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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도 공항건설현장 첫 사망사고…가두봉절취 토사에 작업자 매몰

울릉도 공항건설현장에서 60대 굴삭기 운전자가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울릉군과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께 울릉공항 활주로 건설을 위해 절취한 가두봉 토사를 바다에 메우는 작업을 하던 굴삭기 2대가 무너진 흙더미에 묻혔다.  울릉119안전센터는 사고 직후 굴삭기가 토사로 매몰됐고 굴삭기 운전자들이 토사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굴삭기 운전자 한명은 사고 직후 스스로 빠져나왔으나 다른 굴삭기 기사 김모씨(65·대구)는 토사에 매몰된 상태였다.  울릉119안전센터 대원과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 6대 등 중장비가 동원돼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고 발생 신고 후 1시간 13분이 지난 낮 12시 13분께 매몰자 김씨를 구조해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이송했으나 숨졌다. 김씨는 발견 당시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공항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 첫 삽을 뜬 후 지금까지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게 작업이 진행돼 왔지만 이날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울릉공항은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만드는 공사로 케이슨으로 호안을 만든 뒤 호안 사이에 가두봉을 절개한 토사를 메우는 작업이 진행중이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8

울릉도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깃대봉…정상에 길라잡이 표지석 설치

울릉도 주민 중 한번 쯤 안 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동해바다와 육지가 탁 트여 풍광이 장관인 북면 나리분지 부근 깃대봉(해발605.6m)에 표지석이 설치됐다. 2016년 개설된 깃대봉 등산로는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해발987m)보다는 낮지만, 정상에서 성인봉, 나리. 평리, 현포, 추산, 해상 최고의 관광지 삼선암 중 일선암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산봉우리가 해안가와 붙어 있는 송곳산과 인접,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북면지역 전부가 보일 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등산로가 매우 원만해 울릉도 주민들이 즐겨 찾고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깃대봉 정상 표지석은 2018년 가두봉에서 일주도로변으로 떨어진 돌을 활용(가로 0.9m, 세로 1.6m, 무게 1.4t)해 제작했다. 깃대봉 표지석 서체는 울릉필묵회를 지도하고 있는 한뫼 박경원 원장이 재능기부했다.  박 원장은 울릉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인 예림원을 소장하고 있다.  울릉군에는 성인봉 다음으로 형제봉, 말잔등, 미륵산 등 많은 봉우리가 있지만 이번에 설치된 깃대봉 정상표지석은 성인봉 표지석에 이어 2번째 설치된 곳으로써, 산림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깃대봉 정상표지석 설치는 깃대봉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등산로를 추가 발굴 및 개설, 울릉공항 개항 시기를 대비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8

