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탁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8-18 20:03 게재일 2021-08-19 10면
스크랩버튼
복지부, 2020년 수행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주] 상주시니어클럽(관장 제종식)이 노인일자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0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천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신규사업 추진, 지방자치단체 지원, 사업단 성과 등 수행기관의 운영 적정성 및 추진 성과 등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복수유형 평가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장형 사업단 중 손두부·식혜 등을 판매하는 으뜸식품과 핸드메이드 생활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SS코코수제공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로 포상금 1천500만원이 지원된다. 포상금은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력한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상주시니어클럽은 2012년 1월 개관했으며, 현재까지 27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서 1천578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이다. 스쿨존교통봉사, 문화재관리, 전통시장 지킴이 등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