은 2021년부터 정부 공모사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자체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해 장기적·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청년층의 지역 회귀 증가, 기업 관심도 확대, 농업·첨단산업·환경이 조화된 미래형 지역 모델 구축 등 가시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의성군이 집중할 핵심 전략 사업으로 △공항신도시 기반 구축 △세포배양산업 육성 △안티드론 산업 고도화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주민자치 강화 등을 제시하며 의성군의 미래 비전을 제도적·산업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지방소멸은 단순한 인구 문제를 넘어 수도권 집중이 만든 국가적 위기”라며 “군 단위 기초지자체에 실질적 권한과 재정이양이 이루어져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1

“의성 모래판에서 천하를 가르다”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성황리 폐막

경북 의성에서 열린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전국 씨름 팬과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기간 의성종합체육관에는 연일 관중의 발길이 이어지며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천하장사 결정전에서는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오르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민재는 결승전 내내 흔들림 없는 기술과 힘을 앞세워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 해설사 이태현이 의성중학교 씨름선수 출신으로 이번대회 의미가 새롭다. 체급별 장사전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한라급(105kg 이하)에서는 김무호(울주군청)가 한라장사를 차지하며 강자의 면모를 보였고, 태백급(80kg 이하)에서는 노범수(울주군청)가 태백장사에 오르며 기량을 입증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씨름의 열기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았다. 대회 기간 선수들과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인근 음식점과 상가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의성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씨름대회 덕분에 주중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라고 말했다. 관람석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전통 씨름을 직접 보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의성이 씨름의 중심지라는 인상을 확실히 받았다”고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리는 대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씨름을 매개로 한 전국대회 유치와 유소년 육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치열한 승부와 관중의 응원, 그리고 지역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의성을 전국에 알리는 명실상부한 전통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30

의성군, 2025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대상’ 수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토양 유기물 함량 및 pH 적정성 △교육·홍보 실적 △지자체 자체 노력 등 주요 지표를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군은 올해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2만 568톤(16억 원) △토양개량제 6,219톤(15억 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차액지원 9,185톤(4억 원)을 공급하며 친환경농업 기반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이 90% 이상으로, 전국 평균 대비 약 30%p 높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공동살포율은 행정–농협 간 협업체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의성군은 2025년 상반기 기준 전국 상위권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화학비료 판매량 감소율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으며, 유기질비료 사용 비중이 지속 증가한 점이 화학비료 의존도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10회 이상 교육 추진, 6회 이상 현장 점검 등 교육·품질관리·홍보 분야에서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군은 단순한 자재 공급을 넘어 친환경농업 전환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다양한 혁신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축분 바이오차를 활용한 마늘 재배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해 축분 바이오차 1톤당 이산화탄소 2톤 감축 효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작물별 생산비와 경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도 도입해 농가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국 대상 수상은 농가와 읍·면, 농협, 행정이 함께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100% 달성과 저탄소 친환경농업 기반 확립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8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연 의성군

의성군은 27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 시기를 앞두고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인력의 사명감을 높이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반장의 결의문 낭독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대장 및 부대장 임명장 수여 △군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없는 맑고 푸른 의성”을 목표로 산불감시 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다짐했다. 이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혁래 강사가 △산불감시 요령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방법 △산불 현장 임무수행 요령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해 산불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안전한 진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 데 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실화로 인한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불법 소각행위 단속 강화, 산불감시체계 확충, 주민 홍보 등 종합적인 산불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8

의성군, 찾아가는 에이즈 예방·인식개선 캠페인

의성군은 오는 12월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12월 1일 안계면, 12월 2일 의성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HIV 신규 감염자는 매년 약 1000명 수준이며 2023년 1005명, 2024년 9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30대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젊은 세대 대상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청년층이 자주 찾는 카페거리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즉석 퀴즈, 예방도구 사용법 안내, 조기검진 홍보, 보건소 무료·익명검사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집중예방 주간’을 운영해 보건소 홈페이지, 읍·면 전광판,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2026년에는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 중심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치료기술 발달로 에이즈는 예방·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두려움과 편견으로 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여전히 존재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이 에이즈 예방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8

의성군, 2025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5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에너지정책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사업비 4000만 원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 △주민 참여 및 도 정책 기여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실적 △에너지 절약사업 실적 등 8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의성군은 매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안정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2025년에는 총 31억 원을 투입해 동부권역 30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고, 내년도 공모에서도 최우수 성적으로 선정돼 서부권역 302개소로 보급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시설 81개소와 저소득층 118가구에 총 3억 원을 투입해 고효율 냉·난방기, 열 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지원하며 군민 에너지복지 향상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7

