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축제 기간 관광객도 50% 특별 할인
의성군이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청년통신사선 ‘율정호’ 운항을 시작하며 수변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율정호’는 3월 20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회 운항한다. 이용요금은 대인 1만 원, 소인 7천 원이다. 의성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산수유축제 기간인 3월 21일부터 29일까지는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5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단순한 유람선 운항에 그치지 않고 수변 여가와 체험 기능을 함께 갖춘 공간으로 운영된다. 낙단보에서 뱃길나루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와 다목적광장은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카누,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율정호’ 운항 개시를 계기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상레저와 휴식,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결합한 복합 관광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확대된 수상레저 시설과 수영교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