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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제 개정 조례안 등 26건 안건 심의

대구광역시의회가 17일부터 28일까지 제31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6·25참전 소년소녀병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이 논의된다. 17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 이어 1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장 공백 속 TK신공항 등 대구시 핵심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질문(박창석 의원, 군위군) △다문화 학생,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질문(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2건의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또 △수도권은 GTX, 대구경북은 DGTX - 고속철도망 신설 촉구(김지만 의원, 북구2)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인근 주차난 해결책 마련 촉구(박소영 의원, 동구2) △함지산 산불 사후 관리방안 마련 촉구(하병문 의원, 북구4)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 촉구(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 시민의 대구아리랑 다시 부르기(손한국 의원, 달성군3) 등 5건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결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산은 당초예산 11조 3510억 원보다 0.35%(405억 원) 증액된 11조 3915억 원이 편성·제출됐다. 예결위는 주요 증액된 △경제분야(201억 원) △환경, 교통 및 물류, 국토 및 지역개발 등 기타분야(204억 원)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예산이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분야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18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7-16

KTX 정차 목표 ‘군위역 활성화’ 총력

대구 군위군이 중앙선 복선전철 군위역의 KTX 정차 유치를 위해 ‘군위역 활성화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이용객 2만 명을 목표로 교통비 환급, 관광 연계 프로그램, 단체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 군은 공무원·주민이 참여하는 ‘군위역 이용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열차 승하차 고객에게 운임의 30%를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군위역~화본역~부계면 구간 무료 셔틀버스도 하루 8회 운행해 접근성을 높인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군위시티투어’도 선보인다. 열차 시간에 맞춘 기본·파크골프·사유원 코스와 맞춤형 단체 코스를 마련하고, 열차운임 50% 지원과 여행사 대상 모객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2인 이상 단체 관광객 또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 시 관광, 식사, 숙박 등 조건 충족 시 인당 1~2만 원, 열차 이용 시 인당 2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김진열 군수는 “KTX 정차 실현의 관건은 이용객 확대”라며 “군민 참여와 관광 연계 등 실질적 혜택을 통해 단기간 내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역은 지난해 12월 20일 중앙선 복선 전철화 완료로 기존 화본역을 폐쇄하고 새로 개청했으며, 현재 ITX-마음과 무궁화호가 운행 중이지만 KTX는 아직 정차하지 않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7-16

대구시, 국제 자매도시 칭다오 방문 교류 활성화 전환점으로

대구시가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칭다오시가 주최하는 ‘국제 자매도시 교류의 달’ 행사에 파견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칭다오시 외판 부주임 일행이 대구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교류를 위한 파견단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대구시는 이번 칭다오시 교류의 달 행사 기간 중 개최되는 국제 자매도시 고위급 행사에 참석해 지방정부 간 교류를 확고히 할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대구시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중국 칭다오시와 첫 자매 협정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2년째 긴밀한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산둥성에 위치한 부성급도시인 칭다오시는 한국과 인접해 대구시와는 고위급 인사 상호 방문, 공무원 연수 등 공공부문 중심의 협력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교류도시 중 하나이다. 또 여성단체,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의료, 전시컨벤션, 청소년 등 민간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6월 대구 소재 금속 절삭, 공작기계 관련 8개 업체가 칭다오 국제공작기계전에 공동관 형태로 참가해 200여 건의 상담 건수와 1,700만 불의 상담액을 달성하면서,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 시작했다. 대구시도 오는 11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칭다오시 기업을 초청할 계획이다. 대학 간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대구국제대학생캠프(6월 30일~7월 5일)에 칭다오대학교 학생 2명이 참가했고, 이어 열린 칭다오 한중일 국제대학생캠프(7월 10일 ~7월 13일)에도 영남대 학생 10명이 방문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칭다오 맥주축제와 연계한 이번 국제행사에서 경제, 문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구치맥페스티벌과도 교류할 수 있는 공동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그간 국제 정세로 인해 일시적으로 소원했던 양 도시 교류를 공식적으로 재개하는 신호탄이자 협력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7-16

