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편찬위원 20명 구성
상주향교는 최근 향교 전교실에서 사료조사 및 집필위원을 위촉한데 이어 명륜당에서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편찬위원은 위원장인 금중현 원임 전교를 비롯해 20명으로 구성했다.
사료조사 및 집필위원은 권태을 경북대 명예교수, 금중현 원임전교, 김명희 사회교육원장, 조희열 전 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 강경모 전 사무국장, 김상호 상주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김주부 상주박물관 특별연구원, 곽희상 사무국장 등이다.
이번에 발간될 ‘증보 상주향교지’는 이미 간행된 ‘상주향교지’가 20년 전에 발간돼 품절됐을 뿐만 아니라 2점의 보물지정과 함께 많은 변화가 있은데 따른 것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