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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골목상권 지원 나서… 지역 소상공인 84개 업체 혜택

【안동】 안동시가 동네 슈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물품구매 수수료 총 1천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소규모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들에게 물품구매 수수료 부담을 덜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이번 지원 사업으로 물류센터의 이용객(조합원 및 준조합원) 중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84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시는 이들 업체에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면서 낸 수수료의 50%, 업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했다.또 이용객 중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업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이 밖에도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네 슈퍼 경영개선 지원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동네 슈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골목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 안막동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40억 원의 사업비로 2013년에 준공됐다. 이곳은 생필품, 주류, 공산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다. 안동과 예천지역의 나들가게 동네 슈퍼가 주 이용객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31

8년째 안동호에 정붙인 쇠제비갈매기들

안동시가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종 바닷새인 쇠제비갈매기의 안동호 인공 모래섬 서식지 조성, 2년 연속 번식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이후 8년 연속 안동호를 찾은 기록을 이어갔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인공 모래섬을 찾은 쇠제비갈매기의 첫 새끼가 부화했다.앞서 시는 지난 1월 전문가와 시의원, 방송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쇠제비갈매기 보금자리 조성 추진 협의체를 통해 보금자리 설치공법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해 임시로 조성한 인공 모래섬보다 튼튼하면서 영구적으로 가능한 인공 모래섬을 최근 3억 원을 들여 1천㎡ 규모로 조성했다. 관련기사 5면지난달 6일 처음으로 쇠제비갈매기 10여 마리가 이곳에서 관찰됐다. 현재 80여 마리가 알을 품고 있다. 지금까지 부화한 새끼는 모두 10마리로 10일 이내 모든 알이 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호주에서 1만km를 날아와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바닷가 모래에서 서식하는 쇠제비갈매기는 2013년부터 내륙 민물호수인 안동호 작은 모래섬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길렀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안동호의 수위상승으로 서식지 모래섬이 사라져 번식의 어려움이 발생해 올해는 영구적인 인공 모래섬으로 조성해 안정적인 종 보존이 가능해졌다.안동시 관계자는 “쇠제비갈매기가 떠날 때까지 보호와 관찰을 계속하고 수집된 자료를 통해 확장계획과 생태관광 자원화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5-28

안동시, 노지 스마트농업 단지 조성 첫발

[안동] 안동시는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28일 시청에서 열었다.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3년간 245억 원을 투입, 임하면 오대리 일대 54㏊ 규모의 사과원에 농업로봇과 스마트시설을 5G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한다.기본계획 수립은 지난해 12월 공모신청 시 제출한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더 구체화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문가가 제시하는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이날 보고회는 스마트농업 관련 농기계, 농업용 시설, 로봇, 데이터처리, 유통 등 관련 전문가와 시설사업을 추진할 한국농어촌공사 등 20여 명도 참석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기본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권영세 시장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밭 농업용 지능형 로봇개발 사업과 밭 농업 로봇연구 실증센터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스마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안동대학교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이 추진 중이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마중물로서의 충실히 역할해 안동시가 국내 스마트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28

안동 시내버스·택시 이용 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해야

【안동】 안동시가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승객은 시내버스·택시 운전기사로부터 탑승을 제한받을 수 있다.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 대해 승차 거부를 하더라도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다.이는 최근 이태원 클럽 방문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 재확산 우려가 심화하고 있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부 승객 중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나 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기 어려우므로 승차 거부를 통해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려는 조치이다.승객뿐만 아니라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또한 운행 중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개선명령을 해 이를 이행토록 조치했다.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운행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조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28

동네 숨은 고수들의 강좌 ‘시민 강사 九단’ 모집

[안동] 안동시평생학습원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강사 구(九)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안동시평생학습원(이하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시민 강사 九단은 골목골목 숨어 있는 동네 고수들을 고추장 九단, 정리수납 九단, 다육이 九단처럼 본인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이웃 주민들을 가르치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평생학습원은 이를 통해 개인이 가진 지식이나 경험을 공유 자산화하고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함으로써 4차 산업 시대에 적합한 공유경제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안동시 평생학습 브랜드 구축사업인 길거리교실과 연계해 가정이나 사업장 등 동네의 유휴시설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소규모로 수업을 진행한다.각 강좌는 강사모집, 교육생 모집 후 3시간 단위의 일회성 특강 형식으로 총 30개 강좌가 개설할 계획이다.이번 강좌 개설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시민 강사를 모집해 오는 7월 1일부터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시민 강사 九단 수업을 들으려면 안동시민 5명 이상이 안동시 평생학습원 사이트에서 시민 강사 九단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수업비는 무료이며 수업 당 재료비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김승동 안동시평생교육과장은 “지난주 강사 모집 홍보 후 매일 10여 건 이상의 등록 문의가 오는 등 시민들 사이에 시민 강사 九단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에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길거리교실 및 시민 강사 九단 등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27