AI 로봇·바이오 등 핵심사업 국정 연계로 국비 확보 총력

대구시는 16일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비확보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기획재정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2차 심의에 앞서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추가 발굴 △현안 사업별 쟁점사항과 대응 전략 △지역 산·학·연 및 정치권과의 협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AI 로봇 수도’ 건설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 등 대구의 핵심 사업을 국정과제와 연계해,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대구시는 기재부 예산안 심의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8월 중순까지 주요 국비 사업의 반영 여부를 수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또 쟁점 사업은 전(全) 간부가 기재부 및 관련 부처 등을 상대로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예산 반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AI로봇, 바이오 등의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저부터 앞장서서 모든 역량과 채널을 총동원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7-16

“서대구시대 열어갈 미래 성장 기반 마련”

“서대구시대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제9대 후반기 대구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정영수 의장의 말이다. 그는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더욱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집행기관에서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서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그는 서구의 주요 현안으로 복합 악취 해결과 대구 도시철도 5호선(순환선) 노선 변경 등을 꼽았다. 정 의장은 “주민 생활을 위협하는 악취는 2023년 한해 동안 1만 3000여건의 민원이 발생해 사회문제로 대두됐다”면서 ”의회는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 저감 대책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악취 문제 해결 요청과 의회 악취특위의 활동은 서구 악취 문제를 전국적 사회문제로 대두시키는 도화선이 돼 환경부까지 전달되며 국가 차원의 사회문제로 이끄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악취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대구염색산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2030년까지 염색산단을 군위로 이전 계획 발표 등 미온적인 태도만 보이던 대구시를 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대구시에 악취 개선 방안으로 환경기금과 지원사업 마련, 악취 개선 방안, 2030년까지 염색산단 이전 지연 방지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도시철도 5호선 노선안에 대해 정 의장은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도시철도망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5호선이 지역의 중심도로인 서대구로와 북비산로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며 “현재 계획안은 서대구로 전체 길이 3.8㎞ 중 1.4㎞만 포함됐고, 인구 밀집구역인 북비산로는 제외됐기에 이용자와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위해 더 면밀하고 촘촘하게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평역~평리네거리~서대구역 구간은 많은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밀집지역”이라며 “그동안 대중교통에서 소외됐기에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5호선의 서구 구간은 반드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노선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총 9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34건의 5분 자유발언과 구정 질문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정영수 의장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항상 소통하고 경청하며 늘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면서 “새로운 서대구 시대 중심도시로 재도약하는 시작점에서 미래를 위해 더욱 발전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07-16

군위군, 주민배심원제 통해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대구 군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열었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을 주민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조정·보완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군위군 거주 주민 30명을 연령·성별·지역별 대표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했다.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해 강의, 분임 구성과 활동 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들은 분임별 토론과 검토를 거쳐 공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조정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2~3차 회의로 이어져 보다 심층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 참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정주 여건 개선, 균형 발전, 대구 편입에 따른 미래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공약의 완성도와 군정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위군은 2023·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25년 5월에는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7-16

국립대구과학관, ‘양자 특별전: 퀀텀왕국의 비밀’ 개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이 지난 1일부터 2025년 여름 기획전으로 ‘양자특별전: 퀀텀왕국의 비밀’을 개최한다. 전시는 9월 28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2층 사이언트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첨단 양자기술을 주제로 일반 관람객에게 양자역학의 주요 개념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파동-입자 이중성, 중첩, 얽힘, 불확정성 원리 등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들을 친숙한 이야기와 전시 디자인을 통해 풀어낸 기획형 전시로, 복잡한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전시되는 양자컴퓨터와 양자중력계 실물 모형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연구·개발한 최신 양자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관람객들이 양자기술의 실제 모습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는 양자기술의 대중적 이해를 돕기 위한 중요한 전시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양자역학의 난해한 개념을 시각적 경험으로 변환, 일반 시민들이 첨단 과학기술의 핵심 개념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이번 특별전은 과학문화 대중화와 연구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시 기획의 일환으로, 실제 연구 성과를 과학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자세한 관람 안내는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7-16

