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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의성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난 27일 민원과에서 경찰 합동 모의훈련과 출입제한·퇴거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인한 공무원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군청과 18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과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18명이 참여해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지속적인 폭언이 폭행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폭언 발생 시 직원과 상급자가 즉시 개입해 중단을 요청하고 진정을 유도했으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웨어러블캠을 착용하고 녹화·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한 뒤 증거 확보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과 112 신고를 실시하고, 비상대응팀은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을 분리·대피시키는 등 현장 통제에 나섰다. 출동한 경찰은 가해 민원인을 인계받아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지침’에 근거해 상급자 개입 체계, 증거 확보, 비상 대응, 경찰 연계 등 전 과정을 종합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8

의성군, 중소 제조업체 물류비 최대 1000만 원 지원

의성군이 경기 침체와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은 관내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2026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업별 평가 등급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군정 시책 참여 기여도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연계 고용 인원에 따른 인센티브를 더해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 제조업체로, 2024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연간 물류비 500만 원 이상, 2025년 말 기준 상시근로자 3인 이상(대표자 제외)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장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건축면적 500㎡ 미만이며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체납, 휴·폐업 상태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성군은 매년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도모해 왔으며, 실제 참여 기업들로부터 고정비 부담 완화와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물류비는 제조업체가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담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8

의성성냥공장 기획전 김진우 작가 작품, 지역 문화자산으로

의성군은 의성읍 향교길 57-4에 위치한 의성성냥공장에서 2025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개최된 김진우 작가의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전시 작품을 작가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김진우 작가는 기계와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설치미술가이자 엔지니어로, 국내외 전시와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의성 출신 작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의성성냥공장의 공간적 특성과 역사성을 주제로, 해당 공간을 위해 직접 제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자산으로서 성냥공장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기획전 종료 후 김진우 작가는 전시 작품인 ‘성냥나무’와 ‘의성탐사선’을 의성군에 기증하며, 의성성냥공장이 지속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기증된 작품은 의성성냥공장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기존 전시 공간에 존치가 어려워, 당분간 의성종합체육관 일원으로 이동·설치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향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성냥공장의 공간 특성에 맞춰 해당 작품을 재설치하고, 전시 및 문화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증은 단순한 전시 종료를 넘어, 작가의 작품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남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의성성냥공장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7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및 금성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개최

의성소방서는 26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과 금성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대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김은규(신평남성), 안홍주(의성여성), 박경환(사곡남성), 송희찬(구천남성), 손성락(단밀전담), 신창선(안사의용) 소방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권영석(신평남성), 백은정(의성여성), 신동훈(사곡남성), 장병호(구천남성), 박재범(단밀전담), 김동년(안사의용)은 신임 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대장들은 평소 대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인물들로, 책임감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장직을 맡게 됐다. 이날 함께 출범한 금성여성의용소방대의 우금순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가 없었던 의성 남동부 지역의 소방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예방순찰과 안전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2개 대, 55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 진압 지원을 비롯해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전임 대장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한 대장들께서도 의성군 안전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7

의성군, 설 명절 앞두고 가격표시 신뢰도 높인다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가격표가 명확히 표시되지 않았거나 실제 결제 금액과 가격표가 다른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고려해 계도와 홍보 중심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자가 상품의 실제 판매가격을 라벨, 꼬리표, 스탬프 등으로 개별 표시하도록 한 제도로, 개별 표시가 어려운 경우에는 진열대나 판매대에 가격을 종합 게시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의성군은 명절을 대비해 이달 2일부터 배추, 무, 배,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주요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해 의성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공정한 상거래 문화 정착과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6

의성군, 2026년도 유기질비료 1만 9867톤 전량 지원

의성군은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 계획을 확정하고, 26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공급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4495농가에서 총 1만 9867톤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신청 물량 전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가 지정한 공급업체를 통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 등 총 5종이다.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 기한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 내 비료를 수령하지 않은 농가의 물량은 10월 이후 추가 신청을 받아 다른 농업인에게 재배정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기질비료 지원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토양 건강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농자재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6

