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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올해 상반기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안동】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비롯해 공약 이행 최우수, 경북 도정 시·군 평가 최우수 시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 추진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시는 이 가운데 가장 큰 성과로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꼽았다.안동시는 지난 1월 부산·강릉·목포·전주시 등 4곳과 함께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도시 △재방문하고 싶은 전통문화 관광도시 △안동시와 협업을 맺은 인근 시·군과 함께하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모바일, 모빌리티 등이 진행된다.지난달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안동시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공약 계획·이행 분야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은 것이다.시는 지난해 연말 기준, 6개 분야의 72개 공약사업 중 공공실버주택 건립·공급, 무상급식 확대 시행, 임대 농기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또 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의 주요 시책과 경북도의 역점 시책 등을 평가하는 ‘2019 경북 도정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이 밖에도 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어 행안부의 ‘2020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2020 세계 물의 날’ 기념 기관 평가서 ‘최우수’ 기관 등으로 인정받았다.한편, 시는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3대 문화권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해 안동형 일자리 창출,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권영세 시장은 “행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더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피고 소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자부심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14

안동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노인보호구역’ 대폭 확대

[안동] 안동시가 지역 어르신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실버존으로 불리는 노인보호구역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시속 30㎞ 이하로 서행해야 한다. 지역에는 총 26곳이 있다.시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추가로 24곳을 신규 지정하고 기존 구역 1곳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약 4개월간 읍면동 지역 경로당 주변 도로를 전수조사했다.이어 안동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하고 지정·고시했다. 우선 시는 3억2천만 원을 들여 10곳에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지턱, 교통안전시설 표지판 등을 다음 달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올해 사업 대상지는 풍산읍 계평리, 와룡면 가구1리·이하2리(확대), 풍천면 구담1리, 일직면 평팔1리, 길안면 현하2리, 임동면 위1리, 예안면 신남리, 도산면 토계리, 녹전면 녹래리 장래 경로당 앞 도로이다.시는 나머지 15곳에 대해서도 향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보호구역을 확대로 보호구역 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11

안동시시설관리공단, CCM 도입 선포

[안동]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이 최근 소비자중심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10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고객가치 실현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공단은 올해 하반기 CCM인증을 목표로 권석순 이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부서장을 CCM 리더로 임명했다.아울러 CCM 인증 추진팀을 구성하는 등 전사적 차원에서 소비자중심 경영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기반을 마련했다.앞서 공단은 지난 8일 열린 CCM도입 선포식에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라는 미션과 ‘친절과 만족을 선사하는 감동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계기로 급변하는 서비스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해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6-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못 여나

안동지역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0’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소될 처지에 놓였다. 매년 수백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거두며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던 이 축제의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지역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9일 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올해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인 가운데 외국인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안동을 찾을지 의문인 데다, 설사 찾아온다 해도 이들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최근 국내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도 최근 안동축제관광재단에 축제 개최에 따른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안동시를 비롯해 경북 곳곳의 대표 봄 축제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무더기 취소됐다.안동의 경우 정월대보름행사를 비롯해 대표적인 봄 축제인 ‘안동벚꽃축제’와 ‘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조만간 권영세 안동시장을 만나 정확한 의견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이후 이사회 등을 통해 개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9월 27일부터 열흘간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251억원을 비롯해 부가가치유발 110억원, 소득유발 56억원, 취업유발 530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행사 기간 1인당 평균 소비 지출액은 내국인 5만5천73원·외국인 7만2천775원으로 집계됐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09

‘퇴비생산시설 현대화’ 도내 2곳 선정

경북도가 농식품부의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서포항농협과 흥주농업회사법인 2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퇴비생산업체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살포장비, 부숙도 측정기 등 퇴비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우량비료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앞서 농식품부는 최근 정부지원 가축분 퇴비를 3년 이상 공급한 업체를 대상으로 퇴비생산실적, 사업계획, 자부담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업체 10(경북 2, 경기 2, 강원 3, 충북 2, 전남 1)곳을 선정했다. 도내에선 포항시 서포항농협과 영주시 흥주 농업회사법인 등 2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업체당 최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업체들은 이 지원금으로 악취 저감시설, 포장시설 등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비와 지게차 등 생산·관리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도는 가축분뇨·음식쓰레기 등으로 만들어지는 친환경 퇴비는 화학비료 사용을 줄일 수 있고, 비료 효과가 크면서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발효시설, 악취방지시설, 지게차 등 퇴비 품질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와 관련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농업기반 확산 및 친환경 먹거리 생산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도 기대한다.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적이고, 저렴하지만, 효과는 우수한 퇴비 생산은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직결된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퇴비생산업체의 경쟁력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6-08

