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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단밀면·상주 낙동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3-24 10:09 게재일 2026-03-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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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축제 교류, 교차 릴레이 기부 추진… 지역 상생발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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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밀면 - 상주시 낙동면,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웃사촌 업무협약식’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 단밀면과 상주시 낙동면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의성군 단밀면은 지난 23일 상주시 낙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 낙동면과 ‘고향사랑기부제 이웃사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홍보를 비롯해 지역 관광지 및 축제 방문을 통한 문화 교류, 지역 간 교차 릴레이 기부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의성농협, 낙동농협, 단밀우체국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역 내 참여 기반을 넓히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단밀면과 낙동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기관 간 협력에 그치지 않고 농협과 우체국 등 지역 기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며 상생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춘식 단밀면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면 단위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환경을 조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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