대구시교육청, 사립유치원 급식기구 교체·확충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위생적인 유치원 급식환경 조성 및 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35개 사립유치원에 총 1억1300만 원을 지원해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사립유치원 급식실에 필수 급식기구를 확충하고, 노후 기구들을 교체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181개 사립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내역을 결정했다. 지원 기준은 급식기구 단가 100만 원 이상으로 유치원별 최대 1000만 원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가스레인지/인덕션, 소독기, 식기세척기, 냉장고, 보존식냉동고, 취반기, 국솥, 야채절단기, 냉난방기 등 9개 품목 중 유치원별 필요한 급식기구 구입에 사용된다. 시교육청은 유치원에서 의무적으로 공공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G2B) 또는 학교장터(S2B)를 통해 급식기구를 구매하도록 해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급식기구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해 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조리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7-16

달성 ‘강정보 디아크광장 무료 워터페스티벌’서 더위 날리세요

대구 달성군이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오는 26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달성 청년 워터 스플래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워터밤’ 형식을 차용해 물놀이와 야외 공연을 결합한 여름 축제로, 달성 청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를 표방하며 플리마켓, 장기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무대는 △물총 페스타 ‘달성청년 페스타! (BLUE)’ △청년 장기자랑 ‘너를 보여줘! (RED)’ △메인 공연 ‘꿈에그린콘서트(GREEN)’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는 인기 아티스트 ‘프로미스나인’, 래퍼 ‘그레이’와 ‘래원’, 그리고 달성 출신 팝핀댄서이자 2025 레드불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자인 ‘팝핀매트’가 출연한다. 행사는 오후 5시 ‘청년구출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하며, 밤 10시에는 워터쇼와 레이저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피날레로 한여름 밤을 장식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청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서핑체험, 캐리커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40m 규모의 대형 쿨링존과 그늘 쉼터도 마련돼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게 했다.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15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관람 구역은 스탠딩 방식으로 운영되며, ‘달성군민존’과 ‘자유존’으로 나뉜다. 군민존은 지난 7일 사전 접수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자유존은 당일 현장 배부로 운영되며, 입장 시 신분증이나 학생증으로 거주지·연령 확인이 필요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축제는 대구 최초의 무료 청년 워터페스티벌이자, 청년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문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적극 발굴해 문화로 소통하는 활기찬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달성문화재단 및 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668-4261)로 가능하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7-15

“현장 중심 소통의정으로 실질 성과 도출”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이 밝힌 각오다. 최 의장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지난 1년을 달려왔다”며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았다”고 했다. 이어 “남은 임기에도 군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실질적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월 군수와 의원이 배석자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례 간담회를 열고, 읍·면 직원들과도 직접 소통하며 형식적 틀을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 주민 건의사항 등 민원은 접수에 그치지 않고 ‘즉시 집행부에 전달해 피드백을 받고 반드시 실행되도록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실천했다. 최 의장은 의회 운영에 대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실질적 결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의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 마련과 함께 군민의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함께 협력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의회와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그는 “의원과 직원이 매년 두 차례 정례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안보관광, 관광지 활용 방안 등 군위의 특성을 살린 연구용역을 진행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연구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지식 기반의 의정활동을 확대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에 대해서는 “두 사안은 군위의 미래를 바꾸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만큼 집행부와 협력해 여론 조성 등에 앞장서는 등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역략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공항 사업비 확보, 군부대의 차질 없는 이전, 소멸위기 극복 등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언론, 시민들과 폭넓게 연대해 군민의 바람과 의지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은 임기동안 신공항·군부대 이전은 물론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교육·육아 지원, 군위역과 교통·관광 연계 개발 등 미래 100년을 결정할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 의장은 향후 거취에 대해 “화합과 청렴의 정치를 지켜왔고, 앞으로도 군위의 미래를 진심으로 고민하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며 “군민과 지역의 미래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뒤 차분히 결정하겠다”고 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7-15