울릉도를 첫 서양에 알린‘라페루즈’…5월의 울릉도(독도)해양유산 선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는 이번 5월의 해양유산으로 울릉도를 서양에 처음 알린 ‘라페루즈 세계 일주 항해’를 선정했다. 연구기지는 지난달부터 매월 울릉도(독도)해양유산을 선정, 울릉도 및 부속섬 독도의 섬 가치와 해양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이달의 해양유산으로 선정된  ‘라페루즈’는 울릉도를 처음으로 서양에 알린 것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근해 해양조사를 최초로 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라페루즈 세계 일주 항해’는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의 왕명에 따라 전 세계 항로 개척, 지리학, 항해술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해군대령 라페루즈를 사령관으로 4년 간 전 세계를 탐험한 프랑스 탐험대의 세계 일주 항해이다. 서양인 탐험대가 울릉도를 처음 목격한 날은 1787년 5월 28일이며 첫 목격자는 천문학자인 다즐레다.  그래서 당시 그린 탐험지도에는 울릉도가 ‘다즐레’로 명명되어 있다.   나폴레옹의 교사이기도 했던 다즐레는 파리 왕립군사학교의 수학·천문학 교수이자 프랑스 최연소 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된 탐험가다.  라페루즈 탐험대는 당시 울릉도 상륙(북면 현포로 추정)을 시도했지만, 기상으로 상륙은 하지 못하고 대신에 울릉도 해도와 조선인 목수들이 배를 건조하고 있는 모습 등 자세히 항해일지에 기록해 놨다.  당시 탐험대가 본 조선 사람은 정약용의 탐진어가(1804년), 이규원 검찰사의 울릉도 검찰일기(1882년) 등 여러 문헌을 고려할 때 배 건조 및 미역 채취 등을 목적으로 울릉도에 잠시 계절적으로 머문 거문도를 비롯한 남해안 사람들일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   라페루즈 탐험대가 그린 울릉도 지도에는 울릉도 끝 외곽에 위치, 12해리 영해기점이 되는 공암(일명 코끼바위) 및 서쪽 끝단(흔히 도치바위라고 부름) 바위가 함께 나타나 있어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는다. 라페루즈 탐험대는 항해 과정이던 1787년 5월 21~31일에 걸쳐 조선의 남·동해안에 대한 수심, 해저지질, 기상, 수로측량 등 한국 근해 최초의 해양조사 활동을 실시, 조선 해양 역사 좌표를 세우기도 했다.    한편, 1787년 라페루즈 탐험대는 기상 등의 여건으로 울릉도에 상륙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2017년 7월 2~4일에 걸쳐 경상북도의 초청으로 라페루즈 협회 쟝 마리 페스텔(Jean-Marie PESTEL) 이사장이 울릉도 방문한 바 있다.  초청단은 당시 라페루즈 흉상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 흉상은 현재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울릉도독도해양생태관에 전시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8

‘10월 25일 독도의 날’ 울릉군 공식 제정

울릉군의회가 7일 ‘독도의 날’ 조례안을 발의, 의결했다. 제정된 독도의 날은 10월 25일이다. 이날은 ‘울릉군민의 날’이기도 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그동안 울릉도내에서는 매년 10월이 되면 각종 민간단체에서 다양한 독도관련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를 울릉군 의회가 이번에 공식화한 셈이다. 다소 늦었고 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것이긴 하지만 독도의 날이 지정됨으로써 실질적인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울릉군의회는 ‘울릉군 독도의 날’ 조례안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백히 밝힌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고 국토 수호 정신을 계승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공경식 의장은 “독도의날 제정으로 우리 정체성을 찾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이 명백함에도, 국제정세와 외교문제로 인해 정부입장에서는 법률에 따른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는데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두는 울릉군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독도의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기념일을 지정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것 자체에 남다른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독도를 부속 섬으로 둔 울릉군은 기념행사를 추진함에 필요한 예산수립과 경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돼 향후 독도 관련 각종 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 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울릉군은 1900년(고종 37) 10월 25일 반포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의거해 울릉도에서 울릉도·죽도·독도를 관장하는 독립된 지방행정기관인 군(郡)으로 격상됐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4-05-07

울릉군 ‘독도의 날’ 공식 제정…울릉군의회 7일 조례 의결

울릉군의회가 7일 '독도의 날' 조례안을 발의, 의결했다.  제정된 독도의 날은 10월 25일이다.  이날은 '울릉군민의 날'이기도 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울릉도내에서는 매년 10월이 되면 각 민간단체에서 다양한 독도관련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를 울릉군 의회가 이번에 공식화하며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거듭 재천명했다. 다소 늦었고 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것이긴 하지만 독도의 날이 지정됨으로써 실질적인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울릉군의회는 이날 ‘울릉군 독도의 날' 조례안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백히 밝힌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고 국토 수호 정신을 계승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경식 의장은 “독도의날 제정으로 우리 정체성을 찾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이 명백함에도, 국제정세와 외교문제로 인해 정부입장에서는 법률에 따른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으나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둔 울릉군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독도의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기념일을 지정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것 자체가 또다른 역사라는 것이다. 독도의 날 제정으로 앞으로는 공식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독도를 부속 섬으로 둔 울릉군은 기념행사를 추진함에 필요한 예산수립과 경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돼  향후 독도 관련 각종 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울릉군은 1900년(고종 37) 10월 25일 반포된 칙령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의거해 울릉도에서 울릉도·죽도·독도를 관장하는 독립된 지방행정기관인 군(郡)으로 격상됐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7