안동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  안동시가 신중년의 사회공헌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안동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할 참여자와 기관 모집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중년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신중년 참여자 44명, 참여기관 5개소를 모집하며, 이날부터 모집 인원이 완료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사업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신청요건은 안동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희망 신청 분야의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민간자격증 소지자면 가능하다.단, 다른 지역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사업 참여자는 기초교육 수료 후 경영·전략, 사회서비스, 마케팅·홍보, 문화·예술, IT·정보화, 상담·멘토링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한다.활동 시간에 따라 활동 실비 일일 9천 원과 참여 수당 시간당 2천 원이 지급된다.참여기관 신청요건은 안동시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중앙행정기관 또는 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와 기관은 (사)사회적 경제 허브센터(054-843-8532)로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이메일(seh8532@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김광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참여자에게는 자신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재정구조가 열악한 비영리 영역에서의 공익적 사회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08

안동의 과거 현재 미래 담은 영상 제작배포

[안동] 안동시가 안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7일 안동시에 따르면 ‘관광거점도시 안동! 해외 마케팅 프로젝트’를 주제로 세계적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A+E Networks의 다큐멘터리 전문 HISTORY 채널과 협업해 ‘Travel Diary(Andong, Heritage City)’를 제작했다. 5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기록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안동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재조명한다.제작된 프로그램은 국내 HISTORY채널에서 오는 셋째,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20일, 21일, 27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8개국에도 6∼7월 중 황금시간대에 본방송 1회, 재방송 2회 방영될 예정이다.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용 영상 8편도 함께 제작해 100만 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KTX 70대와 공항철도 76대 내부 영상광고도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시는 이 프로젝트가 코로나19의 성공적 방역으로 세계 각국에서 한국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가장 한국적인 안동을 알릴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관광거점도시 중 안동시가 가장 먼저 전문 글로벌 미디어를 통한 해외 마케팅을 진행한다”며 “경북 관광의 허브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누구나 오고 싶은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5일 HISTORY채널에서 방영될 Travel Diary(Andong, Heritage City) 제작 시사회을 진행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07

안동 도심 한복판서 신명나는 탈춤 한판 ‘얼쑤!’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이 5일 안동시 중앙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서 첫선을 보인다.4일 안동시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상설공연이 기존 공연장소인 하회마을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에서도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도심지를 찾는 국내외 체류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진행하는 60분 상설공연을 30분 정도의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재연출했다.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의 사전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에서의 상설공연 횟수를 이달부터 주 2회에서 6회(매주 화∼일요일 오후 2시)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시는 도심지를 찾는 국내·외 체류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체 공연을 보기 위해 하회마을로 관광객을 유도하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낮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야간에는 도심지에서 안동 대표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2020-06-04

안동농기센터, 건조기 채반 이송시스템 개발

[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현장 애로기술 개발 과제 사업’을 통해 농산물 건조기 채반 이송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4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농업인이 고추 등 농산물을 건조할 때 농산물이 담긴 무거운 채반을 건조기에 넣기 힘들어 보통 2명 이상의 농업인이 함께 작업해야 했다.이에 센터는 혼자서도 쉽고 편리하게 채반을 건조기에 넣을 수 있는 ‘건조기 채반 이송시스템’을 개발했다.개발에 성공한 센터는 이 시스템에 대한 현장 활용도를 평가하고자 4일 오전 센터 종합교육관에서 개발 연시회도 열었다.시스템이 상용화할 경우 작업시간을 1/3로 줄일 수 있고, 고령의 농업인이 무거운 채반을 운반하는 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중노동으로 인해 영농종사자 10명 중 6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인 농부증(오랜 기간 농업에 종사하며 축적된 육체적, 정신적인 장애 증상)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건조기뿐만 아니라 농산물 판매 및 운반을 위한 차량 적재에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작업기로 관련 기술을 활용할 경우, 지역 기업의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의 기회도 기대된다.엄태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고령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줄이기 위한 밭작물 기계화 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이번 이송시스템 개발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04

