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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상수도 대응·취수원 확보 팔걷어

[상주] 수은주가 영하 15℃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지속되자 상주시가 수도시설 대응조치와 함께 동절기 가뭄에 따른 취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한파로 수도시설의 동파를 비롯한 수도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급증했다.이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는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면서 신고가구를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지금까지 주요 조치사항은 계량기 동파 84건, 관로 결빙 35건, 누수 32건, 옥내 배관 결빙 93건 등이다.계량기는 시에서 무상 교체하거나 해빙조치를 했으며, 일반 수용가에는 동파 조치요령 등을 홍보했다.아울러 한파와 가뭄으로 무양정수장의 취수량이 부족하자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의 협조를 얻어 노류저수지 등 농업용 저수지의 용수를 상수원으로 긴급 방류해 상수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안준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지난해보다 17배 증가했지만, 24시간 민원창구 운영, 긴급복구반 편성 및 상시 운영체계 유지 등을 통해 대다수 불편을 해소했다”며 “동절기 물 부족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수용가에서는 수도꼭지와 샤워헤드를 절수형으로 교체하고, 설거지통을 이용하는 등 물 부족 사태 해소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2021-01-14

상주박물관, '우하리 유적' 학술발굴조사 책으로 발간

【상주】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문헌기록에 남아있는 공납자기소 중 하나인 ‘상주 우하리 유적’에 대한 학술발굴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우하리 유적 조사는 2018년 상주시 공성면 우하리 산 1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2년간의 정리 및 연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학술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한 것이다.세종실록지리지에는 공성면에 ‘중품자기소’가 위치한다는 기록이 있다.공성면 우하리 유적은 가마터와 인접한 자기 폐기장으로, 청자의자, 화분받침, 베개, 장군 등 특수기종과 다양한 명문자기 등이 출토됐다.사발과 접시 같은 일상용기도 고급자기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는데, 이는 다양한 연구와 자연과학 분석 등을 통해 확인했다.상주박물관의 우하리 유적 학술발굴조사로 상주지역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다시 입증한 셈이다.조선시대 공납자기소 연구의 기초자료뿐만 아니라 상주 상판리 유적, 상주 대포리 유적과 함께 조선시대 자기문화에서 상주가 중심적 역할을 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상주박물과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전국에 있는 박물관, 도서관, 문화재 조사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14

상주농업기술센터, 겨울철 과수 동해 예방 특별관리 당부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최근 영하 20℃ 가까운 혹한이 지속되자 추위에 약한 포도, 복숭아 등 과수작물의 동해 피해 방지에 힘쓸 것을 각 농가에 13일 당부했다.이달 초 기온이 -15℃ 이하로 3회 이상 떨어져 복숭아, 포도 등 과수작물의 동해 발생이 크게 우려되기 때문이다.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상주지역의 1월초 최저기온은 -15℃ 이하로 3회 이상 떨어졌고, 이 상태가 7~13시간 정도 지속된 지역이 있다.과수작물은 품종, 과원의 환경, 생육정도에 따라 동해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나, 동해에 취약한 복숭아와 포도의 경우 201313~-20℃에서 2시간~6시간 이상 지속 노출 될 경우 원줄기나 꽃눈 등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동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며, 방풍시설을 정비하고, 나무 밑 부분의 대목과 주간부를 지면 1m 높이까지 방수 보온재 또는 부직포, 볏짚 등으로 감싸줘야 한다. 또 겨울 전정시기를 늦춰 전지전정량을 조절하고, 줄기가 찢어진 부위는 도포제 사용 등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시설하우스는 강풍과 한파가 있을 경우 측면 방풍시설을 내려 추위와 건조를 예방하면 되지만, 동해 우려 과원은 자발휴면이 종료되는 즉시 TTC검정 또는 육안 판별을 통해 전지전정량을 조절해 적정 착과량을 확보해야 한다.TTC검정은 TTC 용액을 아세톤에 녹여 0.5%액을 조제한 다음 꽃눈 또는 가지를 얇게 절단해 침적한 후 25℃에서 2시간 뒤 염색정도를 관찰하는 것인데 적색으로 염색될 경우 동해가 없는 상태다.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 지도를 강화하고 한파 이후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13

