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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

[상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가 농산물 수출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시는 24일 경북도에서 개최한 ‘2020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았다.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및 증감률, 수출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 등을 평가한 결과다.시는 전년도 수출액 567억원 대비 15% 증가한 653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배(120억원), 포도(117억원), 곶감, 복숭아, 사과,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해외 48개국에 수출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안정된 수출기반 조성과 해외시장개척 노력,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8년,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이번 대상 수상으로 시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고, 대한민국 수출농업의 선구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다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재해까지 겹쳐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이번 대상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강영석 시장은 “수출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외 바이어들과의 신뢰구축”이라며 “시에서도 해외시장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1-25

“만추, 묵향에 취해보자”

[상주] 보내기 아쉬운 만추의 미련을 묵향으로 달래줄 서예전이 열려 시민들에게 정서적 충만감을 안겨주고 있다.경북 서북부지역의 대표적 서예단체인 통안연서회(회장 조성만)는 24일부터 28일까지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9회 통안연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서예전에는 격려 작품을 포함해 회원 등 28명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1989년 6월 창립한 통안연서회는 서예에 관심 있는 회원 40여명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단체로, 30여년의 긴 세월 동안 지역 서예발전에 이바지해 왔다.소파 윤대영 선생의 사사로 정진을 거듭하고 있는 이 단체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을 벗어나 국전 등에 다수 입상해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서예는 붓으로 나타내는 예술로 예술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훌륭한 인격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서예전이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조성만 통합연서회장은 “북송시대 소동파는 사람이 먹을 가는 것이 아니라 먹이 사람을 간다고 했다”며 “조촐한 서예전이지만 서예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강영석 시장은 “서예는 점과 선으로 무상무념의 정신세계를 표현해 동양사상과 철학을 가장 잘 나타낸다”며 “앞으로도 통안연서회가 지역 서예와 문화예술 발전의 선도단체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1-24

상주시-서울시 지역상생사업 청년 특강 개최

【상주】 상주시가 지역상생사업으로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정책 구현에 힘쓰고 있다.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상주시 편’ 청년특강을 개최했다.‘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는 서울시-상주시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청년청에서 청년강사를 파견하는 형태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특강에는 청년정책협의체 및 위원회, 상주청년회의소,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위원회, 상주시4-H연합회, 청년 공무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청년들이 참석했다.강사로는 문지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이 나와 ‘청년의 현실과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타 지역의 청년 거버넌스 구성과 실제 성과 사례를 공유하며 상주시 청년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청년들이 정책형성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지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영석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지역의 핵심 성장 축인 청년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1-23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리드비(주)에 특허 기술 이전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특허기술 이전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자원관에서 인천에 있는 리드비㈜(대표이사 이용현)와 여뀌바늘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리드비㈜는 청년창업 기업으로 생물소재를 활용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살균 소독제 등을 개발·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이전되는 기술은 올해 9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이 특허 출원한 여뀌바늘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효과에 관한 기술이다.여뀌바늘(Ludwigia epilobioides)은 경작지, 개울이나 강 주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여뀌바늘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대조구인 아스코르브산과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항균효과는 황색포도상구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해서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연구진은 여뀌바늘 추출물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등재 신청도 했다.최경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생물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1-22

떫은 감 연구 집대성 ‘상주감연구소 연구25년’ 책자 발간

[상주] 전국 유일의 떫은 감 전문연구기관인 상주감연구소가 25년간의 성과를 책으로 엮었다.경북도농업기술원은 상주감연구소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의 떫은 감 연구기술을 집대성한 ‘상주감연구소 연구25년’ 책자사진를 발간했다. 상주시 공성면에 있는 상주감연구소는 떫은감 우량품종 육성, 병해충 방제 연구, 고품질 감 안전생산 기술개발, 다양한 가공연구 등을 담당하고 있다.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연구소 일반현황, 감 연구 변천사, 주요 연구성과, 언론보도자료, 주요 활동 등이 실려 있다.1995년 문을 연 상주감연구소는 그간 떫은감에 대한 키낮추기, 병해충 방제체계 확립, 묘목생산체계 연구, 정지전정 등 수많은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곶감 품질향상기술, 감 가공품 개발 등 6차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 기술을 보급해 상주 곶감, 청도 감말랭이가 최고 품질의 브랜드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떫은감 산업이 과거 200억원 내외에서 지금은 7천억원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하고, 곶감, 감말랭이, 연시 등은 지역 농업의 대표적 소득작물이 됐다”며 “이번 ‘상주감연구소 연구25년’ 발간을 계기로 세계로 수출하는 산업이 되도록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책자는 농민과 연구·교육기관 등에 배부해 농업인과 농업연구교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1-18