안동지역 어린이집, 8일부터 정상 운영 돌입

[안동] 안동시가 8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해제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된 휴원으로부터 105일 만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해제 및 정상 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긴급보육 이용률이 시행 단계 초기 7%에서 60%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른 결정이다.지난 4월 이후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도 고려됐다.이에 시는 재개원에 대비해 ‘코로나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을 어린이집에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 점검 사항 재확인 △등원 예정 아동 건강 상태 확인 △시설 내 청결 관리 등 사전 준비에 나섰다.이 지침은 아동이 집단 활동 또는 외부활동 시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육실 및 교재교구를 매일 소독함은 물론, 주기적으로 창문을 개방해 내부 공기를 환기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어린이집에선 또 아동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놀이 중심으로 보육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출근, 등원을 중단시킨다.매일 2회 이상 체온측정과 호흡기 증상 유무도 확인해야 한다.시는 이 지침에 따라 어린이집별로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어린이집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6-04

안동병원, 심평원 마취적 정성평가 ‘1등급’

【안동】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안동병원에 따르면 마취는 환자를 한시적인 진정상태로 유도해 그 과정에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이 수반된다.이에 마취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하지만 현재 마취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수준에 대한 실태 파악은 미흡한 실정이다.심평원은 이에 따라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 이상 344개소(상급종합병원 42개소, 종합병원 30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152개소가 1등급을 받았다.평가지표는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부분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 부분,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 부분 등 모두 13개 지표(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 지표 6개)로 진행됐다.안동병원은 심장수술실, 로봇수술센터, 응급수술실, 외상수술실을 비롯해 13개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마취간호사 등 전문의료 인력도 24시간 대기 중이다. 특수기도관리 장비, 뇌파이용 마취심도감시 장치, 초음파 특수 장비 등도 보유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04

안동농기센터, 꽃노랑총채벌레 철저한 방제 당부

[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사진)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꽃노랑총채벌레 방제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3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칼라병 발생으로 인한 현장 기술지원 요청이 증가하고 있고, 고온기로 접어들면서 매개충 꽃노랑총채벌레의 활동이 활발해져 칼라병 확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총채벌레를 통해서 옮겨지는 칼라병의 병증은 새순이 오그라들고 구부러지며, 잎에는 검은 반점과 겹둥근무늬 증상이 생긴다.증상이 심해지면 새순이 말라 죽고 과실에는 얼룩무늬가 생겨 상품성이 떨어져 큰 피해를 유발한다. 총채벌레는 번식력이 높고 꽃 속에서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방제가 어렵다.이에 따라 초기에 발견하고 총채벌레 예찰을 위해서는 흰 종이에 고추꽃을 털어서 확인하거나, 황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해 예찰을 해야 한다.또 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계통과 작용 기작이 다른 2가지 이상 전용 농약으로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교호 살포가 필요하다.주변 잡초제거와 헛골에 부직포나 비닐을 깔아서 총채벌레 생활사를 단절시키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칼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된 고추 포기는 즉시 뽑아내고 꽃노랑총채벌레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03

안동 생산 마·생강 활용 간편식품 출시

[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고을 탁촌장(대표 탁상훈)이 ‘안동마’와 ‘안동생강’을 첨가한 ‘안동참마한돈돼지갈비’와 ‘안동참마한우된장찌개’를 각각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안동에서는 다양한 농산물과 특용작물이 재배되고 있는데 그중 마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주요 생산지로 잘 알려졌다.안동마는 뮤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위장에 좋고, 자양강장,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독특한 향이나 이질적인 맛이 없어 식품 및 가공제품에 다양하게 활용해도 영양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부감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 최근 안동의 특산물로 주목받는 생강은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며, 안동마에 버금가는 주요 작물이다.안동생강은 뿌리가 굵고 섬유질이 적으며 향이 깊고 껍질이 잘 벗겨지는 특징이 있고, 주로 양념 및 향신료 등 음식의 부재료로 사용되고 있어 다양한 가공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이에 센터는 이러한 특용작물을 활용,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안동참마한돈돼지갈비’와 ‘안동참마한우된장찌개’를 개발했다.다양한 소비자층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 제품은 뛰어난 맛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포장재 디자인으로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했다.이 제품들은 현재 탁촌장에서 운영하는 네이버밴드(착한농특산품)에서 세트 상품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40대 이상의 주 고객층으로 향후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에 입점해 20∼30대를 겨냥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센터는 이 제품들이 앞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으로 관광 상품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안동참마와 안동생강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는 한편, 생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엄태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애로기술 개발과제의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재배기술, 특수농법 개발, 영농현장에서의 기술적인 문제 해결, 농산물의 브랜드화로 농가 소득이 늘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2020-06-02