대구 자치경찰위, 무인교통단속장비 최적화 연구 추진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맞춤형 과학치안’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최적화 분석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교통사고와 단속 이력 등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취약지에 무인단속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내 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최적의 설치 위치와 대수, 연차별 예산을 산정하며, 기존 장비의 효과성도 재평가한다. 분석 결과는 대구시의 교통안전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또 도로 구조와 교통환경의 변화로 기존 무인단속장비의 설치 필요성이 줄어든 곳은 교통사고 발생 현황, 교통량 변화, 주변 시설물 변화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단속 효과가 기대되는 최적의 장소로 장비를 이전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올해 동구 봉무 지하차도 등 이륜차 위반이 잦거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과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과학적 교통안전 정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장비를 집중 배치하고, 효과가 미흡한 장비는 재배치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7-15

대구 서구 지역민 대상 ‘악취 해결 간담회’

대구시가 악취 민원이 많은 서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악취 관리 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오는 17일 저녁 7시, 서구청 구민홀에서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 등 악취배출원이 밀집된 서구 지역, 특히 평리뉴타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대구시와 서구에서 추진해 온 악취저감 시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악취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주민과 행정 당국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주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서구지역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행정규제를 강화했다. 또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2개의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하는 등 유해 대기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서·북부 지역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월 1회씩, 악취 전문가, 공무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염색산업단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악취개선추진단(TF)을 운영해 기관별 악취저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전 조사(2020년)보다 복합악취는 25%, 지정악취물질(지방산)의 경우 지점에 따라 다르나 평균 40%, 악취배출 총량은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확산 모델링 결과도 악취영향 범위가 염색산단 2㎞에서 0.5㎞로 줄어들었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악취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서구는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서구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7-15

상습 침수지 안전대책 ‘제자리 걸음’ “장마 다가오는데…” 주민 거센 비판

호우와 장마가 예고된 시점에도 대구 동구청과 대구시는 상습 침수지역 안전관리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아 주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19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하지만 당국은 올해도 뾰족한 대책 없이 ‘검토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작년 7월에는 강하게 발달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금호강 수위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대구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 일대 건물 12채가 순식간에 강물에 잠겼다. 당시 지하주차장 차수막 설치는커녕 모래주머니 배부조차 늦어 피해가 확산됐다. 동촌유원지는 2020년부터 침수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었지만, 사전 대비는 사실상 방치 수준이었다. 수성구 고모동의 수성파크골프장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작년 7월 폭우로 금호강 수위가 치솟자 골프장 관리소 등으로 쓰이던 컨테이너에 기간제 직원들이 고립되는 사고까지 일어났다. 공항교(제3아양교) 인근의 범람 위협은 해마다 되풀이된다. 강바닥에 쌓인 퇴적물 때문에 물이 넘칠 가능성이 높은데도 제대로 된 대책이 없어 주민들만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김영화 동구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퇴적물이 계속 방치된다면 공항교 일대의 범람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다. 쌓여있는 퇴적물 제거 작업은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동구 내 수위관측소는 신암동 단 1곳에 불과해 금호강, 동화천, 공산댐 등의 침수 위험 지역을 감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환경부의 수위관측소 확대 공모 사업에 동구도 참여해 위험 사각지대를 조속히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관련 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금호강은 시의 관리 대상”이라며 책임을 시청과 환경청으로 돌렸다. 그러면서 “환경청이 제방 공사를 추진 중이나 사업비가 많이 들고 행정절차가 복잡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 관계자 역시 “제방 보강과 퇴적물 제거를 검토 중”이라며 명확한 답변을 회피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7-15