“상주시로 오세요” 인구 늘리기 추진 총력

[상주] 인구 10만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상주시가 인구 유입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올해 말까지 인구증가를 위해 ‘유관기관·기업체 ↔ 본청·읍면동 매칭’을 통한 전입 홍보 및 유치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입홍보 활동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인구 절벽에 대해 전 공직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그동안 시는 인구 증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현장민원실 운영, 상주청년회의소·총학생회 합동 전입 홍보활동, 초·중학생 대상 비대면 인구교육, 인구·청년정책 UCC영상 공모전,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출생아 감소와 사망자 증가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유관기관·기업체 ↔ 본청·읍면동 매칭’을 통해 매칭된 부서·읍면동에서 기관·기업체·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제 거주자가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은 경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강영석 시장은 “인구는 자치단체 행정기구 설치 및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이 될 뿐 아니라 지역 발전의 초석”이라며 “지역 내에 거주하면서 주소이전을 하지 않은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이번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증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2020-11-18

상주시, 기상융합서비스로 과수재해 사전 차단

[상주] 상주시가 과수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지역기상융합서비스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지역기상융합서비스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상주시, 대구지방기상청, 경북도농업기술원, 의성군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사업이다.저온 피해, 서리, 폭우, 폭염 등 기상재해 예측 서비스를 사전에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플랫폼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2일 지역기상융합서비스 연구용역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 보고에 따르면 현재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내년 1월부터 시험 가동이 가능하고, 앞으로 보완작업을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이 서비스 개발사업 관계자는 “상주시와 의성군의 대표 과수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자두, 감 등 6종의 과수를 대상으로 지역기상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이 되면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위험 기상 및 작물 생육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과수 생육에 영향을 주는 기상 요인간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재해 발생 예방 절차를 개발하는 것이다.기상 재해에 대한 조기 경보와 대응 매뉴얼을 제공해줌으로써 농업인의 안전 영농이 가능할 전망이다.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기상 재해는 대비가 미흡할 경우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유일한 대안”이라며 “현재 추진하는 지역기상융합서비스는 보다 정밀하게 지점별 기상 예보와 대응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사전 대비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2020-11-16

상주, 경암 노경임 선생 생애와 학문 기려

【상주】 조선 중기의 대학자 노경임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기리는 학술대회가 상주에서 열렸다.(사)강사기념사업회(이장 송주항)는 최근 녹색공간 갤러리에서‘제6회 수암문화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암 노경임 선생의 일가와 문중, 유림관계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다.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강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경암 노경임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주제로 김철수 상주문화원장과 신두한 안동대학교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송주항 (사)강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학술대회만 개최하는 것으로 축소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학술대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강영석 시장은 “(사)강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상주시도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암 노경임의 시는 임란의 격랑을 겪어면서도 수려 충직하고, 세속을 떠나 순후한 기풍을 풍긴다.칠언절구로 된 승장(僧將) 유정(惟政)에게 차운한 시와 몽진(蒙塵) 중에 있는 선조의 행재(行在)를 읊은 야반(夜半), 문자규(聞子規) 등에 저자의 뛰어난 시재가 잘 나타나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0-11-16

베리농가도 ICT기술 접목한 스마트 바람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ICT기술 접목 등을 통해 베리류의 대외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활력화기반조성 사업으로 도비를 확보하고, 오디·복분자·블루베리 등 베리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 시범사업을 펼쳤다.먼저 블루베리 농가의 스마트팜 실현을 위해 ICT기술을 적용시켜 원격·과학적인 관리로 노동력 20%를 절감했다. 남부하이부시 계통의 신품종을 도입해 열매의 경도·당도·크기를 증가시켰다. 이러한 노력으로 장마·태풍의 피해를 줄였고, 택배거래 활성화와 함께 거래처를 확대하는 성과도 거뒀다.장마철에는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토양의 지표 부근은 건조하고, 지하 부분은 수분함량이 포화상태로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령의 복분자 재배농업인에게 휴대용 토양수분·염류측정기를 보급했다. 그 결과 3∼5년생의 고사율을 40% 감소시켰고, 탄저병·잿빛곰팡이병 등의 곰팡이 매개병을 줄일 수 있었다. 오디는 수분함량이 많아 판매가 제한적이었지만 가공품 4종(잼·떡·냉동오디팩·동결건조)을 개발하고, 포장재와 포장방법을 개선해 인터넷과 택배판매를 늘렸다.현재 상주시의 베리류 생산량은 연간 260t으로 경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주)보해복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최낙두 상주시 기술보급과장은 “베리류의 품질을 꾸준히 높여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대응 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2020-11-15

상주시, 농업인들 각종 상 휩쓸어… “자랑스럽다”