상주, 스마트 농산물 시설로 ‘경쟁력 UP’

[상주] 농산물 수출 도내 1위를 달리는 상주시가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65억원을 투입, 스마트 농산물 유통시설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농협 및 농업인단체, 수출단지, 통합마케팅조직 등을 대상으로 1월 중에 사업 신청을 받아 추진할 방침이다.주요 사업은 전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유통시설의 선별기, 저온저장고, 유통 기계장비 지원,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한 공동선별비, 포장재, 마케팅 지원 등이다.산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산지유통조직 혁신역량 강화 등을 통한 유통 경쟁력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여성 농업인, 고령 농업인의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원료로 사용하는 반찬산업 육성 등 가공분야도 적극 지원해 부가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수출기반 조성과 물류비 및 수출 촉진 장려금 지원 등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정책으로 지역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국내시장 가격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은 “생산·가공·유통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상주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13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연내 준공 ‘순항’

[상주] 경북도 농업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이 코로나19 파고 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상주시는 사벌면 엄암리 일원에 조성 중인 경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이 기반조성 포함, 전체 공정율 35%를 넘어선 가운데 연내 시설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1년 상반기에 핵심시설인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온실을 준공하고, 하반기에는 실증 지원센터와 연계시설인 청년농촌보금자리 등이 제 모습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청년보육센터의 경우 2021년 하반기부터 52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곳에서는 최신 스마트농업 교육으로 창업농을 육성하면서, 스마트팜 기자재산업 등 전후방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스마트팜 기자재의 표준화와 검·인증을 위한 실증단지에는 19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히는 등 스마트팜 관련 산업의 메카로 직진할 수 있는 신호탄이 오르고 있다.상주시는 2021년 임대형스마트팜 추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4ha의 임대형 스마트 온실을 6ha로 확장 건립한다.여기서는 청년보육센터의 기수별 보육생 12명에게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해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총사업비 1천455억원을 투입, 42.7ha에 기반조성과 함께 핵심시설인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와 연계시설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청년농촌보금자리 등을 설치하는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이다.이건희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올해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과 함께 운영 전담 조직 정비, 조례 제정 및 국비 운영비 확보 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준국책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06

상주시·의성군,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 A등급

상주시와 의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지역안전도는 행안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분석과 방재대책, 시설정비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재해위험요인 14개, 방재대책 추진 26개, 시설 점검·정비 13개 등 3개 부문 53개 지표에 대해 중앙진단반 검증 등을 거쳐 안전도 지수 산출 후 A~E까지 5등급을 산정한다.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이며, A등급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국고) 2%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경북도 내 A등급은 상주시·의성군이며, B등급 4곳, C등급 2곳, D등급 6곳, E등급은 9곳이다.상주시는 재해예방 시설물과 위험 지역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재해예방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지역안전도 진단이 없었던 2019년을 제외한 2017년, 2018년 평가에서 5, 7등급에 머물렀으나, 2020년 방재대책 추진분야, 시설 점검·정비분야 실적이 크게 향상돼 A등급을 받았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자연재난은 예측이 불가하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대설, 한파,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며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1-01-06

상주, 유용미생물 210t 공급 '큰 호응'

【상주】 상주시가 농업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유용미생물을 대량으로 무상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013년 개관한 농업미생물관을 통해 지난 한 해 유용미생물 5종(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근권세균) 9천152건 210t을 농업인들에게 공급했다.2015년 150t에서 지난해 210t으로 공급량이 늘어날 정도로 농가 호응도가 높다.유용미생물 포장 형태가 액상이고 1회 사용량이 소량인 점을 감안하면 이 물량은 엄청난 수치다.유용미생물은 효소, 호르몬, 항생물질 등을 분비해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상을 개선하며, 가축 장내 유익미생물을 유지하고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축사 악취저감, 자가 발효 사료 이용 등에도 큰 효과가 있다.상주시는 올해도 농업미생물을 적극적으로 무료 공급할 계획이다.분양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미생물 공급카드를 발급 받은 후, 매주 월, 화, 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을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유용미생물 분양 및 사용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054-537-5443)으로 하면 된다.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작물 생육 향상, 축사 악취저감,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용미생물의 생산 및 공급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역 농업환경에 맞춘 미생물산업을 중점 육성해 친환경농업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05

