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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샤인머스켓’ 장기저장 새 길 열려

[상주] 인기리에 판매되는 껍질째 먹는 포도 샤인머스켓을 연중 맛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상주시 모동면의 에이플영농조합법인(대표 황상헌) 유통집하장에서 ‘샤인머스켓 장기 저장 기술 현장 평가 및 시범 수출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포도재배 농업인,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이날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샤인머스켓 장기 저장 기술을 소개하고, 저장된 샤인머스켓의 품질 및 식미 평가를 했다.장기 저장 기술 시연은 현장에 참석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기술은 샤인머스켓이 든 상자에 유황패드를 넣고 팰릿에 쌓은 후 팰릿 전체를 랩 포장해 0℃에서 저장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2~3개월인 저장 기간을 6개월까지 늘릴 수 있고, 저장 후에도 정상 과립률이 95%에 달해 농가 소득 또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기술을 적용해 저장한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하는 수출식도 열렸다.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샤인머스켓 60여t을 베트남으로 수출해 12억원의 소득을 올렸다.올해에는 베트남 외에도 여러 나라로 시장을 넓혀 100t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2021-03-21

상주시, 악취 없는 경축순환 모드 구축에 팔 걷어

【상주】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악취 없는 경축순환 모드 구축에 팔을 걷었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축산 악취 개선 공모사업에 따른 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산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친환경적 축산업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축종별 사업 방향 등 악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 결과 올해는 축산 분뇨를 자원화 하는 경축순환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축산 분뇨를 퇴비로 만들어 농업에 활용함으로써 악취를 저감하고 농업 경쟁력도 키우는 상생 순환 모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아울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을 중시하는 정부 정책뿐 아니라 대외 시장 개방, 경영여건 불안정,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업의 양적 팽창은 더 이상 어려운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악취 개선 방안을 만들어 다음 달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공모사업 선정 여부는 6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축산 악취 개선 지역 10개소에 선정돼 올해 국도비 등 예산 38억 원을 들여 축산 악취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시 관계자는 “상주는 한우, 육계 등 고소득 축산업이 성한 지역이지만 악취 개선도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다양한 악취 개선 방안을 마련해 농가 소득을 올리면서 주민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21

상주 기관·단체 합동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상주]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지역 내 기관단체가 합심해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후원 행사’가 열렸다.행사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어울림상주 밴드(회장 김영기)가 주최하고,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청, 상주경찰서가 공동 후원했다.상주시내 28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1천300여명에게 배부할 안전 가방 덮개는 형광색 방수 소재로 제작됐다. 스쿨존 내 속도제한을 알리는 ‘30’이라는 숫자가 크게 적혀 있다.가방 덮개는 통학길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학생과 시민, 운전자 모두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행사를 주최한 ‘어울림상주 밴드’는 상주지역 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2012년에 구성된 단체다.현재 1천여 명의 회원이 상부상조의 미덕을 실천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경북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을 했고, 상주시장 봉사부문 표창도 받았다.김종환 상주교육장은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후원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지켜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18

상주시, 2040 종합발전계획 주민 설명회 진행

【상주】 상주시가 31일까지 미래 청사진을 그릴 상주비전 2040 종합발전계획 비대면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다.주민 설명회는 2040년을 목표 연도로 상주시의 미래 비전 제시와 구체적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상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종합발전계획 자료와 의견서 서식을 함께 게시한 뒤 이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지역개발, 농림축산,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자유로운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시는 상주비전 2040 종합발전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노력을 했다.현황 및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지역 주민·시의회·공직자·이해관계자의 인터뷰, 상주시민참여단과 상주발전연구단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 방향을 담았다.종합발전계획은 비대면 주민 설명회에 이어 최종 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면 완성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주민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의견 제출은 상주시청 홈페이지(www.sangju.go.kr) 시민광장/시소식/시정소식을 통해 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054-537-7002)로 문의하면 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18

상주시 “올해도 아름다운 북천 벚꽃 길 기대하세요”