대구시 ‘2026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준비 스타트

대구시가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막 400여 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와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World Masters Athletics)에서 주최하고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전 세계 90여 개국 1만1000여 명(선수, 임원, 가족 등 포함)이 참가해 35개 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선수 자격은 35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비, 항공료, 숙식비 등을 참가자가 자부담하는 유일한 세계육상대회이다. 시상금이 없고(1~3위 메달) 개최 비용의 일부를 참가비로 충당하는 경제적인 대회이다. 이번 대회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280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73억원, 고용 유발 355명 등과 같은 경제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대구시는 2017년에는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열리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WMA가 주최하는 실내·외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대구시는 2023년 6월 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1월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 조직위는 1처 1부 3팀 13명으로 출발해 조직위 규정 제정 및 사업비 확보, 대회 엠블럼 및 마스코트 개발, 대회 홈페이지 개설 등 대회 개최를 위한 기본 틀을 만들었다. 2024년 7월부터는 1처 2부 6팀 23명으로 조직을 늘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치열한 내부 논의 과정을 거쳐 총 16개 분야별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7월 1일부로 조직을 3단계 체제로 전환해, 1처 3부 7팀 총 39명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 대회에 필수적인 경기장과 용기구 등 시설·장비 등을 종합 점검하고, 대구스타디움 주·보조경기장 육상 트랙을 교체(2024년 11~2025년 12월)하는 등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폭염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문화체육관광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염주의보 이상 특보 발효 시 WMA와의 협의 후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안정적인 재정 수입 확보를 위해 후원사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간 다수의 지역 기업과 글로벌 기업 등을 방문해 후원 참여를 요청한 결과 15일 현재 구영테크 등 9개 업체로부터 4억8000만 원의 후원참가 신청을 받았다. 대회 기간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마켓스트리트(프리마켓, 푸드트럭, 홍보관 등) 조성, 미니 치맥페스티벌, K-POP과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한 각종 문화공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생활 육상 저변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실정을 감안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씨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해 본격적인 대회 붐 조성에 나섰다. 김정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 육상 동호인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전 세계인들에게 육상스포츠를 통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대구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MA 대표단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대회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대구를 찾았다. WMA 마깃정만 회장을 비롯한 실사단 4명은 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오전 시청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대회 준비 상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7-15

‘2025 수성구-독일 카를스루에 로보틱스컵 교류대회 예·본선 대회’ 성황리 개최

‘2025 수성구-독일 카를스루에 로보틱스컵 교류대회’의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지난 12일 대구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수성구와 독일 카를스루에시 간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이후, 교육·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청소년 로봇 교류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2개 팀, 40여 명이 참가해 ‘주차로봇’, ‘청소로봇’, ‘구조로봇’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목 규정과 경기장 구조물은 독일 현지 대회와 동일하게 구성돼 공정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주차로봇’은 도로 주행 및 장애물 회피 후 주차 수행, ‘청소로봇’은 제한 시간 내에 공을 목표 지점으로 운반하는 과제, ‘구조로봇’은 장애물을 피해 구조물을 지정된 위치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로봇 체험 부스와 층별 관람 공간도 마련돼, 참가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 지도 강사는 “승패보다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 그 자체가 매우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종목별 우승은 △‘주차로봇’ 종목에 영남공업고등학교 ‘콰트로치즈버거’ 팀 △‘청소로봇’ 종목에 대구사월초등학교 ‘사월4’ 팀 △‘구조로봇’ 종목에 대구동부중학교 ‘H.O.P.E Unit’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 우승팀은 오는 18일 열리는 국제 교류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김대권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승패를 넘어 미래기술 분야에서 교류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카를스루에시는 수성구보다 일주일 앞서 예·본선 경기를 치렀으며, 현지 초·중·고 학생 15개 팀, 30여 명이 참가해 종목별 우승팀을 선발했다. 18일 개최될 국제 교류전에서는 양 도시의 우승팀이 실시간 온라인 경기로 맞붙게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7-15

