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것이다.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범 도입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승인을 거쳐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 되고 있는 경북 도내 12개 군 지역에 1차로 적용했다.
5월 24일부터는 문경시와 영주시가, 6월 4일부터는 상주시와 안동시가 확대 적용됐다.
이번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 사적모임 전면 해제로 인한 방역 이완 우려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소관부서에서는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관광지 및 노인복지시설 등 방역취약시설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개편안의 사적모임 전면 해제가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 접종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