울릉도 뱃길 어린이날 연휴 기상악화로 파행 운항…여객선사들은 승객 불편 줄이기 안간힘

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어린이날 연휴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운항하지 못해 이용객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선사들이 불편을 없애고자 운항시간을 변경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울릉도에서 낮 12시30분에 출항할 포항~울릉도 간 울릉크루즈는 동해상의 풍랑경보 발효로 제 시간 출항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애를 태웠다. 수습에 나선 울릉크루즈는 운항시간을 변경, 비록 이날 예정된 것보다는 6시간 정도 늦었지만 오후 6시30분 울릉도를 출항, 포항으로 안전하게 수송했다.ㅣ    또한, 포항~울릉도 간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동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운항을 취소하기는 했으나 6일 오전 10시10분 출항 일정을 오후 3시 등 변경하는 등 적잖은 노력을 기울였다.   다만,  울릉도와 강원도 묵호 및 강릉을 오가는 소형 여객선과 울릉~독도간 여객선은 6일 모두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주민 A씨는 “과거에는 동해상에 풍랑경보가 내리면 2~3일 여객선운항은 엄두도 못 냈는데 대형여객선이 운항하면서 시간을 조금씩 변경해서 운항에 들어감에 따라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돼 그나마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후포~울릉도를 운항하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6일 오전 10시(정상 오전 8시15분)에 후포를 출발, 울릉도 정상출항시각보다 1시간 늦은 오후 4시30분에 출항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6

울릉도 때늦은 ‘한치’ 깜짝풍어…독도에서 그물과 전마선 이용해 잡아

동해안 오징어 주어장인 울릉도에 오징어가 아닌  ‘한치’가 이틀째 풍어를 이뤘다.   울릉수협위판장에는 4, 5일 이틀간 5월에 볼 수 없는  '한치'로 가득 채워졌다. 이로인해 지난해 오징어가 전혀 잡히지 않았던 울릉수협저동위판장이 갑자기 바빠지는 등 활기가 돌았다.   울릉군수협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독도로 조업에 나선 울릉수협소속 어선 A호(연안들망·9.77t)가 그물과 전마선을 이용해 대량의  '한치'를 잡아 5일 울릉도 저동항에 입항했다. 이날 잡은 '한치'는 울릉도에서 소비가 어려워 박스에 담아 울릉썬플라워크루즈를 통해 후포로 나갔다.  300급(1급 20마리) 에 달하는 규모였다.   앞서 4일에도 울릉수협소속 어선 B호(연안들망·9.77t)가 한치 대 260여급, 소 210여 급 등 약 500여 급을 잡아 위판했다.  이 두 척이 이틀 동안 잡은 한치의 가격을 따졌을 때 지난 한해 전체 울릉수협에 위판된 오징어의 거의 3분 1 수준의 금액이다. 지난해 울릉도 오징어가 그만큼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울릉도 어민들은 이번에 잡힌 한치가 어느 때보다 반갑기도 하지만 걱정도 크다.  올해 오징어가 잡힐 징조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로 보는 시각도 있다.   울릉도 및 독도 근해에서 잡히는 한치는 한류성의 오징어인 목 꼴뚜기과의  ‘화살 꼴뚜기’로, 여름철 제주도와 남해에서 6~8월 잡히는 한치  ‘창 꼴뚜기’와 다른 어종이다.  울릉도에서는 오징어 철이 지난 겨울철과 이른 봄에 잡히고 있다.  한치 조업에 참여한 D씨(70)는 “5월에 한치를 잡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어민들은 최근 표층수온이 지난해보다 높지만, 한치 서식 수심대 수온이 겨울처럼 낮아 어장이 늦게 형성됐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6

