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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소상공인에 총 55억6천만원 지원

[안동] 안동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에 총 55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확진자가 운영한 점포의 경우 300만 원을 지원한다. 매출총액이 50% 이상 감소한 점포는 100만 원, 그 외 모든 소상공인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조치로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관리비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동 지역은 안동상공회의소, 읍·면 지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매출감소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단체, 개인택시 안동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시는 신속 집행을 통한 피해점포 경영 재개를 위해 소상공인 확인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확진자 방문 여부도 시에서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권영세 시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조속히 시행해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23

안동시,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특별단속

[안동] 안동시가 대구지방검찰청과 함께 오는 7월 말까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불법 마약류 재배·소지 근절을 위한 특별 합동단속에 나선다.22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특별 합동단속으로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봉쇄, 계도를 통한 수요 억제, 마약류 해독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안동에선 ‘헴프(Hemp·대마)기반 바이오사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대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이로 인해 지역 전역에 대매 재배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적극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으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양귀비는 마약의 원료로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는 식물이고 대마는 행정기관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재배가 불가한 마약류이다.양귀비·대마를 재배하거나 밀매, 사용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시 관계자는 “대마 활용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프로젝트 진행으로 급속히 대마 재배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양귀비·대마의 불법 재배나 소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22

‘#방콕챌린지’ 선물 팡팡

[안동]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이 문화도시 캠페인사업과 연계한 ‘방콕챌린지’ 이벤트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방콕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공유 대상은 층간소음 없이 방구석 장기자랑, 나만의 레시피로 홈 카페 놀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등 외출이나 집단활동 대신 집에서 일상생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다.참여 방법은 ‘문화도시 안동’ 공식 인스타그램(andong_culture)을 팔로우한다. 이어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들을 영상·사진으로 ‘#방콕챌린지’, ‘#힘내요안동’, ‘#안동문화 도시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해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이벤트 결과는 다음 달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발표한다.‘방콕챌린지’에 참여한 30명을 선정해 문구점 20만 원 상품권(1명), 안동 사랑상품권 3만 원(4명), 안동 사랑 상품권 1만 원(10명), 커피 기프티콘(15명)을 전달할 예정이다.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위축된 문화 활동 분위기가 가정 내 생활문화 활동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2020-04-21

안동시, 코로나19 전방위 검사로 지역방어

【안동】 안동시가 발 빠른 전방위적인 코로나19 검체 채취로 지역 방어에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예천군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가족과 접촉자를 중심으로 무서운 속도로 감염되고 있는 가운데 도청 신도시 지역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이에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의 연결고리를 빨리 끊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방위적인 검사를 펼쳤다.지난 15일부터 나흘간 경북도서관 임시 주차장에 현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보건소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했다.이를 통해 신도시 지역 거주자 중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233명을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두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19일 모두 음성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또 예천군 확진자 중 국회의원선거 운동원으로 활동한 사람이 있어 전파 위험의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따라 시는 예방적 차원에서 각 후보자 캠프 관계자의 협조를 얻어 시민과 접촉이 많았던 후보자와 운동원 40명을 검사했다.다행히 이들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시의 이러한 조처가 지역 전파에 대한 걱정을 덜고, 지역민의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감염 초기에 가장 시급한 것은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라며 “심하다 싶을 정도의 광범위한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걸러내 전파를 막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이어 “경북도, 예천군과 함께 특별합동방역본부를 구성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21

안동시청, 아트 갤러리로 변신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장 운영

[안동] 안동시청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로 꾸며졌다.20일 안동시에 따르면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 안동시지회 회원들의 작품이 시청 웅부관 2·3·4층 복도에 연중 전시된다.작품은 서양화, 동양화, 문인화, 서예, 사진 등 총 52점이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시청 복도가 어둡고 딱딱한 분위기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저하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화려한 색채와 상상력이 가득한 작품 연중 전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은 물론 품격 있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임차·전시함으로써 이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작품을 알릴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존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직원들에게는 작품을 감상하며 갖는 잠깐의 휴식으로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상시 문화공간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4-20

안동시, ‘경북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받아

【안동】  안동시가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 도내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지역 주요 관광지와 관광지 인근 음식 및 숙박업체로 이들 가운데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곳엔 입식 시설 도입,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음식점은 △입식 식탁 리모델링(최대 2천만 원) △개방형 주방 전환 공사(최대 1천만 원) △화장실 환경개선(최대 500만 원) 등 세 가지 유형 중 한 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메뉴 안내를 위한 입구 메뉴판, 벽면 메뉴판, 주문용 메뉴판(최대 100만 원)은 필수 교체 대상이다.그 밖에 옥외 간판 교체(최대 200만 원, 선택사항)도 할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1개 업소당 최대 3천만 원(10% 이상 자부담)이다.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과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교체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한도는 1개 업소당 최대 500만 원(10% 이상 자부담)이다.신청은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다음 달 15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유관기관공지-소식 게시판) 또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를 참고하거나, 안동시청 관광진흥과(054-840-6393)로 문의하면 된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4-20

