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도시숲·가로수 체계적 관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민원 대응 속도 향상
의성군이 도시숲과 가로수, 정원 등 관내 녹지공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을 올해 11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4명으로 시작한 도시녹지관리원을 올해는 8명으로 두 배 확대 선발했다. 특히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해 군민 생계안정과 근로 의욕 고취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시녹지관리원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예·제초, 관수, 비료주기, 전정 등 생육환경 개선과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력 확대에 따라 현장 대응력도 한층 강화된다. 생활권 녹지 관련 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현장 확인, 조치, 결과 안내까지의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 병해충 확산과 폭염에 따른 수목 고사 예방 등 계절별 관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주수 군수는 “도시녹지관리원 운영을 통해 도시녹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군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녹지공간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