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일까지 5개 부문서 접수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주시민상’은 시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학술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산업건설·특별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 1명씩을 수상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지역 내 기관·단체에 2년 이상 재직하거나 재직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상주시 내 각급 기관·단체장은 물론 개인도 가능하다.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와 추천서 등의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상주시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상주시 시민상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적격자가 없을 경우 해당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상주시민상은 상주시민의 날인 매년 10월 12일 시상하며, 95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