의성교육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의성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열고 1년간의 영재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발명·메이커반과 초등SW·AI반에서 학습한 29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기념했다. 수료식은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우수 학생 소감 발표, 지도 강사 축하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영된 영상에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이 도전과 협력 속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온 과정이 담겨 있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수료생 A군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역시 “스스로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영재교육의 의미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전영배 의성영재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 교육지원청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7

의성군, 제18기 의성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의성군은 25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제18기 의성농업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73명과 함께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올해 농업대학은 복숭아 과정과 유통․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돼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총 100시간의 교육 동안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작목뿐 아니라, 농업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통․마케팅 과정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매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태 복숭아 과정 회장은 “전문 교육도 유익했지만,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지역 농가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뜻깊었다”며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9개월 동안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모든 수료생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농업대학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지역 농업의 핵심 리더가 되어 이웃 농가들을 함께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의성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교육기관임을 강조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8년 개강하여 현재까지 총 1647명의 품목별 농업전문가를 배출하였으며, 매년 과학 영농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6

의성소방서, 터널화재 대비 합동훈련

의성소방서는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서산영덕고속도로 안평1터널에서 ‘복합재난 대응 터널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대응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실제 화재와 동일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인화성 물질을 적재한 5t 화물트럭이 터널 내에서 전복·폭발해 대형화재로 확대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터널은 밀폐·연속된 구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와 열기가 빠르게 확산되며, 진입 경로 제한 및 시야 확보 곤란 등으로 초기 대응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터널 구조와 설비 운영 특성, CCTV·환기설비 활용, 교통 제어, 사고 지점 접근 절차 등 실질적인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관 간 역할 분담의 적정성과 공조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초기 대응 절차, 현장지휘 체계, 정보전달 흐름 등도 함께 검토하며 복합재난 상황에서 통합 지휘·통제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터널 내 위험요소와 대응 방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합재난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5

의성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년 연속 국비 선정

의성군은 2025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신규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안계중블록)’ 위·수탁 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6억4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안계(교촌)·구천·단밀면 일대 노후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6만 6천 톤 이상의 수돗물 누수 감소와 약 10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현재 의성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금성중블록 등 3개소)을 위·수탁 수행 중이며, 이번 신규사업을 추가 위수탁 방식으로 연계함에 따라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설계–시공–공정관리 전 과정의 일관성이 강화되고, 사업 기간· 예산· 행정절차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가 위·수탁 협약은 의성군 상수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군민들이 언제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5

의성교육지원청, 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217명 교육장 인증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프로그램인 ‘지도를 펼쳐라! 의성문화탐험원정대!’ 운영 결과, 금장 35명, 은장 25명, 동장 157명 등 총 217명의 학생이 교육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의성의 역사·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자원을 직접 탐방하며 체험하도록 기획된 탐구·성장 중심 교육 과정이다. 학생들은 개별 또는 가족 단위로 문화유산, 관광명소, 예술·교육 공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였다. 더불어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체험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성·탐구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장 인증은 체험 횟수에 따라 금장(8회 이상), 은장(5~7회), 동장(3~4회)으로 나뉘며,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217명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금장 수상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역사 공간을 깊이 있게 탐방하며 높은 참여도와 성취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골목과 들녘,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걸으며 배움의 지도를 그려 나갔다”며 “이번 도전 경험이 학생들의 자존감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5

의성군의회, 제28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의성군의회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8일간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 의안 9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민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수 불량 농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배수 개선은 농지 활용도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의성군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의성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을 다룬다. 아울러 △의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출연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안 △향토인재육성 지원(장학기금) 출연안 △2026년도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성군 군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드론산업 육성 및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의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상정해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기업 융자지원 특례보증 출연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안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조성사업 출연안 등 지역경제·농촌개발 관련 의안 3건도 함께 검토하며 실효성 점검에 나선다. 최훈식 의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조문국박물관 4회 연속 평가인증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된 국가 인증제도이다.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실시하며, 운영관리·전시·교육·소장품 관리·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2017년 첫 인증 이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북 도내에서도 드문 사례이다. 특히 군립 박물관 중 4회 연속 인증을 받은 곳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유일하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안정성, 지역 출토 국가귀속유물을 중심으로 한 소장품 관리와 연구 역량,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과 연계한 전시 및 협력사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국가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 공립박물관임을 다시 입증한 것”이라며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핵심 문화복합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전시 기획력 강화와 교육 프로그램 다변화에 힘을 쏟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는 주민 참여형 전시, 지역 학교와의 연계 교육, 야외 문화공간 재정비 등 군민이 체감하는 박물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회, 행안부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

