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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전국대회 제패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6-07 19:54 게재일 2021-06-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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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서<br/>종합우승·최우수 감독상 쾌거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1위 시상대에 올라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최근 충북 음성군 벨로드롬(트랙)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팀은 단체추발 4km 3위(장수지, 김민화, 박수빈, 김민정), 단체스프린트 2위(김태남, 김보미, 김민정), 제외경기 2위(장수지), 스프린트 3위(김보미), 스크래치 7.5km 3위(박미남), 템포레이스 7.5km 2위(장수지), 1LAP 250m 1위(김태남), 경륜 2위(김태남)를 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83개팀 약 42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개최했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선수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기량과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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