한국 고유의 지태옻칠로 새해를 열다

[상주] 옻칠과 한지의 오묘한 조화, 지태옻칠로 새해를 열고 있는 작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내 지천옻칠아트센터는 4일부터 VR 온라인 전시 ‘옻칠, 한지를 입다’를 선보이고 있다. 옻칠은 이 땅에서 수천 년간 사용된 최고의 천연 방수 · 방부 재료다.이런 옻칠을 종이 바탕에 입힌 기물을 지태옻칠기 또는 지태옻칠이라 한다. 한지를 엮거나 이어 붙이고 닥섬유 자체로 형태를 잡아 옻칠을 입히는 것은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옻칠 문화권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 고유의 문화다.이번 전시는 지태옻칠 예술가이자 국내 최초의 옻칠조형학 박사인 지천 김은경 작가의 작품전이다,옻칠과 한지의 특성을 조화롭게 살려낸 100여 점의 공예와 회화 작품을 360° 8K 카메라로 촬영해 VR 화면으로 생생하게 송출하고 있다. 지천옻칠아트센터 홈페이지 (www.jicheonottchil.com)에서 관람 가능하며, 유튜브에서 옻칠, 한지를 입다를 검색하면 지태옻칠기의 상세한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다. 지천옻칠아트센터는 갤러리뿐 아니라 작가의 옻칠 작업실과 옻나무를 키우고 있는 작은 텃밭도 VR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사계절 아름다운 성주봉 휴양림과 약초동산이 어우러진 한방산업단지 속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앞으로도 계절의 리듬에 따라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의 모습 또한 유튜브 콘텐츠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북문화재단 지원에 따른 것이다.김은경 지천옻칠아트센터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삶을 지탱해주는 힘은 작은 일도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일상”이라며 “하루하루 옻칠과 벗하며 쌓아 올린 시간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는 조용한 생활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옻칠, 한지를 입다’ 온라인 전시는 상설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온라인 전시를 원하는 옻칠 예술인들을 위한 대관도 계획하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04

상주시, 행안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상주】 상주시가 ‘2020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 31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기구와 인력 분야,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조직운용 효율성을 평가한다.16개 지표는 기구 설치 과다 여부, 정원과 부서단위 조직의 적정비율, 기준인건비의 건전성, 인력구성의 안정성 등을 측정한다.이를 바탕으로 조직분석·진단결과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 중 시·군·구 단위 별로 각각 1개 지자체를 선정한다.상주시는 법령상 1개국을 신설해 운영할 수 있음에도 현재 본청의 조직 구성 적정성, 인건비 절감 등을 고려해 신설하지 않았다.지속적으로 늘어가는 행정 수요에는 팀 단위 개편, 업무 및 정원조정을 통해 대응함으로써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동안 시는 개별 부서의 자체 조직진단 결과를 조정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업무와 조직을 개편했다.2020년 하반기부터 준비해 올해 1월 시행하는 기구 개편에는 부서 단위의 기구 확대 없이 투자유치 및 체육마케팅 분야에 대한 기능을 강화하고, 경천섬과 그 주변 소규모 시설에 대한 관리 부서를 일원화한다.24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인력을 배치해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을 반영해 보건소 역학조사팀을 별도로 운영하게 된다.강영석 시장은 “조직과 인력 운용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1월 시행하는 조직 개편에서도 기구의 확대보다는 개별 부서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03

상주소방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 과태료 300만원부과

[상주]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가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이 있는 작업을 할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와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데 따른 것이다.건설공사 현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 할 임시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비상경보장치(400㎡이상), 간이소화장치(연면적 3천㎡이상), 간이피난유도선(지하층 바닥면적 150㎡이상) 등이다.개정 이전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음에도 제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그러나 관련법 개정 후부터는 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임시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이주원 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요인이 많은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은 필수”라며 “공사장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도·감독 뿐만 아니라 교육과 홍보도 지속적 병행해 공사장 화재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2-30

