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체험실 프로그램 개편 …어린이 문화체험 거점 기대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체험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가족문화체험실’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체험의 다양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단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아동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유관순 픽셀’과 삼일절 정신을 담은 ‘무궁화 태극기 카드’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세계 여러나라 종이입체 퍼즐’, ‘우리나라 지도 퍼즐’, ‘트리케라톱스 조립모형’ 등 스스로 탐구하고 완성하는 자기주도형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또한 오는 6월부터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랜턴’과 ‘물고기 조명’ 키트를 한정 운영해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문화체험실은 5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되며, 월요일과 공휴일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스스로 탐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의성조문국박물관(☎054-830-6918)으로 하면 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