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8-10 20:13 게재일 2021-08-11 8면
스크랩버튼
[상주] 상주시가 기초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7천198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다.

지원금은 24일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1인당 1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전 국민의 88%를 지급 대상으로 하는 국민 상생지원금과는 별도다. 기초수급 및 차상위 복지급여를 월별로 지급 받는 대상자는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계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 월별 비급여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다음달 9월 15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추가 지원금을 지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