가스공사, 2025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 본격 시행

한국가스공사는 15일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조리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가스공사의 주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에 기부금 2억 원을 지원, 사업 시행 기관인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과 수혜 대상 모집을 최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온누리 실버 사업단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수혜 대상을 기존 어르신에서 장애인과 아동까지 확대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여름철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협력해 밑반찬 조리 시설에 대한 합동 위생 점검에 나선다. 15일까지 진행된 위생 점검에는 대구시 관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조리 환경 청결도 △조리 도구 관리 상태 △위생복 착용 및 식재료 보관 상태 등에 대한 확인 작업과 현장 피드백 및 권고 사항 제공 등이 이뤄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함께 고려하여 시너지 효과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7-15

대구 달서구, 설렘 가득 ‘달디단 데이트’ 커플 4쌍 탄생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달디단 데이트’를 운영했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 달디단 데이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됐으며 홀로그램 및 VR 레이싱 체험 등 달서디지털창작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춘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진행자의 사회 아래 △커플 핸드드립 체험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고 △달서디지털창작센터 체험 데이트 △한 발짝 다가서는 레크리에이션 △1:1 로테이션 대화 등 다채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총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눈부신 7월의 태양만큼 이번 만남이 미혼남녀에게 새로운 기대와 설렘 가득한 시간으로 채워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빛나는 미래를 위해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으로 청년들의 결혼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음 달 14일에는 소규모 만남행사인 고고미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구청 홈페이지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가입하면 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7-15

대구시교육청,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운영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을 운영 중이다.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은 대구의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중심으로 탐구 주제에 맞는 5개의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해 대구의 정신과 혼을 느껴보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 및 우리 지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길러주고,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체험은 문화예술, 애국애족, 경제발전 등 3가지 주제로 총 5개 코스가 운영된다. 문화예술코스는 미술, 음악, 문학 등 3개 분야별로 구성된다.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 ‘청라언덕’과 ‘3・1만세 운동길’, ‘이상화기념관’과 ‘이장가문화관’ 등을 관람하며 각 주제에 맞게 체험한다. 또 애국애족코스는 ‘2・28민주운동기념관’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중심으로 2・28민주운동에 참여한 분에게 직접 들어보는 인물 탐구시간을 통해 대구시민의 나라 사랑 정신의 소중한 가치를 느껴본다. 이어 경제발전코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와 ‘섬유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경제 부흥 중심지로서의 대구에 대해 알아본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으로서 대구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갈 공동체 정신을 키워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7-15

대구시, 폭염 속 당류 과잉 섭취 예방 나서

대구시가 무더위 속 갈증 해소를 위한 고당류 제품 소비가 급증에 따라 당류 과잉 섭취에 따른 건강문제 예방에 나섰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시원한 탄산음료 등 설탕이 많이 첨가된 가당 음료와 가공 간식류의 섭취 빈도와 양이 늘어나면서 비만,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우리나라 국민의 음료 섭취량은 (2019년)223.5g에서 (2023년) 274.6g으로 약 20% 증가했다. 특히, 2023년 기준 10대 청소년과 2030 청년층에서 가당 음료를 통한 당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첨가당 섭취를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00kcal 기준 50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으나, 200ml 탄산음료 한 캔만으로도 약 25g 내외의 첨가당을 섭취하게 된다. 이에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는 7~8월 여름철 특집 ‘나다운(down)당’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먼저, 당류 섭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첨가당 섭취와 건강문제, 슬기로운 간식 선택’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인스타그램 당류 퀴즈 이벤트 등 시민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알기 쉬운 당류 이야기, 인스턴트 간식 속 첨가당’ 등 월간 ‘나다운(down)당’ 콘텐츠를 개발해 온라인 채널에 업로드하고,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 누리집(www.dghealth.or.kr)과 콜센터(1688-2998)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나다운(down)당 프로그램은 단순히 당류 섭취를 줄이는 것을 넘어, 개개인이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당류 섭취 감소를 통한 건강한 대구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분야별 전문인력의 교육·상담을 통한 1대 1 건강관리 및 시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실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건강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7-15