고순도 우량 종근 보급 안동지황 명품화 ‘전력’

[안동] 안동시가 안동지황 명품화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조직배양으로 생산한 고순도 우량 종근 7t을 지역 지황 농가 140여 곳에 보급했다.19일 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영양번식을 하는 지황의 특성상 종근을 매년 계속해서 사용하면 퇴화 및 병원균 감염이 증가하는 작물로 알려져 있다. 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동 지황의 상품성과 생산성 향상 등 명품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조직 배양묘를 공급받아 재배해 농가에 보급에 나선 것이다.이번에 보급한 종근은 안동시 임하면 재배단지에서 철저한 병해충 관리 등을 거쳐 수확된 우량 종근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가는 물론 안동지황의 명품화에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시가 지난 1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황 재배 의향을 조사한 결과, 108㏊로 이는 지난해(24㏊)보다 4.5배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가격 하락을 우려해 충동 재배 자제를 당부했고, 결국 50㏊로 줄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올해 지역에서 지황 생산량이 지난해 160t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시는 대부분 한약재로만 쓰이는 지황의 다양한 판로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김후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은 “지황은 조선 시대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약용작물인 만큼 우량 종근의 지속적 보급으로 안동지황의 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에 또 다른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19

안동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비용 지원 사업 추진

【안동】 안동시가 지역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및  질소산화물(PM-NOX) 동시 저감 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환경의 주범으로 지목된 매연 질소산화물 등을 줄이고자 마련됐다.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3일을 기준으로 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2002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차량이다.시는 이 장치가격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PM-NOX 동시 저감장치 부착은 자부담 없이 장치가격 전액을 지원한다.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의 소유주는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장치 제작사와 신청 가능 여부를 사전에 상담한 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시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장치 부착 후에는 폐차 시까지 장치를 무단 탈거할 수 없으며 최소 2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미준수 시에는 사용 기간별 회수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회수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권오구 환경관리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개선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기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대기질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16

사유지에 주민숙원사업 추진 안동시 공무원 징계

안동시청에 근무하는 고위직 공무원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사실이 경북도 감사에서 드러났다.경북도는 안동시청 A국장(60)에게 감봉 3개월의 경징계를 내렸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오는 6월 공로연수를 앞둔 A국장에 대해 솜방망이 처분에 따른 ‘제 식구 감싸기’라며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이 고위직 공무원의 재산 불리기에 악용되고 있다는 의혹본지 2019년 12월 23일, 26일자 4면 보도이 제기되자 도는 해당 공무원 A국장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였다.그 결과, A국장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주민을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자신을 비롯한 친인척들 소유의 땅 주위에 추진하며 수억 원의 혈세를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공사로 3년 전 1만원대였던 공시지가가 2만원대로 껑충뛰었을 뿐만 아니라, 공사가 마무리되고 불과 3개월 뒤 이 주변 토지 900여평이 3건으로 나뉘어 평당 30만원에 거래됐다. 게다가 이 공사로 인해 국유지인 구거가 진입도로 역할을 하게 되면서 맹지였던 이곳은 별다른 구거점용허가는 물론, 해마다 지불해야 할 점용료 또한 내지 않아도 돼 막대한 재산적 이득을 취할 수 있게 됐다.경북도 감사관실은 이를 특혜로 보고 지난 2월 19일 안동시에 징계를 요구했으며, 안동시는 A국장을 경북도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사무관 이상의 공무원은 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동시 요청에 따라 경북도 인사위원회는 지난 2일 A국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감봉 3개월 처분을 의결해 다시 안동시에 통보했다. 감봉 3개월은 경징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다.시민 권모씨(45·옥동)는 “자신의 돈도 아닌 수억 원을 용도 이외에 사용했는데 고작 감봉 수준의 징계를 준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전형적인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난했다.한편, 안동시는 수상동 418-1 일대에 지난 2017년과 2018년 초, 두 차례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 1억200만 원을 들여 50여m의 콘크리트 포장과 각종 관 매설, 배수로·맨홀 등을 시공한 데 이어 높이 2.31m, 길이 57m의 옹벽 공사까지 마쳤다. 주변에는 약 3천700㎡(1천100여 평)의 농지가 마치 전원주택단지처럼 정리돼 있다. 필지당 약 220여 평 규모다. 게다가 구거가 끝나는 우측 부분 제일 높은 위치에 자리한 가장 큰 평수의 주택지는 현재 A국장의 토지로 드러났고 이 주위 대부분도 친인척 소유의 땅으로 밝혀졌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14