상주시, 비대면 디지털 영농교육 실시

[상주] 상주시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키로 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대면·비대면 병행 교육에서 전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대면교육을 전면 중단하고,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대면교육 신청자는 내년 1월 18일~ 22일 기간 중 과정별 온라인 교육으로 일정이 변경되며, 추가 신청은 필요치 않다.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은 취소된 만큼 교육희망자들은 GAP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이버 교육을 받으면 된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 접수기간을 놓친 농업인을 위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1주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추가 접수를 받는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 대상자에게 신청한 과목의 교재를 우편으로 발송하며, 과정별 교육 일시에 맞게 당일 유튜브 주소 안내 문자를 전송한다.교육 접수자들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의 일정표나 접수 여부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단, 모든 온라인 교육은 교육시간으로 인정 되지 않는다.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더라도 교육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추후 품목별 교육을 추가 개설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2-29

“과수 화상병 병원균 월동 막아라”

[상주] 상주시가 사과와 배에 치명적 피해를 입히는 과수 화상병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과수 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2021년도 예방 약제를 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배부 시기는 내년 2월께이며 대상자 확정을 위해 사과·배 재배면적 전수조사를 2021년 1월 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전수조사는 2020년 재배면적 자료를 바탕으로 하며, 변동 내역에 대해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재배면적 변동사항(신규 조성, 폐원, 2020년 누락 등)이 있는 농가는 거주지 이·통장에게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대상은 지역 내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사과·배 농업인으로 지역 외 거주자라도 지역 내에 경작지가 있으면 신청 대상이 되지만, 지역 내 거주자의 지역 외 경작지는 제외된다.시는 현재까지 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개화전 1회 방제 대상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사과·배 1천804농가(1천166ha)를 대상으로 예방약제 1만8천695봉을 배부해 3월에 방제를 완료 했다.5~7월에는 화상병 예찰반을 편성해 예찰 활동을 강화했으며, 의심 과원에 대해서는 농업인의 즉각적인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리플릿, 포스터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쳤다.화상병 예방약제 살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농촌진흥청 고시(2020-37호)에 따라 화상병 발생에 따른 폐원보상금액 산출시 감액하게 된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미발생 국가에서 무역장벽으로 활용할 소지가 있어 발생 시 수출 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올해는 예방약제 구입예산이 30%정도 줄어 재배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2-28

“겨울철 과원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겨울 한파를 우려해 과원 동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으며,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는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른 것이다.게다가 올해는 저온 피해와 유례없는 긴 장마 및 태풍 등의 영향으로 과수의 저장양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과종별 월동 한계온도 및 지속노출 시간은 품종에 따라 다르나, 동해에 취약한 복숭아가 -15~-20℃ 2시간 이상이며, 포도201320~-25℃(거봉·샤인머스켓 등201313~-20℃) 6시간 이상, 배201325~-30℃ 5시간 이상, 사과201330~-35℃ 10시간 이상으로, 기준보다 기상 조건이 악화되면 피해가 증가한다.한계온도와 지속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지형인데, 경사지보다 평지, 강가, 호수 주변, 공기흐름을 막는 건물주변에서는 찬기류가 정체되는 시간이 증가해 동해에 취약해진다.동해 방지를 위해서는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배수시설과 방풍시설을 정비하고, 나무 밑 부분의 대목과 주간부를 지면 1m 높이까지 백색 수성페인트 또는 부직포·짚 등으로 감싸야 한다.겨울 전정시기를 늦춰 전정량을 조절하며, 줄기가 찢어진 부위는 베푸란도포제 등을 발라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낙엽과 잔가지 제거 등 과원의 청결상태를 유지해 각종 병해충의 월동처를 없애고, 석회유황합제 살포로 병해충을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는 이상기후 등으로 과수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동해가 우려된다”며 “내년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먼저 겨울철 동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