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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톨릭상지대, 교육부 LINC+사업 ‘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손병현 기자
등록일 2020-12-09 15:19 게재일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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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톨릭상지대 자동차모터스포츠과 최진우 학생이 LINC+육성사업 ‘2020년 교육과정·현장실습 참여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9일 가톡릭상지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4개 대학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에 참여한 경험과 성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이 대회에서 최진우 학생은 현장실습 부문에 참가해 실습과정 및 성과에 대한 경험담과 함께 현장실습 운영의 개선 및 제안사항, 취업 성공을 위한 각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출품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진우 학생은  “최근 한 달간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사회맞춤형 현장실습을 체험했다”면서 “이 기간 현장체험과 실무교육을 병행하면서 차량정비에서부터 관리, 필수체크 요소, 사회생활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졸업 후 자동차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의 꿈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은경 LINC+ 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참여 학과 교수와 학생, 산업체가 사업 취지에 맞게 사회맞춤형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LINC+ 사업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취업연계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상지대는 2017년에 LINC+ 사업에 선정돼 사회맞춤형학과 △철도안전전문기술자양성반 △하이테크정비반 △전자팩토리반 △케어복지사양성반 △스마트에어전문가양성반 △원무행정전문가양성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교육부로부터 50억여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미래 사회와 지역 발전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나감으로써 취업연계 산학일체형 대학을 구축하고 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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