살기 좋은 울릉도 만들기 울릉농협 동참…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살기 좋고 행복한 울릉도 만들기에 울릉군이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울릉도 농협 및 관련 단체가 동참을 선언하고 사랑의 밑반찬 봉사에 나섰다.  울릉도는 해상운송비 등으로 고물가는 물론,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시기, 농협관련 단체들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시행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은 NH농협 울릉군지부(지부장 정위용)와 (사)농가주부모임(회장 최강절)과 함께 최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울릉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성을 다해 김치를 직접 담는 등 각종 밑반찬을 손질하고 맛있는 양념과 정성을 듬뿍 담아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가정과 취약계층 등 반찬을 조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100세대에 김치, 마늘쫑 무침 등 우리 농산물 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정종학 조합장은“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인사까지 나누며 이웃을 살피는 온정 나눔 실천이 울릉도 지역의 노인가정과 취약가구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또 “앞으로도 농협관련단체가 합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을 통한 살기 좋고, 행복한 울릉도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 농가주부모임은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매년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와 건강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5

오늘은 내가 울릉도 경찰…어린이날 대잔치 울릉경찰서도 참여

어린이날을 앞두고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제102회 어린이날 대잔치에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가 참여 어린이를 위한 부스를 만들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울릉경찰서는 한마음회관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아동 경찰 근무복 체험 및 경찰차 시승·SNS 인증 이벤트·사전지문등록·화목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은 근무 복장하고 직접 행사장에 방문,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린이 지문 등록을  진행했고, 모범 어린이 표창을 수여하는 등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어린이들에게 경찰이란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 주고, 직접 제복을 입어보고 경찰차도 시승하며 가족들과 같이 사진 찍고, 귀여운 경찰 캐릭터 양말 및 손수건을 선물하며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 밖에도 사전지문등록을 어린이들과 같이 운영하여 미아·가출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20여명을 사전등록을 하는 등 경찰의 업무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울릉경찰도 어린이날 행사 참여를 통해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며“5월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5

울릉도 체험학습예정학교 뱃길안전…양동초등, 찾아가는 바닷길안전교육

세월호 사고이후 여객선의 안전에 대해 국민의식이 높은 가운데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센터가 울릉도현장체험학습예정인 양동초등학교를 찾아 안전교육을 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포항운항관리센터(센터장 김종석)는 3일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양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여객선 눈높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릉도 현장체험학습을 시행 예정인 양동초등에 포항운항관리센터가 직접 방문, 현장체험학습을 가고자 이용할 여객선에 대한 사전 정보제공, 안전 수칙 등을 교육, 여객선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여객선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여객선에서 발생할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능력을 갖추게 해 비상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객선 안심여행서비스’는 여객선을 이용한 현장체험학습 시행예정학교를 대상으로 공단직원이 학교를 방문, 여객선 안전정보(선박검사증서, 해양사고 이력, 선원교육내역, 공제보험내역 등) 제공한다. 또, 여객선 안전교육 시행, 실무자의 여객선 현장 확인 및 점검참관, 운항 중 여객선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여객선 여행이 되도록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사업이다.  여객선을 이용 바닷길을 여행을 원하는 학교는 여행 시작 40일 전까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정책실 (☎ 044-330-2387) 로 신청 하면 된다. 김종석 센터장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양동초등학생들이 여객선 안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안전하게 여객선 이용하길 기대한다”며“대구·경북·울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추가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5

