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1리·대리1리·생송1리 정주 환경 개선…총 63억 원 투입
의성군은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여건 개조사업’ 3개 지구에 대한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 대상지는 의성 비봉1리, 금성 대리1리, 단밀 생송1리 등 3개 마을로,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국비 45억 원과 지방비 18억 원을 포함한 63억 원 규모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노후화된 농어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위생·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빈집 정비, 집수리 등 주택 정비 사업 △노후 안길 정비,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안전·위생·생활 기반 시설 개선 △주민 돌봄과 생활 지원을 위한 휴먼케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어촌 마을의 주거 인프라를 개선하고, 위생과 안전 수준을 높여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