대구시의회, 대구시 및 교육청 마약류 관련 대응책 마련 촉구

김주범(달서구6) 대구시의원은 14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제출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마약류 관련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와 교육청이 청소년과 청년의 마약류 범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질의하며, △학생 대상 유해약물 예방교육 실시 현황 △학부모 대상 예방 연수 참여 현황 △유해약물 예방 및 홍보 캠페인 추진현황 등에 대해 교육청의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15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2019년 1만 6044건이었던 마약 범죄자가 2023년 2만 7611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2022년 1만 8395건이었던 것이 1년 만에 1.5배 가까이 늘어난 것. 대구에서만 2019년 575명이었던 마약류 사범이 2023년 1118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김 의원은 “10·20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마약 유통과 학교 주변 범죄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그 결과 전국 마약 단속 건수 중 10대에서 30대까지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며, 마약 문제가 젊은 세대 전반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약 범죄는 더 이상 은밀한 공간에만 국한되지 않고, 개방된 장소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대구 지역 축제현장에서도 GHB처럼 맛, 냄새가 없어 인지하기 어려운 마약류가 2차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현장중심의 캠페인과 간이키트 배포 등 예방 활동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마약문제는 범죄를 넘어, 범죄예방, 보건복지, 청소년 보호, 사회 복귀 지원이 결합된 다차원적 대응이 필요한 복합 사회 문제”라며 “급변하는 마약 관련 범죄 양상에 맞춰 연령별, 장소별 맞춤대응은 물론, 발생 이후 회복지원까지 포함하는 대구시 차원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7-15

대구학교지원센터 당직·미화원 신규 채용 경쟁률 ‘14.4대 1’ 기록

대구학교지원센터가 2025년도 9월 1일자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원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총 29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했다. 직종별 경쟁률은 △당직경비원 14.2대 1 △환경미화원 14.5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1일자 채용(당직경비원 7.4대 1, 환경미화원 17.5대 1)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이번 채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됐음을 보여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당직경비원의 경우 달서구 소재 고등학교로 25대 1이었고, 환경미화원은 대구시교육청에 40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향후 전형은 7월부터 8월 중 서류 및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센터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사에 앞서 외부 심사위워을 위촉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신규채용자 직무연수 등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학교 및 기관에 배치된다. 채용 관련 세부 내용 및 일정은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defs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7-15

대구시-로봇 전문기업 10社 ‘상생협력 MOU’ 체결

대구시는 1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10개 로봇 전문기업과 휴머노이드 및 AI 첨단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서 로봇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LS메카피온, 에스엘, 삼익THK, 삼보모터스, PHA, 베이리스, 성림첨단산업 등 지역 부품기업 및 수요기업과 두산로보틱스, HD현대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로봇 완제품 기업 총 10개사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협력 기업들은 휴머노이드를 비롯한 AI로봇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 가치사슬을 강화하고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특히, △기술혁신과 사업화 촉진 △협력모델 구축 및 실증 연계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활용 확대 △지역인재 양성 및 확보 △지속 가능한 산업기반 조성 등에서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향후 협력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간 기술 협업과 시장 진출을 위한 제휴를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또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환경을 확충하고, 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자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그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글로벌로봇클러스터,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글로벌혁신특구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는 ‘휴머노이드 및 AI 첨단로봇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선정, ‘AI로봇 수도’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AI기반 이동형 양팔로봇’ 개발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협력기업과 함께 휴머노이드 관련 연구개발, 실증 지원, 시장 검증 등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AI 첨단로봇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참여기업 간 협력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로봇 전문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