울릉도 빛낼 울릉선수단 경북체전 출전…우산국 후예답게 승리보다 더 멋진 선전

울릉도를 대표하는 울릉군 선수단이 구미시에서 10일부터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70여 명이 참가 우산국 후예의 면모를 과시한다. 울릉군체육회(회장 공호식)는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궁도, 골프, 배드민턴, 족구, 탁구, 태권도(남녀 일반, 고등부), 테니스 등 7개 종목 임원 19명, 선수 50여 명 규모다, 대회는 10일 입장식을 시작으로 각종 경기가 진행되며 궁도는 사전 경기로 4~5일 양일간 진행됐다. 울릉군체육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출정식을 했다.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고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자 체육 관계자,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출정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의장,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 정위용 LH농협울릉군지부장, 정종학울릉농협장, 울릉군체육회 부회장단, 각급기관단체장, 종목별단체 회장, 이사, 선수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울릉군체육회 참가선수단 구성보고 및 소개,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기 전달, 선수단 대표 선서,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 및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호식 회장은 “인구가 적은 가운데 실업팀은 물론 대학교가 없는 울릉군의 선수단은 승리보다는 더 멋진 선전을 기대한다”라며“선수들이 선전을 하도록 울릉주민들의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대표한 선수들인 만큼 평소 닦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승리보다 열정과 투지로 우산국의 후예답게 울릉군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5

울릉도 어린이날 큰잔치..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

울릉도 어린이날 큰잔치가 2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 일원에서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란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는 5일이 연휴 휴일인 관계로 사흘 앞당겨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울릉초등학교 최민준 학생 등의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상에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축하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익살스러운 음악과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가미한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이 출연,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연했다.  행사장 인근엔 오감만족 놀이(물감놀이, 밀가루놀이, 버블놀이)와 감성자극 놀이(낙서놀이, 모루인형 만들기)등 를 비롯 에어바운스, 페인트총, 인생네컷, 모형비행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20개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을 맞았다.   큰잔치에는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울릉지부가 풍성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성원했다. .  한편, 울릉군은 5일 어린이날에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림쏭 3 영화를 상영하고 울릉 한마음 꿈 터에서는 보물찾기,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울릉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윷놀이, 활쏘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전통놀이 게임을 운영하는 등 가족이 함께 어린이날을 즐길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3

울릉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라…2024년 제1차 울릉읍 지역사회보장協

울릉도 내에서 활발한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가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 올 한해 후원물품 지원을 확대키로 결정한 협의체는 역내 기관과 기업 등을 상대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의 홍보 캠페인도 전개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물품 지원도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울릉읍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릉청년회의소(회장 최희원)에서 백미(10kg) 30포와, 울릉사랑상품권 190매를 기탁했으며, 지에스조경개발(대표 이계식)이 백미(10kg) 50포와 울릉사랑상품권 300매를 보내왔다.   또 타 기관과 기업, 개인들도 참여 의사를 전달해 오고 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기탁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후 울릉읍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다시 지급하고 있다"면서 관내 취약계층에 더 많은 배려가 될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성원을 당부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2

울릉도는 현재 공사 중…관광철 혼잡·비산먼지로 이미지훼손 우려

울릉도가 각종 공사로 신음이다. 올해 공사가 착공되거나 계속되는 대형공사만 울릉공항을 비롯해 16건, 약 1조 원에 달하면서 현재 울릉도는 곳곳이 파헤쳐져 있다. 8천50억원이 투입되는 울릉공항건설 사업장이 대표적인 현장이며, 91억 800만 원이 들어가는 태하공공하수처리시설(하수처리장 130㎡/일, 하수관로 2,066km)설치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서면 태하리 학포항 일원에는 사업비 95억 4000만 원을 들여 방파제 보강 부두정비, 다목적센터 조성, 개척사길 정비 등 학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한창이다.  또 태하1리 전면 해상에 404억원이 반영된 이안제 L=225m가 조성되고 있고, 현포항방파제 보강 사업(북방파제 보강 L=591m, 동방파제 보강 L=110m, 공동보강 31m 등)도 시공중이다.   또한 울릉섬 청년보금자리 사업(청년 임대주택 아파트)이 50억 원, 천부공공하수처리설 설치사업(하수처리장 110㎡/일, 하수관로 3,764km)을 비롯 알봉치유정원 조성사업(포장공:보행매트A 외 2종, 시설물공:경관석A 외 6종 등) 성인봉 숲길안내센터 건립 등 5억 원, 해양연안(죽암) 경관개선사업(TTP보강 L=50m, 주차장 및 해변데크 조성 등) 등도 착공됐다.   이외 섬목 관음도 연도교정비사업와 내수전포토존 조성사업(내수전 교차로), 도동1리 노인여가복지시설 신축, 도동2리 마을 진입로(충혼탑인근)정비 공사, 저동 숯골~주사골 도로 개설공사(도로 개설 L=100m), 250억 원이 들어가는 군 단위 LPG배관망공급사업(저장소탱크 30t X 3기, 주 배관망 12.3km), 울릉소방서 부지공사 등 크고 작은 현장이 널려 있다.  이처럼 울릉군 내 공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관광철 도로 혼잡 등 주민불편이 가중됨은 물론이고 비산먼지 등으로 관광지 이미지도 크게 손상받고 있다는 지적이 강하다.  일각에선 공사의 타이밍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주민 A씨(68. 울릉읍)는 “관광객이 없는 철에는 공사하지 않고 하필이면 관광객이 붐빌 때 공사를 하는 느낌이 든다”며“공사시기를 조절해 주민이 불편하지 않고 관광객들에게도 혐오감을 주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65. 울릉읍)는 “군수와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 울릉도 발전을 위해 공사를 많이 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너무 동시 다발적으로 공사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줘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공사 착공 등에서 세심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2