의성군은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촌면은 ‘산불재난 극복과 주민자치: 단촌은 스스로(RUN) 달린다’라는 사례를 발표해 재난 대응과 공동체 회복을 주민 주도 방식으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례 발표는 11월 20일 울산 UECO에서 진행됐으며, 단촌면 주민자치회는 △효과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산불 피해 이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재난대책위원회 운영, 구호물품·구호활동 연계 체계 마련, 지역민의 치유를 돕는 ‘빨간장날’ 회복축제 개최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구 활동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는 관계 공무원과 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상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이 지급됐다. 김태용 단촌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성과는 재난을 함께 이겨낸 주민들의 힘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단촌면 공동체가 더욱 굳건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단촌면장도 “전국 최우수라는 성과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수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군, 산불피해 치유문학 인생 시집 ‘소를 두고 갈 수는 없었다’발간

의성군은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상처 극복을 돕기 위한 치유문학 인생 시집 ‘소를 두고 갈 수는 없었다’를 발간했다. 이번 시집은 올해 초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직접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성군 문학상주작가지원사업’과 ‘산불피해 치유문학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인문 작가 사윤수·김수상 작가는 단촌면 구계2리와 신평면 용봉리를 매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불 당시의 긴박했던 기억, 그 이후 다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주민들의 변화와 극복 과정이 시(詩)로 기록되며 지역사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시집에는 산불 직후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주민들의 목소리와, 재로 변한 삶의 터전 속에서도 희망을 일구어가는 이야기가 총 17편의 시로 담겼다. 사윤수 작가(의성군 문학상주작가)는 “불에 탄 숲처럼 무너졌던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다시 새순이 돋듯, 문학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시집은 재난의 상처를 문학적 언어로 기록한 의미 있는 작업으로, 산불 피해 지역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군새마을회,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통해 취약계층 1000가구 지원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1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 18개 읍·면에서 모인 새마을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행사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총 4500여 포기의 김장김치가 마련됐으며,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구·한부모 가정 등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회의 김장 나눔은 매년 연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풍성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모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군, 서울 조계사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의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조계사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에서 의성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의성군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가 농특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성군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 및 행정지원 △조계사의 판로 제공 및 직거래장터 운영 협력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서울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의성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의성 마늘과 사과, 가지를 비롯해 장류, 버섯, 꿀, 누룽지, 차류 등 의성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이 다채롭게 출품됐으며, 참여 농가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군은 시식 행사와 특가 판매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의성 농산물의 품질과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계사와의 협약은 의성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속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

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의성키움센터’ 높은 평가

의성군은 20일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 의성군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과 함께 공무원·민간 유공자 개인 표창도 수상했다.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성과가 뛰어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수행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의성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표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성키움센터’다. 의성키움센터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족 여가활동 공간 제공,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농촌중심지활성화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

의성교육지원청,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긍정양육 129원칙 강조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안계중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 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긍정양육 129원칙’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직원과 안계중학교 교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과 예방 실천 방법을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아홉 가지 긍정양육 실천 원리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며, 가정 내에서의 존중·대화·공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안내 자료를 받아들고 “가정에서의 작은 변화가 큰 안전을 만든다”는 설명을 들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우식 교육장은 “아동학대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해결될 문제”라며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모 교육, 아버지 학교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

의성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의성유니텍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는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유니텍고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본관 중앙 현관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과 간식을 나누어 주며 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친구 사랑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특히 학생자치회가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학교 실현에 학생들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

최유철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20년 이어온 국경 너머의 온정 ‘훈훈’

찬 바람이 불어오는 연말을 앞두고 의성 지역 사회에 마음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주인공은 최유철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법무사, 전 의성군의회 의장). 그의 20년 가까이 묵묵히 이어온 국경 너머의 나눔 활동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그의 온정은 최근 그의 사무실 한편에서 유니세프(UNICEF)와 유엔난민기구(UNHCR)로부터 받은 감사장,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 아동의 손편지가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유니세프 감사장에는 최 부위원장이 15년 간 후원했다는 문구가 기재돼 있다. 이 감사장은 2021년 작성된 것이어서, 실제 후원 기간은 20 년에 가까운 시간으로 추정된다. 또한 2018년부터 이어온 유엔난민기구 정기 후원도 5년을 훌쩍 넘겼다. 특히 지난 11일 국제구호단체 ‘로터스월드’를 통해 전달된 캄보디아 아동의 손편지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편지에는 서툰 크메르어로 “매일 입을 옷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자님이 어디를 가시든 안전하시길 바란다”는 글이 담겼다. 함께 동봉된 커다란 나무와 붉은 꽃의 그림은 물품 지원을 넘어 한 아이에게 희망을 전한 후원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전한다. 최유철 부위원장은 평소 “나눔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이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36년간 지역 법무사로 활동하며 보여주기식 기부가 아닌, 조용한 실천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왔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정치인이자 지역 원로로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20년의 조용한 봉사가 각박한 사회 분위기에 큰 울림을 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 부위원장은 현재도 의성 지역에서 법무사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