[상주] 벚꽃 개화기를 앞두고 상주시가 화사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벚나무 병해충 방제를 서두르고 있다.상주시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북천을 따라 이어진 벚나무 12㎞ 구간에 병해충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올해는 3월과 4월의 평균기온이 이전보다 높아 병해충 발생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약품으로 조기 방제를 하고 있으며, 수목 생육 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벚꽃 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벚꽃이 피기 전에 방제작업을 제때 하지 않을 경우, 유리나방과 깍지벌레, 진딧물, 나방류, 응애 등의 해충과 천공성 갈반병, 가지마름병 등의 병해가 만연할 수 있다.내서면 북천 벚꽃 길은 1998년 큰 수해를 입은 후 제방을 정비하고 조성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국도와 지방도를 따라 이어진 북천변 12km의 벚꽃 길은 봄을 온통 핑크빛으로 장식해 장관을 이룬다.벚꽃 길은 자전거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해 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남기동 내서면장은 “선제적인 병해충 방제로 벚나무를 충실히 가꿔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북천 벚꽃 길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17

낙동강생물자원관, 실감형 미생물체험관 개장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16일 ‘미생물 체험관’을 개장했다.체험관은 미생물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전시·체험공간이다.미생물의 다양한 역할과 생물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다. 미생물 체험관은 3개년 사업(2021~2022년)으로 조성되는데, 총 면적 320㎡ 중 1차로 200㎡를 완공했다.생물누리관 내의 공간을 활용해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나랑 같이 놀자, 또 다른 나를 찾아봐! 나는 아주 소중해 등 5개의 디지털 체험형 코너로 구성했다. 나는 누구일까요? 코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소개하는 곳으로, 바닥과 벽면을 따라 움직이는 미생물의 다양한 반응과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나는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코너는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공간, 자연환경 등에 살고 있는 미생물의 종류, 역할 및 생태 등을 알아 볼 수 있다.‘나랑 같이 놀자’ 코너는 주인공 가람이가 아픈 동생 수호를 위해 초소형 인체탐험호인 ‘나노호’를 타고, 수호의 몸속으로 들어가 나쁜 세균을 제거하고, 몸을 보호한다는 과정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볼 수 있다.또 다른 나를 찾아봐! 코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 연구실을 연출해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나는 아주 소중해’ 코너는 터치 화면을 이용해 유용한 미생물에게 편지를 써보는 곳이다.아울러 각 코너속 미생물에 대한 내용은 자체 개발한 미생물 캐릭터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김학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미생물 체험관은 미생물의 다양한 역할을 알리는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2년에 걸쳐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공간을 확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미생물 전시·체험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2021-03-16

상주 중모고, 한국미래농고로 교명 변경

【상주】 상주 중모고등학교(교장 이규만)가 교명을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로 변경한다.내년 3월 농업계 특성화고로 전환할 중모고는 최근‘교명 변경 선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협의회에는 도·시의원과 동창회 관계자, 경북교육청 관계자, 지역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중모고는 지난해 10월부터 교명 변경을 위한 공모를 해 47편의 새로운 교명을 접수했으며, 이중 3편을 최종후보로 선정한 후 선호도 조사를 했다.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교명 변경 선정 협의회에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로 낙점을 했다.‘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라는 교명은 앞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와 도교육청의 승인을 득한 후 확정된다.내년 3월 개교할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칭)는 스마트식물경영과(20명), 미래원예산업과(20명), 스마트동물경영과(20명), 미래곤충산업과(20명) 등 총 4개 학과 12학급(240명)을 모집한다.미래 농산업을 선도하고 취·창업 역량을 갖춘 농업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규만 중모고등학교장은 “한국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학교의 비전을 담은 학교명을 선정했다”며 “학교명에 걸맞은 청년 리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16

상주 백화산 에코힐링 체험단지 조성 박차

[상주] 상주시가 호국성지인 백화산 일원에 에코힐링 체험단지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에코힐링 체험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업 초기 백화산 인근 모서면과 모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 사업은 모동면 ‘호국의 길’ 진입부에 에코힐링센터를 짓고, 석천을 따라 조성돼 있는 탐방로 ‘호국의 길’을 스토리텔링 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휴식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호국의 길 곳곳에는 쉼터와 주변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을 배치하고, 치유·휴식 및 교육장 역할도 하도록 할 계획이다.모서면 백화산 진입부에는 치유와 명상을 할 수 있는 ‘치유의 숲’(54만㎡)을 꾸며 백화산의 청정한 자연을 알리고 관광객도 유치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2년 말 준공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8억원이 투입된다.강영석 시장은 “백화산이라는 최고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테마로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15