안동지역 종교계, 코로나 확산 방지 ‘거리두기’ 모범

[안동] 안동 지역 종교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모범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안동시에 따르면 부활절이 포함된 지난 일요일 지역 교회 총 204곳 중 113곳(55.4%)이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매년 진행했던 연합예배는 드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천주교 10곳은 미사에 신도들이 참석하지 않은 채 영상미사로 중계했다.불교계에서도 법회를 열지 않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부활절 예배를 진행한 교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예배를 진행했다.안동수상교회는 자동차를 탄 상태로 예배하는 자동차 예배를, 안동교회는 선착순 쿠폰을 발행해 신도 수를 제한했다.동부교회는 지정좌석제를 운영하며 교인 간의 밀접 접촉을 막았다.이 밖에 교회들도 예배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출입자 명단작성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안동시 관계자는 “부활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교회에서 예배를 자제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끝까지 예배 자제,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는 부활절인 지난 주일 예배를 드린 교회를 중심으로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책임자 지정 및 출입 대장 작성 등 7개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손병현기자

2020-04-14

안동시-경찰, ‘자가격리자’ 이탈 여부 불시점검

[안동] 안동시가 ‘코로나19’ 자가 격리지 이탈사례가 전국에서 발생함에 따라 안동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지역의 자가 격리자는 총 71명으로 시와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불시 현장점검을 했다.시와 경찰은 이들에게 손 소독제와 의료용 폐기물 봉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자가 격리지 이탈 여부를 현장 확인했다. 그 결과, 이탈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전화 모니터링 미수신, 안전보호앱 이탈 통보, 주민제보 등을 활용해 의심 사례가 발견될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실제 이탈로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또 자가 격리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AI(인공지능) 전화상담실도 도입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증상 발현이 확인되면 즉시 추가 검사와 치료시설 이송 등 조치한다.AI(인공지능) 전화상담실은 AI가 발열, 호흡기 질환 여부 등을 묻고 음성으로 대답하면 자동 확인돼 통보되는 시스템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격리 장소를 이탈하지 않고, 잘 지켜줘 감사하다”면서도 “이탈 확인 시 개정된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는 만큼 자가 격리자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4-14

안동시 “장난감 빌려가세요”

[안동]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패트푸드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선별진료소, 도서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안동시는 최근 코로나19로 도서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임시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시가 위탁 운영하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도 ‘드라이브워킹 스루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3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형 도서대출 서비스인 ‘희망 북 드라이브 스루’를 진행하고 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 도서관 정회원에 가입한 후 이용일 1∼7일 전에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ainuri.or.kr)에서 대여할 장난감, 도서, DVD 등을 골라 대여 일을 결정해 예약하면 된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혼잡을 예상해 하루에 선착순으로 30명만 예약을 받는다. 대형 장난감 1점 또는 소형 장난감 2점을 최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후 2∼4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에 맞춰 장난감도서관 주차장에서 장난감을 받고 반납하면 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도서관은 반납받은 장난감을 세정제, 제균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 세척 후 고온 스팀기로 2차 세척·살균, 장난감 전용 자외선 살균 소독기로 3차 살균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거치며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054-841-100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13

권오을 후보 “예천 선거운동원 대면접촉 통한 선거운동 전면 중단 선언”

△안동·예천 = 권오을 무소속 후보는 13일 예천 선거운동원 전원의 대면접촉을 통한 선거운동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예천에서 전날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면서 예천 관내 확진자가 총 24명으로 늘었다고 언론으로 확인했다”면서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이 더 절실해졌다”고 예천 선거운동원 대면접촉 선거 운동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권 후보는 “안동시와 예천군의 선거운동원들 간의 접촉을 막고, 안동과 예천의 합동유세를 중단함으로써 안동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권 후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소모품 추가 지급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솔선수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군민 모두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권 후보 측 안동 선거운동원들은 이날 안동신시장에서 정부에게 안동·예천을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더 강력히 요청하는 퍼포먼스도 열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4-13

