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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예산 신속집행 총력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06-14 16:17 게재일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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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 조기집행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현성 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시는 지난 2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50%미만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는 11일 현재 도내 상반기 신속집행 시부 2위와, 2분기 소비투자 분야 시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남은 기간 동안 신속집행 실적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임현성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 경제가 심각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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