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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록 대비 증보 상주향교지 편찬 착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8-03 20:13 게재일 2021-08-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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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편찬위원 20명 구성 
[상주]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가 유네스코 등록 대비 등을 위해 ‘증보 상주향교지’ 편찬에 착수했다.

상주향교는 최근 향교 전교실에서 사료조사 및 집필위원을 위촉한데 이어 명륜당에서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편찬위원은 위원장인 금중현 원임 전교를 비롯해 20명으로 구성했다.

사료조사 및 집필위원은 권태을 경북대 명예교수, 금중현 원임전교, 김명희 사회교육원장, 조희열 전 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 강경모 전 사무국장, 김상호 상주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김주부 상주박물관 특별연구원, 곽희상 사무국장 등이다.

이번에 발간될 ‘증보 상주향교지’는 이미 간행된 ‘상주향교지’가 20년 전에 발간돼 품절됐을 뿐만 아니라 2점의 보물지정과 함께 많은 변화가 있은데 따른 것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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