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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원우체국, 새 단장 마치고 2026년 새해 업무 시작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12-31 21:08 게재일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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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치고 오는 1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대구 화원우체국 전경. /경북지방우정청 제공

대구 화원우체국은 개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30일 경북지방우정청 대구달서우체국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여는 화원우체국(대구 달성군 비슬로 2589)은 지난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396.38㎡, 건축면적 301.90㎡의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기존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고 현대적인 감각의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우정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화원우체국은 도심 내 과밀지역에 위치해있던 대구 명곡우체국(2025년 12월 31일 업무종료)과의 통폐합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화원우체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금융업무는 오후 4시 30분에 마감된다. 아울러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제가 적용돼 업무가 잠시 중단된다.

김동락 달서우체국장은 "새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합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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