의성군 산불 이후, 몸과 마음 함께 살피다

지난 10일 의성읍 비봉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마을의 일상을 순식간에 바꿔 놓았다. 불길은 진화됐지만, 피해 주민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불안과 긴장이 남아 있었다. 의성군은 이러한 보이지 않는 상처까지 돌보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 의성군은 산불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비봉1·2리와 오로1·2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월 19일과 21일, 마을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이 이동 없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재난 심리 초기 평가와 상담을 비롯해 한의과 진료, 구강검진, 치매 선별검사, 이동 금연클리닉 등 생활 밀착형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산불 이후 불안, 불면,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병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심리 평가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해서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한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9일까지 ‘찾아가는 정신건강의학과 현장진료’를 운영해 전문의가 직접 방문, 심층 진료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는 주민들의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남긴다”며 “맞춤형 심리지원과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3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 세계농업유산 등재 향해 본격 행보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보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경상북도 및 주민협의체와 함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 상황과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자원으로, 의성군은 이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농업소득과 연계하기 위해 계획수립, 보전·관리, 가치 제고 등 3개 분야에서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보전·관리 및 활용계획을 수립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도비 연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농업유산 자원 전수조사를 통한 DB 구축과 주민협의체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전통문화 계승과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한 공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세계관개시설물유산(WHIS) 등재에 이어, 현재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최종 등재를 목표로 과학기술자문위원회(SAG)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의성군은 GIAHS 등재를 계기로 농업유산 지역을 ‘지붕 없는 생태박물관(에코뮤지엄)’으로 조성하고, 주민 해설사 양성, 관광 콘텐츠 개발, 농특산물 상품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세계적인 농업유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2

의성군, 등유·LPG 사용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지원 확대

의성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에 발맞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등유·LPG 사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을 확대하고, 대상자 누락 방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도시가스 요금 할인 혜택을 받기 어려운 등유·LPG 사용 가구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겨울철 주거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에너지바우처가 세대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을 차등 지급한 것과 달리, 이번 추가 지원은 대상 가구 전체에 14만7000원을 일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에너지바우처를 수급 중인 가구 가운데 등유 또는 LPG를 주 난방원으로 사용하는 세대다. 다만 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을 받는 가구와 연탄쿠폰 수령자,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보장시설 급여 수령자, 교정·치료감호시설 수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지원금은 14만7000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지난 16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안내에 따라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기존 에너지바우처와 동일하게 2026년 5월 25일까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이 큰 등유·LPG 사용 가구는 겨울철 추위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2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의성군에서 개최

의성군의회는 21일 봉양면 소재 덕향에서 ‘제342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이동협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로 공식 일정이 시작됐으며, 도내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주요 지역 현안과 공동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규정 개선 건의안 △대구경북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 책임 확보 및 편입지역 주민대책 촉구 결의안 △차기 월례회 개최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참석 의장들은 제도 개선을 통한 현안 해결과 시·군의회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번 월례회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안계노인복지관 김대규 관장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의 뜻을 전했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성군을 찾아주신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월례회가 시·군의회 간 소통과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산불 예방 총력… 민·관·군·경 공조체계 점검

의성군은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산불대책 유관기관·민간단체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기관별 대응체계를 재확인하고 행정·유관기관·민간단체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경찰서·소방서·군부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농업인 단체 등 민간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산불 예방·대응 계획 점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이장·민간단체 중심의 취약지역 예찰 및 불법 소각 예방 △주민 참여형 홍보 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마을 단위 자율 감시와 주민 신고 활성화 등 주민 주도 예방 활동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상기후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입산 금지 구역 준수와 소각 행위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지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산불 예방 활동을 체계화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고문단 확대…재난 대응 협력 다져

의성소방서는 20일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뒤 퇴임한 전직 남성 연합회장 박환두 씨와 전직 여성 연합회장 박영애 씨를 고문으로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기존 배건수 고문을 포함해 3명이었던 의용소방대 연합회 고문은 총 5명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성과보고회도 열려,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과 재난 대응 사례, 각종 캠페인 성과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지역 밀착형 봉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고문 위촉을 계기로 의용소방대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조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소방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2026년 상반기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참여자 모집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청소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은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청소년 자치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 주도의 참여·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2월부터 운영되는 청소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보드게임, 간편요리, 베이킹, 바둑, 로봇과학, 통기타, 한자, 드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안계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 청소년뮤지컬단, 청소년밴드팀 신규 단원도 함께 모집 중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2026년 종사자 안전보건교육계획 수립…연중 체계적 교육 추진