안동시, 공약 이행.정보공개 평가 최고등급 받아 

【안동】 안동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및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추진한 이번 평가에선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평가 분야는 △2019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등이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6개 분야의 72개 공약 사업에서 26개 사업을 완료해 36%의 이행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그동안 치매 안심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립·운영, 공공실버주택 건립·공급, 무상급식 확대 시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확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대 농기계 확대, 안동시 스마트 안전지킴이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으로 평가받았다.특히 안동시 홈페이지에 공약 이행상황을 공개하고, 공약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권영세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꼼꼼히 챙겨 이행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재정확보에 집중해 나머지 사업들에 대해서도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27

안동시, 콘텐츠 지원사업 속속 ‘기지개’

[안동] 안동시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25일부터 차례로 공모를 시작하는 사업은 총 5개이다.‘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제작지원’,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안동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콘텐츠 누림터 유지강화’, ‘안동 로케이션 촬영 제작지원’ 등이다.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 제작지원사업은 안동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가공품 등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상품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공고일 기준 사업장 본사가 6개월 이상 안동에 소재한 기업이나 소상공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엄마까투리 캐릭터활용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사업은 엄마 까투리를 활용해 지역에서 개최하는 축제 기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상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월영야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 접목해 축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동에 소재한 기업, 단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동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영상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소재를 활용한 다큐멘터리, 미니다큐, 개인 방송, 웹 예능 분야 등의 제작을 지원한다.지역민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동화, 에세이 등) 콘텐츠로 생산하는 콘텐츠 누림터 유지강화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이다.시민들이 직접 콘텐츠 생산 과정을 통해 지역 콘텐츠 창작인력 양성 및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이밖에 안동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촬영시 제작비를 지원하는 안동 로케이션 촬영 제작지원사업도 있다.경북도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에서 5개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 2월 21일부터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갔던 ‘놀팍’체험관도 지난 21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놀팍’ 체험관은 휴관 기간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기존 9개의 콘텐츠에서 15개로 확대해 관람객들이 더 다양한 VR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콘텐츠코리아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기업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해 추진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5-24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 참여 업체 모집

[안동] 안동시가 오는 29일까지 올해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 참여업체를 모집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에는 지역의 관광정보와 함께 음식·숙박·체험 등 참여 업체의 할인쿠폰을 담는다.이 쿠폰북은 2018년부터 3년째 제작하고 있다.올해 할인쿠폰북은 간고등어, 찜닭. 종가음식 등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 디저트 판매점, 고택 숙박, 호텔, 게스트하우스, 도시민박(외국인 전용) 등 업체 200곳을 모집한다.특히 안동을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레저 스포츠 업체 등도 함께 신청받을 예정이다.참여 업체는 자체적으로 할인 한도와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정할 수 있다.쿠폰의 사용 기간은 배포 후 2021년 7월까지며, 제작된 쿠폰북은 주요 관광지와 중앙·중부·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동역, 안동터미널, 관광안내소 등 지정 배부처를 선정해 우선 배부할 방침이다.신청 방법은 경북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미래문화재단 관광팀(054-841-2433) 또는 카카오톡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에서 문의하면 된다.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종합 가이드북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21

안동시, 안동포 짜기 명맥 잇는다 

【안동】 안동시가 안동포와 무삼 길쌈 기술 전승을 위한 안동포 직조 기능인력 양성에 나섰다.시는 최근 ‘2020년 전통 직조 기능인력 양성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월간 안동포와 무삼 전체 길쌈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올해는 비교적 젊은 신규교육생의 수강이 늘어 기능 인력의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한 안동포 짜기 기술 전승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1월에는 수강생이 직접 만든 안동포와 무삼을 소재로 규방 공예, 천연염색 등 공예교육도 함께 진행, 안동포의 현대적 활용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안동포 짜기’는 1975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 지난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됐다.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인정받아 명품수의의 소재로 그 명맥을 유지해 왔으나 직조기능인들의 고령화, 고된 길쌈 과정, 대마 재배 생산량 감소 등으로 단절될 위기에 직면했다.시는 안동포의 전승을 위해 2016년부터 전통 직조 기능인력 양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기능보유자와 전승자를 배출하는 등 안동포의 명성을 이어 가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김윤현 전통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품평회 우수자 인센티브 지급, 대마 생산 및 안동포 직조 장려금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동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21