안동시, 고품질 고구마 생산 지원 나섰다

【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안동의 대표 고구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우량 씨 고구마를 보급하고 재배기술 지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서는 묘상에서 가장 좋은 싹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구마 육묘에 적합한 온도는 고구마 싹 트는 기간에는 30∼33도, 싹이 튼 후에는 23∼25도를 유지하고, 모판흙의 수분과 햇빛이 충분해야 한다.고구마 싹이 트는 기간에 온도가 너무 높으면 씨 고구마가 썩을 우려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싹이 튼 후에는 모판흙이 마르지 않도록 하되 너무 습해 웃자라지 않도록 해야 한다.이에 센터는 지난해 고구마의 연작재배로 인한 품질 저하와 병해충 발생 증가, 수확량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조직배양 무병 고구마 종순을 농가에 보급했다.센터는 이곳에서 생산한 1세대 씨 고구마를 올해 지역 70여 농가에 공급했다.내년 씨 고구마 확대 생산을 위해 올해도 10여 농가에 조직배양 무병 종순을 공급할 예정이다.박명호 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무병 고구마 종순과 씨 고구마 보급으로 당도 증가, 기형 억제, 고유색 발현 등을 통해 품질을 향상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13

안동시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 신청하세요"

【안동】 안동시가 오는 25일부터 시행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앞서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지난 2월 24일 발표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 관련 조치계획’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퇴비 부숙도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1년간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부숙 기준 미달퇴비 살포, 부숙도 검사(1∼2회/년) 위반 시 행정처분은 유예되나 미부숙 퇴비 농경지 살포로 2회 이상 악취 민원이 발생하거나 수계 오염이 우려될 때는 행정처분(과태료)을 받을 수 있다.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1일 300㎏ 미만의 가축 분뇨를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는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제외되며, 농가의 사육 규모 및 두수는 한우 264㎡(22두), 젖소 120㎡(10두), 돼지 161㎡(115두)까지 적용된다.이번 무료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더미 중 5~10군데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골고루 섞은 다음 500g 정도를 건조되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넣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로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일주일 후 검사 결과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054-840-5608)로 문의하면 된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4-09

경북 코로나19 50일만에 지역사회감염 첫 '0' 기록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50일 만에 지역사회감염자가 '0'을 기록했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1천276명이다.하지만 추가 확진자 1명은 미국 자녀 집을 방문한 뒤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다가 검역소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경기 안산생활치료센터에 바로 입소했다.외국 방문 후 인천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어서 지역사회감염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경북에서는 지난 2월 19일 3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계속 늘어 3월 6일에는 일일 추가 확진자가 12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가 3월 21일 40명까지 다시 증가했으나 30일 11명, 31일 7명에 이어 이달 3일 5명, 7일 1명, 8일 3명 등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최근 들어 기존 발생 집단시설에서 추가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나오거나 해외유입 사례가 1∼2건 발생했다.경북도 관계자는 "해외유입 사례 중에도 귀국 후 지역에 온 뒤 확진되면 지역사회감염으로 잡으나 공항검역소에서 양성으로 나오면 지역 확진자로 하지 않고 검역으로 분류한다"며 "지역사회감염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2020-04-09

안동시,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원에 나서 

【안동】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원에 나선다.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동참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상품권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한 사업자에게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4개월간 환전한 금액의 6%, 기간 중 50만 원 한도로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각종 긴급 자금 대출 이자 지원과 공설시장 사용료 인하 등에 이은 추가 대책이어서 관심이 쏠린다.지원금은 오는 6월 지급할 계획이다. 시가 환전액과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 별도 지급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단, 상품권 결제 거절, 환급요구 거절 등의 민원이 제기된 가맹점과 물품·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가족이나 대리로 구입 후 환전 등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지역의 사업자는 서둘러 등록해야 이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권영세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민생안정대책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여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합심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08

저소득·특수형태 근로자 생활안정 도와

[안동] 안동시가 20억4천만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 특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의 고용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에 시는 국비 20억4천만 원을 확보해 대상자들에게 하루 2만5천 원,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 △학습지 교사, 스포츠강사, 트레이너,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건설기계 운전원, 신용카드 모집인 등 특수고용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이다.단, 사업주의 배우자, 자녀, 고소득자(연 소득 7천만 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경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 가구, 보건복지부 긴급 복지지원비 수급자, 유급휴가 지원금 수급자, 휴업수당 수급자, 고용유지지원금 수급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곳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안동시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현장 신청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지역과 기간별로 나눠 받는다.동 지역은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중앙신시장 상인회 교육장 2층, 평생학습원 1층에서, 20∼29일엔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읍·면 지역은 신청 기간 중(9∼29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신청 편의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번호표 배부 등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등에게 근로자 1인당 180만 원을 지원하는 단기 일자리 사업도 이달 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