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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8일 아침 쌀쌀·일교차 15도 이상⋯건조 속 화재 주의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2-18 09:25 게재일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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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이 지난 17일 울릉도 나리분지 놀이터에 나와 하얗게 쌓인 눈 속에서 추위도 잊은 채 놀이에 열중하고 있다. /황진영기자

대구·경북은 18일 아침 기온이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울릉도·독도는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낮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의 물결이 0.5~3.5m로 일겠으며,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동해 안쪽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1.0~3.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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