상주시,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무료 제공

【상주】 상주시가 시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최근 KBS 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형식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교육과목은 반려동물 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등 70여 개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해당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국가등록 민간자격증으로 취업 시 이력서에 정식 기재가 가능하다.상주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시민 온라인 교육(민간자격증 취득 온라인 무료 강좌)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수강료와 온라인 시험 응시 비용은 무료다.단, 자격증 발급 희망자는 소정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시는 지난해 경북 최초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올해도 온라인 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해 생애 주기별 온라인 교육‘온런 타래’와‘방구석 평생학습 TV’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을 위한 온라인 무료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15

상주시,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주력

【상주】 상주시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편의 제공 등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최근 센터 소회의실에서 농기계임대사업 계획 검토 등을 위한 상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심의위원회는 농업인 단체 대표와 여성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당연직 위원 2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대상자 선정과 교육용 농업기계 장비 선정 등을 심의하고, 지난해 임대사업 운영 결과와 올해 계획을 검토했다.그동안 농기계 임대 실적은 꾸준히 늘어 지난해 경우 1만4천328건에 실회원 수는 1만26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현재 본소 외 5개의 임대사업장 분소를 운영하면서 주말 비상근무, 임대현장 출장수리, 코로나 극복 임대료 50%감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손상돈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가 일손 부족 등으로 농업 현실이 무척 어렵다”며 “농업인들의 경영비를 줄이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14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박차

[상주]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사업은 ‘사람과 공동체를 키우는 지속가능한 먹거리기반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먹거리통합지원체계 구축, 먹거리기반 사회적경제주체육성, 먹거리 공동체 문화 확산’ 등 3개 영역, 13개 과제를 수행한다.이에 따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노명희)은 3월 4·9일에 이어 12일에는 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에서 민간 참여 활동 조직 양성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신활력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연다.이번 아카데미는 사업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민간참여 활동조직인 액션그룹 발굴·구성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개인·공동체·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다.이를 통해 민간조직을 활용한 추진 주체 육성, 농촌 지역 자산을 활용한 특화산업 개발,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의 자생적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시는 4년간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6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얻었으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이번 아카데미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노명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상주푸드플랜의 마중물로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액션그룹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11

상주시, 안전속도 5030 신호등 연동화 완료

[상주] 상주시는 도심구역에서의 차량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신호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내 ‘안전속도 5030’제도의 시행과 더불어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4월 12일부터 주요도로에서 신호등 연동화를 시행한다.‘안전속도 5030’은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사망사고 감소와 보행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제한속도를 특별히 관리하는 정책이다. 상주시는 도심과 읍면의 최고 제한속도를 시속 60∼50㎞에서 50∼30㎞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시내 도심지역은 표지판 202개, 노면표지 109개를 설치해 지난해 6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 갔으며, 함창읍, 공성·청리·낙동·모서·화서·화북면 7개읍면 소재지는 표지판 240개, 노면표지 250개를 설치, 8월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시는 도심 등의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면서 도심 주요도로의 교통 혼잡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등 연동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주요 도심의 교통 혼잡 구간과 주요교차로 및 연동가로축의 교통현황을 조사·분석하는 등 최적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호등 연동화 용역을 마쳤다. 4월 5일 시범운영을 한 뒤 개선·재조정 작업을 거쳐 4월 12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11

