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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이전·신축 사업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6-16 18:10 게재일 2021-06-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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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 이전·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소방서는 최근 경북도 개발공사, 설계 용역을 맡은 씨마건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신축 사업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0일에는 상주시로부터 건축인허가도 득했다.

상주소방서는 상주시 만산동 479-1 일원 부지 1만384㎡에 총 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연면적 4천985㎡의 소방청사(지하 1층, 지상 3층)와 지상 4층 규모의 훈련탑 등이 들어선다.

올해 8월 중 착공해, 2023년 4월(소요기간 20개월) 준공 예정이다.

상산로에 있는 기존 소방서는 건물이 노후하고, 면적이 협소한데다 소방출동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주원 서장은 “상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상주소방서가 이전·신축되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전·신축 사업을 맡은 경북도개발공사에서는 준공 시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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