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4월 3일, 15개 면 대상 현장 검사… 고령자 이동 부담 해소
의성군이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검사 편의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다.
의성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년 이륜자동차 찾아가는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검사소 접근이 어려운 면 지역 주민과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고령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의성읍, 금성면, 안계면을 제외한 15개 면 지역의 중·소형 이륜자동차(50cc 이상 260cc 이하)다.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검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진행하며, 차량 유효성 확인을 비롯해 제동장치 및 등화장치 작동 상태, 불법 개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합 여부가 현장에서 판정된다.
특히 이번 출장 검사는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출장 검사 특성상 현장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재검사가 쉽지 않다”며 “방문 전 전조등, 방향지시등, 제동등 등 기본 점검을 반드시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의성군 민원과(대중교통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