의성군은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종사자 안전보건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계획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군수 변경에 따라 관리책임자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할과 의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3월 중 신규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한 보건관리자는 최신 보건관리 기준 습득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1월을 기준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할 예정으로, 안전보건 전문인력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 △작업환경 관리 △계절별 건강장해 예방 △재해 유형별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해 월별로 체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1

의성군,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의성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를 중심으로 △노인공익활동 13개 △노인역량활용 9개 △공동체사업단 9개 등 총 31개 사업을 운영하며, 2,706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다. 군은 특히 마을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시니어업무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시니어업무지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각 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초 안전 점검과 작업 환경 확인,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경로당 중식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올해는 운영 경로당을 지난해 25개소에서 46개소로 늘려,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소통 공간인 경로당에서 규칙적인 식사 제공과 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립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회장 신원호)는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총 9시간의 비대면 워크북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혹한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별 시행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돕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2026년에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지역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

의성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위해 등화장치 무상 부착 지원

의성군은 농기계의 도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무상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업체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함으로써 농업인의 시간적·물리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기존 저속차량표시등과 경운기 방향지시등에 더해, 올해부터 야간 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야간반사판’을 새롭게 포함했다. 저속차량표시등과 방향지시등은 신규 설치에 한해 지원되며, 야간반사판은 신규 설치는 물론 기존 장비 교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농기계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도로 주행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 강화 사업으로, 특히 야간이나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비이지만, 도로 주행 시에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등화장치 부착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농업인 안전 강화를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료 8억 6000만 원, 농기계종합보험료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 보장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과 보험 지원을 병행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

의성군, 군 산하 131개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 합동 순회 점검’ 추진

의성군은 군 산하 1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합동 순회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을 시작으로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가 직접 참여해 점검 과정에서 즉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근로자 안전수칙 이행 여부 △위험물질 관리 상태 △기계·기구·설비의 방호조치 적정성 등으로, 작업환경 전반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한다. 아울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 근로자 비중이 높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보건관리 분야 점검을 강화하고, 50세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시 건강관리와 작업 적합성 확인을 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

의성군, 재정집행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 결과로 의성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1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통계목 집행실적(50%) △3·4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50%)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은 종합점수 123.59점을 기록해 군부 1위는 물론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의성군은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액 1조 1988억 원 가운데 1조 192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85.0%를 달성했다. 특히 3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393억 원 대비 660억 원을 집행해 167.9%, 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1,094억 원 대비 1,243억 원을 집행하며 113.6%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 성과를 보였다. 군은 △재정집행 보고회 운영 △분기·월별 집행계획 점검 △군 자체평가를 통한 부서별 집행 유인책 시행 등 체계적인 관리 전략을 통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 상반기에도 선제적인 집행 관리와 소비·투자 분야 집중 집행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

대구지검 의성지청, ‘불송치’ 사기 사건 보완수사로 배후 공범 밝혀내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권영필)은 15일, 경찰에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받은 사기 사건을 피해자의 이의신청으로 송치받아 보완수사를 진행한 끝에 피고소인과 배후 공범을 추가 확인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전세보증금과 매매대금이 동일해 담보가치가 거의 없는 이른바 ‘깡통주택’을 세입자가 없는 주택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제공하고, 피해자로부터 수억 원을 차용한 뒤 이를 편취한 혐의다. 피해자는 A, B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A, B가 사건과 관계없는 D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피해자의 이의신청에 따라 사건을 넘겨받아 차용 서류 필적 감정과 관계인 필적 대조, 계좌추적 영장 청구 및 집행, 사건 관계자 추가 조사 등을 통해 직접 보완 수사를 했다. 그 결과 D가 본건과 무관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범행을 제의하고 가담한 배후 공범이 C임을 밝혀 추가 인지 기소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본 사건이 A, B, C의 공동 범행임을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A와 C를 불구속 기소했으며, B는 건강 문제 등으로 주거지 관할청으로 이송했다. 의성지청은 “향후에도 불송치 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정한 보완수사를 통해 억울한 피해자 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의성군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 세대 잇는 교통복지로 자리매김