안동시, 외국인 관광객 위한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운영

[안동] 안동시가 외국 관광객을 위해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에 나섰다.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강릉, 전주, 목포), 한국관광공사와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관계기관은 서울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에서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사업 연도에 따른 구축물량 확정, 업무 추진 지침을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사후 면세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살 때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환급해 주는 것으로 즉시 환급과 사후환급으로 구분된다.이번에 확충되는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은 지난달 1일부터 적용 금액이 건당 50만 원(기존 30만 원), 총 200만 원(기존 100만 원)으로 확대됐다.매장에서 바로 면세가격으로 살 수 있어 별도의 환급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및 올 연말 고속전철 개통이라는 호재를 맞아 연내 원도심 권역을 중심으로 20개의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이어 내년에는 10개 가맹점 추가 확보 등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가맹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사후면세점 이용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홍보 마케팅도 추진한다.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이 확충되면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어 지역에서의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광거점도시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17

안동병원 암센터, 지역민 건강 버팀목

[안동] 안동병원 암센터가 개원 13주년을 맞았다.14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암센터는 2001년 혈액종양내과, 2007년 5월 방사선종양학과 개설로 출범했다.안동병원 암센터는 이날 기준으로 방사선종양치료 6만7천례를 달성했다. 또 항암약물치료는 연간 2천건 이상 시행하고 있다.수술 분야에서도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치료 1등급 평가를 받았다.특히 안동병원 암센터가 시행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는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도움을 주고 있다.다학제 진료는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동시에 환자 상태를 상담하면서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는 방식이다.지난 12일 오후 3시. 안동병원 암센터 상담실에 9명이 모였다.폐암 진단을 받은 A씨와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영상판독자료, 조직검사결과, 수술, 약물, 방사선종양치료 방향 등을 설명 듣고 궁금한 내용을 모두 질문한다. 의료진은 의학적 내용과 질문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암 코디네이터는 중증환자 등록절차 등 행정지원 절차도 안내한다.환자와 가족들은 30분 이상 지속한 상담을 마치고 방사선종양치료 후 표적항암치료를 시행하기로 했다.이처럼 한 명의 환자를 위해 암 치료와 관련된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등 질환별 관련 의료진이 모여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향을 협의한다.환자가 전문분야별 의료진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덜고, 의료진이 암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계획과 치료경과, 환자 및 보호자의 상담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곽동석 암센터장(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은 “많은 암 환자가 병원 이름을 쫓아 대도시로 가는 경향이 많다”며 “수술을 기다리다가 치료적기를 놓치는 예도 있고, 치료 후 대도시까지 통원치료가 힘들고,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예도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암센터는 병원 간 의료수준 차이 없이 진단과 치료과정, 치료결과가 표준화돼 있다”며 “따라서 암 환자 치료는 신뢰할 수 있는 가까운 병원이 환자분과 가족 입장에서 가장 좋은 병원”이라고 강조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14

안동시, 종합스포츠타운 2030년까지 조성한다

[안동] 안동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체육 인구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종 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시는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1천1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21만5천㎡에 실내 전용 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을 건립한다.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는 9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할 계획이다.전체면적 3천106㎡, 지상 2층 규모의 이 체육관은 현재 기본·실시설계 완료 후 재원확보를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신청했다.앞서 지난해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은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시는 올해 국비 43억8천만 원을 포함해 122억 원을 들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어가골 인조잔디축구장 조성사업, 시민테니스장 개보수사업 등을 진행한다.장애인체육관인 반디비체육센터에는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을 조성한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익스트림 파크(X-Game)’도 설치한다.권영세 시장은 “명품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도 기존 체육시설 개보수와 신규 체육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비 부담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13

“예술단체 무관중 공연 생중계”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이 지역 예술단체의 무관중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번 무관중 생중계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침체한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2020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14개 공연 단체 중 6개 단체가 참여한다.각 단체가 고유한 콘텐츠로 13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이틀 동안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안동MBC MUSIC·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한다.13일에는 안동가야금연주단의 ‘딸 같은 돼지, 돼지 같은 딸’, 온 가족을 위한 안동작곡새물결의 ‘엄마와 함께 듣는 재미있쥐 음악회’, 현앙상블 아토앙상블의 ‘클래식 춤을 추다’가 공연된다.20일은 금관앙상블 비보브라스의 ‘금관악기로 재밌게 배우는 일상 속의 클래식’, 휴앤아트의 ‘국악과 클래식의 여행’, 안동K팝스밴드의 ‘음유시인 유재하를 노래하다’를 시청할 수 있다.27일은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로맨틱 집시밴드 DUSKY80의 봉쥬르 프랑스’를 시작으로 대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면공연 시에는 시설 방역, 입장객 발열 체크, 관객 간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