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탄소 감축으로 최대 연 10만 원 혜택… 3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
의성군은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제도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과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실천형 환경 정책이다.
자동차 분야는 차량 등록 후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연 1회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의성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상업용 승용·승합차로,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제외된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80대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분야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 평균과 비교해 절감 실적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개인과 상업시설 사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수 군수는 “탄소중립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