일본지진해일 우리나라 울릉도 최초 도달…이후 약 10~24시간 동안 동해안 영향

일본의 지진해일(쓰나미)은 우리나라 울릉도에 가장 먼저 도달하고 이후 약 10~24시간 동안 동해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은 30일 일본 아카시와현 노토반도 지진에 따른 동해안 지진해일에 대해 대응 및 관측·분석한 내용을 수록한  ‘2024 동해안 지진해일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울릉도는 일본의 지진해일 발생으로부터 약 1시간 20분에만 도달했지만, 최대 해일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낮은 11cm였고 강원도 묵호가 82cm 가장 높았다. 아카시와현 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동해안에서 관측된 지진해일이다. 보고서에는 속초, 남항진 등 동해안의 지진해일관측소(12개소)에서 수집된 관측자료를 분석, 지진해일의 최초 도달 시각과 최대 해일고를 산출한 결과가 포함돼 있다. 해일고는 강원도 묵호 82cm, 경북 울진군 후포에서 54cm의 최대해일고가 관측됐다. 속초·남항진·동해·임원·영덕 등은 약 20~40cm, 울릉도·울산·부산 등은 11~15cm이다.  최대해일고는 최초 도달 이후 약 2시간~2시간 30분 사이에 관측됐고, 지진해일의 영향은 약 10~24시간 지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진앙 부근 일본 지진해일 관측지점에서 최초도달로부터 약 20~1시간 후에 최대해일고가 관측된 것과 비교할 때 동해안에서 관측된 지진해일은 다른 특성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일부 지점에 대한 지진해일고 예측정보와 실제 관측 값과의 차이가 발생해 지역 특성·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대피기준, 긴급대피장소, 지진해일 피해저감시설 투자, 지진해일 전문 교육·훈련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조석 등 총 수위를 고려한 지진해일 예측 및 영향분석 기술 개발, 근해부터 조기 탐지할 관측체계 마련,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활용한 지진해일 자동관측기술 개발 등 예측·관측 정보의 정확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보기준에 미달하는 지진해일 정보라도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한  ‘지진해일정보’에 대한 재난문자 추가 발송 등의 개선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해일 관측 결과를 토대로 지진해일 대응체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1

울릉도·구미시 여성단체協 상생발전…여성사회 참여 복지증진 협력강화

섬 지역인 울릉도 여성 모임과 산업도시 구미시 여성들이 여권 권익 신장과 상호 생활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지난달 30일 울릉한마음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여성의 사회 참여 및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 정보 제공과 지자체 축제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역대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연옥, 한남조, 장금숙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두 지역 여성단체간 교류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울릉도 문화 탐방 및 2024년 어린이날 행사 준비 과정을 참관하는 등 울릉도를 제대로 알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윤정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단체가 여성 권익 증진, 지역 문화축제 방문 등 교류를 확대, 협력,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매결연이 활성화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두 지역이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교류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