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신년사]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2026년, 도전의 해 되길”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12-31 10:30 게재일 2026-01-01
스크랩버튼

박윤경<사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지역 경제는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과 환율 급등, 건설 경기 위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산업 현장을 지켜온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올해 병오년(丙午年)을 “도전과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로 표현하며 “과감한 도전으로 지역 경제가 다시 힘차게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상의는 새해 AI 기반 산업 고도화, 미래 성장 인프라 확충, 해외사무소 운영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시·도민과 기업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지역 경제의 원동력”이라며 “새해에는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