“우리 마을 발전은 내 손으로… ” 안동시, 제8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안동】 ‘제8기 안동시 도시재생대학’이 최근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2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자발적 참여 유도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됐다.교육은 현장 맞춤형 아이디어 공유, 공동체 의식 함양, 마을 리더 발굴 등 주민역량 강화와 함께 주민 참여 중심의 도시재생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기본과정으로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과 주민소통리더십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 △사회적 경제의 이해와 설립 △부동산 관련 분쟁과 갈등 관리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기본과정에 이어 수료생을 중심으로 심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활동가를 양성해 주민과 함께 안동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한편, 안동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국정과제인 지역 행복생활권의 일환인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이어 국토교통부의 ‘2018년 하반기 소규모 재생사업’에도 선정돼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02

안동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평균 4.34% 상승

【안동】 안동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의 공시대상은 25만6천450필지이다.그 결과, 전년 대비 지가변동률은 평균 4.34% 상승해, 지난해 6.75%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안동시의 경우 경북도청이 이전한 2016년을 전·후로 약 9∼14%대의 상승률을 보이다가 최근 상승세가 둔화해 안정적인 지가 변동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옥동 5.34% △송현동 5.08% △정상동 7.86% △용상동 5.30% △와룡면 7.21% △길안면 6.41% △녹전면 6.39% 상승해 평균보다 다소 높게 상승했다.최고지가 소재지는 남문동의 한 상업 용지로 ㎡당 631만6천 원으로 확인됐다.주요 상승요인으로는 도청 신도시 조성사업,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 철도역사 부지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개별공시지가가 낮게 평가된 토지에 대해 현실화율을 높인 부분이 지가변동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경북도 전체의 전년 대비 지가변동률은 평균 4.89%로 전국 5.95%보다 낮았다.공시가격은 토지 관련 조세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과 국가 정책자료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동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안동시에서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정밀 검증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4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01

명물 ‘하회마을 섶다리’ 건너볼까

[안동] 안동 하회마을에 민속 마을 옛 풍경을 살린 섶다리가 최근 다시 개통했다.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하회마을 자연풍광을 즐기며 강 건너 부용대까지 발길 이을 수 있게 됐다.3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재개통한 하회마을 섶다리는 하회마을 만송정 앞에서 옥연정사 방면으로 길이 114m, 폭 1.5m의 목교이다.중심부 기둥을 보강하고, 상판은 나무와 솔가지, 흙으로 만들었다.시는 문화재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과 오랜 기간 협의한 끝에 인허가 등도 마무리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을 맞아 120m 길이의 하회마을 섶다리를 가설해 임시운영했다.당시 수천만 원을 들여 단 2주만 운영하겠다던 안동시의 계획을 두고 각종 논란 본지 2019년 6월 7일자 4면 등 보도이 제기된 가운데 영구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됐고, 이에 따라 시는 이 다리를 보존하고 관리할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후 섶다리는 하회마을 명물로 자리 잡으면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지만, 제17호 태풍 ‘타파’로 80m가 유실되면서 안전상 문제로 모두 철거됐다.하회마을 섶다리는 1970년 초까지만 해도 하회마을 주민들이 겨울철 강물이 적은 시기에 설치해 이웃 마을로 이동했던 전통 마을의 풍경 중 하나이다.서애 류성룡의 손자인 졸재 류원지가 지은 ‘하회 16경’에도 ‘남포홍교(남쪽 나루의 무지개)’로 묘사돼 있다.1828년에 그려진 ‘이의성 필 하외도’에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돼 있다.이번 섶다리 개통으로 하회마을의 고즈넉한 한옥과 돌담길, 마을을 휘돌아 나가는 물길과 백사장은 물론 만송정과 부용대를 한걸음에 둘러볼 수 있어 하회마을 관광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권영세 시장은 “섶다리가 재현됨에 따라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섶다리를 거쳐 옥연정사와 화천서원을 둘러보고, 하회마을 부용대에 올라 한눈에 펼쳐진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좀 더 쉽게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31

안동시, 7월 말까지 주요 관광지 입장권 무료 또는 할인

【안동】 안동시가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행사 기간 중 주요 관광지에 대해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를 할인한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단기간 집중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기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이 기간에 도내 관광지 183개소를 무료운영하거나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국내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 어때’와 제휴해 도내 1천500여 곳의 숙박업소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시는 이 기간에 시립민속박물관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무료입장할 방침이다. 도산서원 입장료는 50% 할인한다.유교랜드는 7월 5일까지 입장료를 일괄 3천 원으로 낮춘다.6월 말부터 진행하는 관광객유치 체험프로그램 및 로열웨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이 침체한 안동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안동의 다양한 명소들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