의성군이 시행 중인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으며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2025년 전격 도입한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 시행 이후 농어촌버스 이용액이 전년 대비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비 부담 완화를 계기로 고령층과 교통약자뿐 아니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정책은 농촌지역 특성상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비 부담으로 외출을 망설이던 군민들의 현실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동이 곧 복지’라는 정책 기조 아래 군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정책 효과는 현장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의성읍에 거주하는 70대 주민 A씨는 “예전에는 버스 요금이 아까워 외출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병원이나 장보러 갈 때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안계면의 60대 주민 B씨도 “차를 몰지 않는 날에도 읍내 이동이 쉬워져 모임이나 시장 방문이 늘었다”며 생활 반경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체감도 역시 높다. 지역 고등학생 C군은 “학원이나 도서관을 갈 때 교통비 부담이 줄어 부모님께도 도움이 된다”며 “방과 후 활동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중학생 D양은 “친구들과 이동할 때도 버스를 자주 이용하게 돼 안전하고 편리하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노선 운영 효율을 높이고, 군민 수요에 맞는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의성군 현장 중심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사람·시설·책임 안전’ 구현

의성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의성군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람안전·시설안전·책임안전 의성군’을 비전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 △현장 중심 재해 예방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군은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 부서평가를 신규 도입하고,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군 발주 건설공사 현장과 민간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현업 부서를 중심으로 작업지휘자 지정과 관리감독자 역할을 강화해 현장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고, 직무별·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아울러 직무스트레스 평가·관리 제도를 신규 도입해 정신적 부담이 큰 작업에 종사하는 현업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유해·위험요인 개선과 함께 근로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은 제도 마련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모두가 함께 중대재해 없는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 심리 회복 위한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 운영

의성군은 2025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4개 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1·2차(8개 읍·면 21개 마을)에 걸쳐 추진된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마련된 3차 사업이다. 의성군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단촌면 구계2리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운영을 통해 고령자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에는 방송인 한기웅(기웅아재)이 참여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재난 이후 지속된 불안과 긴장 속에서 주민들의 일상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선별 검진을 실시해 재난 경험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한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의 영향은 시간이 지나도 주민들의 마음에 남아 일상 회복을 어렵게 할 수 있다”며 “이번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가 산불 피해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회복해 안정된 일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6·3 지선] 의성군수 누가 뛰나

□ 의성군수 후보자(가나다순)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성군수 선거가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직 김주수 군수가 3선 제한에 따라 출마하지 않으면서, 차기 군수 선거는 새로운 인물을 중심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에서는 차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의성군수 선거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여러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후보군에는 지방의회와 광역의회 출신 인사를 비롯해 중앙정부, 치안, 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인물들이 포함돼 있다. 다만 공식적인 후보 등록 이전 단계로, 각 인사의 출마 여부와 정당 공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안병만 전 대학 교수는 인구 정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구상을 밝히고 있다. 청년 유입과 교육·일자리 연계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영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중앙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 사업 확보와 중앙·지방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 간 연계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왕식 전 경북도의원은 지역 생활 여건 개선과 주민 체감형 정책을 중심으로 한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정당 공천과 무관한 출마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이충원·최태림 현 경북도의원은 광역의회 활동 경험을 토대로 도정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사업 추진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지역 산업 기반 확충과 관련한 정책 과제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은 치안과 재난 대응,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한 행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안전 정책과 생활 보호 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언급하고 있다. 최익봉 전 특전사령관은 위기 대응과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관리와 안전 체계 전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활동 경험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군정 운영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공통적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언급하고 있다. 청년 유입과 귀농·귀촌 확대, 농업 소득 증대,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은 차기 군정에서 논의될 핵심 정책 분야로 꼽힌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산업·물류·관광 분야 정책 역시 지역 발전 과제로 함께 거론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공식 선거 일정 이전 단계인 만큼 다양한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후보 등록과 공천 절차를 거치면서 선거 구도가 보다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수 선거는 공식 후보 등록과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차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가 어떻게 제시될지 주목하고 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

의성군, 씨름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국내 씨름단 집결

의성군은 의성군씨름훈련장과 의성학생씨름장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국내 씨름단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인천특례시청, 양평군청,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고등학교 등 6개 씨름팀에서 선수단 약 90명이 참가해 합동 훈련과 상호 교류를 통해 실전 감각 향상과 경기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은 체력 강화와 전술 점검, 팀워크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의성군은 지난해 9월 준공된 씨름훈련장을 중심으로 실내·외 운동시설을 연계 활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천하장사씨름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군은 전지훈련 참가 팀에 의성사랑상품권을 지원해 체류형 스포츠 인구 유입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모든 씨름팀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저변 확대와 의성군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