“감나무 병해충 방제 위해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상주]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감나무 생육 초기에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동계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동계 병해충 조사 결과 동계방제 기준이 되는 깍지벌레의 월동 평균생존율이 82.5%로 평년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농업기술원은 최근 겨울철 기온이 높고 기상 이변이 잦아 각종 월동 해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효과적인 병충해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동계방제는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 해충을 겨울철에 방제해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방제 약제는 석회유황합제가 적합하다. 상주감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석회유황합제는 휴면기에 12배액을 살포하면 방제효율이 77%로 효과적이다.석회유황합제 방제 시기는 기상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변하므로 기상청과 농업관련 기관의 예보를 참고해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단,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에는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한다.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화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 일정을 정해야 한다.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겨울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감 생육기에 병해충 예찰 정보를 이용해 적기 방제만 잘해도 안정적으로 감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2021-03-09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책 고객간담회 개최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정책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담수 생물자원의 확보 및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채병수 담수생태연구소장, 송임근 생물다양성기초연구소장, 정종철 (주)엔에이피 연구원, 안동하 SOKN 생태조던연구소 연구원, 최혜미 국립세종수목원 전시담당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생물표본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생물표본의 보존 기법인 디지털화(Digitization), 디지털화한 생물표본 정보의 연구·전시·교육과 같은 다른 영역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참석자들은 채집한 생물 종을 표본화하는 과정에서 체색이나 생태 정보 등을 놓칠 수가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른 산화로 변색과 변형 등 생물의 특성을 잃을 수 있는데, 디지털화는 정보의 형태로 이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필요성을 공감했다.생물표본의 디지털화에서는 생물표본이라는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단계와 그 이후 여러 영역에서 활용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의 가공에 전문적인 기술 투입의 필요성이 있다고도 강조했다.아울러 생물표본 보전의 디지털 기술 융합과 활용성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와 더불어 전문적인 전담인력의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정남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이번 간담회는 생물표본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었다”며 “국가생물주권의 증거인 귀중한 생물표본 자료의 손쉬운 접근과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09

상주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상주】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도서관 온도 100도씨’를 운영한다.‘도서관 온도 100도씨’는 사람의 온도, 나이의 온도, 감성의 온도 3가지 파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역민 대상의 사람의 온도는 트렌드코리아 2021의 공저자인 최지혜 교수 특강으로 올해의 트렌드를 키워드로 만나보고, 태원준 여행작가의 힐링이 되는 여행이야기,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행복 해석에 답이 있다’특강을 준비했다.나이의 온도는 초보엄마, 사회초년생, 중년을 대상으로 장수연 MBC 라디오PD의‘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 윤정은 작가의‘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의 ‘저도 중년은 처음입니다’ 등 원포인트 특강을 진행한다.감성의 온도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감성 개발 프로젝트로 뮤지컬 히스토리언 박성윤PD의 뮤지컬 이야기, 그림책 ‘한밤 중 달빛식당’을 모래와 빛으로 표현한 샌드아트, 음악평론가인 안지윤 바이올린니스트의‘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등 문화예술관련 이벤트다.윤보영 상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학생·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도서관과 함께 건강하게 헤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07

쌀값 상승에 생산자·소비자 모두 부담

[상주] 우리나라 국민들의 최고 주식(主食)인 쌀 가격이 2~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해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쌀은 식단의 가장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 일반 가정은 물론 요식업소,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다.2018년부터 뛰기 시작한 쌀 소매가격은 현재 시중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20㎏들이 기준으로 6만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평년 4만5천원대와 비교하면 30% 이상 상승한 것이며, 2018년 농민들이 주장했던 80㎏들이 한 가마당 24만원을 충족하는 수치다.쌀값이 이처럼 지속적으로 오르는 이유는 시장 원리상 수요 대비 공급이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선 벼 재배면적과 쌀 생산량이 줄곧 감소했다.도내 최대 쌀 주산지인 상주시의 경우 2018년 73만7천673ha이던 벼 재배면적이 2020년 72만6천432ha로 2017년 75만4천339ha와 비교하면 2만7천900여ha이나 줄었다.미곡생산량 역시 2018년 386만7천415t에서 2020년 350만6천578t으로 감소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같은 정부 정책이 상당한 영항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2018년부터 매년 해외 식량원조 5만t을 지원했고, 정부양곡 가공용 쌀 공급량은 2017년 22만t에서 2020년 31만7천t으로 늘어났다.지난해 태풍, 장마 등으로 쌀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데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환경이 가정에서의 쌀 소비량을 현저히 늘렸다.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지난해 61㎏에서 올해 57㎏ 정도로 감소했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반 여건이 공급 차질과 맞닿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정이 이러하자 일반 가정을 포함해 요식업소 등에서는 주식비 지출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코로나19 파장도 있지만 그 흔하던 쌀 기부·기탁이 눈에 띄게 확 줄었다. 생산자인 농민 역시 쌀값 고공행진이 무차별 수입과 장기적인 소비위축 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현호 상주시농민회장은 “3~4년 전에 폭락했던 쌀값과 인건비, 농자재값 등 경영비 상승을 감안하면, 현재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상생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적정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