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는 최근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상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9일까지 6주간 87명의 시민과 지도교수가 각 13개 팀을 이뤄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시민들에게 지역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시재생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강했다.
도시재생에 대한 심도있는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주민의 역할을 다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인 아이디어 회의 및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며, 주민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앞으로 도시재생대학 수료 주민들을 중심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기반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준상 도시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우리 동네 도시재생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해 보는 과정이었다”며 “활발한 도시재생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