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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어민 위해봉사 전 어민감사마음전달…이관표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장 감사패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5-26 14:04 게재일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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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표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장이 김영복 울릉수협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김두한기자 
이관표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장이 김영복 울릉수협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김두한기자

울릉도 어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준 이관표 동해해경울릉파출소장이 어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복)은 25일 2024년 울릉군어업인 한마음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울릉도 어민들은 위해 봉사한 공로로 이 같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소장은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해양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고 특히 어선사고와 해양재난으로부터 울릉도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매일 아침 울릉수협위판장을 순찰하면서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보호에 앞장서고 해난사고에 신속하게 출동하는 등 울릉도 어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관표 동해해경울릉파출소장이 울릉도 어업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김두한기자
이관표 동해해경울릉파출소장이 울릉도 어업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김두한기자

특히 최근 울릉수협위판장에 심정지 상태로 쓰려진 어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기도 했다. 

또한, 새벽에 운항하던 어선이 해상 암초에 부딪혀 침몰 위기에 처하자 연안구조정을 신속하게 출동시켜 구조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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