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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 새학기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 음주단속 실시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3-18 10:07 게재일 2026-03-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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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운전 점검·우회전 일시 정지 홍보 병행…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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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이 의성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을 하는 모습. / 의성경찰서 제공

의성경찰서는 지난 17일 아침,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행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개학 이후 등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숙취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전날 음주 후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숙취 운전 역시 정상적인 판단과 반응을 어렵게 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아침 시간대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의성경찰서는 음주단속과 함께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적색 신호에서 우회전할 경우 반드시 일시 정지한 뒤 주변 보행자 유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와 우회전 중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와 단속, 시설 개선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이라며 “운전자들의 경각심과 배려가 어린이와 보행자의 생명을 지키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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