[상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각종 상을 휩쓸었다.시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경북도 시군농정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업인 4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2020년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에서도 2명이 수상했다.정부포상으로 부흥농장 이흥규 대표가 산업포장을, 나누리영농조합법인 오춘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김관섭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김관섭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화북면의 김영식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이흥규 대표는 1977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하며 우수 품종 도입 및 선진 축산기술 전파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오춘환 대표는 콩 등 밭 식량 작물 자급률 제고와 함께 계약재배 등 농산물 출하처 확보로 농가경영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경북도 농어업인대상은 화서면 권순찬씨(과수·화훼부문)와 고산영농조합법인 김형수 대표(농수산물 수출부문)가 각각 수상했다.상주시는 경북도 시군농정평가에서 최우수시로 뽑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군농정평가, 산업포장, 경북 농어업인대상을 시상했으며, 대통령 표창 이하 정부포상은 12월 상주시 정례조회 시 전수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자들의 뛰어난 능력을 농가에 적극 전파해 농업이 발전하고 농촌이 잘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2020-11-11

농업 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서 상주농기센터 ‘농촌진흥청장상’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농업 기술보급혁신 선도 기관임을 입증했다.상주시농기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2020년 분야별 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시상식은 11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신기술 현장 확산 분야 발표에서 ‘과수 이상기상 대응 기술보급 및 신 소득 작목 발굴 육성’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도농업기술원, 시군센터)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2019~2020년)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현장 보급 우수사례를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로 진행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대회에서 과수에 열풍을 불어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열풍방상팬을 보급해 이상기상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신품종 적색포도인 ‘홍주씨들리스’와 자두 품종 ‘푸룬’ 등 신 소득 유망 품종의 도입과 확대 보급, 실증시험 포장 운영 등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농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보급 및 신 소득 작목의 도입은 우리 농업이 헤쳐 나가야 할 당면 과제”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도에 힘써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2020-11-10

서상주농협, 포도 품질고급화 국비 사업 선정

[상주] 포도 재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서상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경환)이 포도 품질 고급화와 관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서상주농협이 최종 선정 돼 사업비 10억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확보했다.서상주농협은 올해 8월 포도품목으로 2021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해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매년 1개소씩의 경영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서상주농협은 국비 지원 사업비로 포도 농가 컨설팅, 조직화 교육 등 역량강화 사업과 저온저장고 및 GAP 선별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이 시설이 완공되는 2022년부터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생산,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강영석 시장은 “이번 사업은 상주 포도의 고품질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2020-11-10

양잠산물 홍잠을 아시나요

【상주】 양잠산물의 다양한 기능성이 각광받는 가운데 최근 홍잠(弘蠶)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홍잠은 고치를 짓기 직전 누에(숙잠)를 수증기로 익혀 동결 건조한 것이다.숙잠은 몸 속에 단백질 성분인 견사선이 가득 차 있고, 가공 시 견사선이 단단해져 약용으로 섭취하기 어려웠다.농촌진흥청에서는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5령 4일째부터 5령 7~8일까지의 누에를 가공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 했다.기존 누에를 이용한 누에분말, 누에환과 차별화하기 위해 국민 공모를 통해 ‘홍잠’이란 이름을 붙였다.홍잠은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항산화 성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성분의 뇌 속 축적량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이에 따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경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사업으로 최근 고품질 기능성 양잠산물인 홍잠 생산 가공사업장을 설치했다.센터는 이번 사업이 지역 양잠 농가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잠의 소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양잠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는 구상이다.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양잠산업이 사양 산업으로 불리지만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며 “틈새시장을 잘 공략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했다.상주를 삼백(三白)의 고장이라 부르는 이유는 쌀, 곶감, 누에고치 등 세 가지 백색 농산물이 많이 생산 되기 때문이다.이중 누에고치는 한창 잠업이 성했던 1970년대 중반, 잠견 110여만㎏ 생산을 돌파한 적도 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20-11-10

정길수·신순단 상주시의원 조례안 대표발의

정길수 의원, 신순단 의원[상주] 정길수·신순단 상주시의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개회한 제203회 임시회에서 1건씩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정 의원은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신 의원은 ‘상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정길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상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수행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원 연구단체 심의 및 연구활동비 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에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척·회피에 대한 단서조항 신설, 연구활동비 증액 또는 감액에 대한 근거조항 신설 등이다.신순단 의원의 ‘상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해 지역사회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발의했다.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지원 사업의 범위 및 사업 추진 단체에 대한 지방보조금 지원 근거, 협력체계 구축, 비밀준수 의무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정길수 의원은 “올해부터 시행된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원 연구단체 심의 및 연구활동비 등을 정비하고자 발의했다”고 했다.신순단 의원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담았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