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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署, 교통사고 확 줄였다

경찰청 2010년 평가 도내 1위 【울릉】 지역적 특성으로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많은 지리적 악조건에도 울릉경찰서(서장 이준근)가 경찰청 주관으로 시행한 2010년 교통사고 줄이기 평가에서 경북도내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21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2011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개최에 앞서 발표한 2010년 교통사고 감소율 평가에서 울릉서가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결과는 울릉경찰서가 울릉도는 관광지라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여객선터미널에서부터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민들에게 끊임없는 교통안전 교육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울릉도는 대부분 도로가 좁고 비탈길로 이뤄져 있는 가운데 육지에서 관광객이 차량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초행길, 비탈길이 많아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사고가 잦은 지역이지만 경찰관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울릉경찰서는 일차적으로 울릉도관문인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릉도 도로 및 교통사정을 설명,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교통안전과 관련된 지도 및 팸플릿을 배부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 안전 우산, 지팡이 등 노인 교통안전과 울릉군 내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 교통안전에 필요한 선물증정, 실기교육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이준근 서장은 “육지보다 사고 위험이 크지만, 교통 관련 단체와 함께 꾸준한 교통안전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민들의 협조로 이 같은 결과를 가지고 온 것”이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1-04-22

경북 유일 유인도서 울릉도 소득비중은?

【울릉】 울릉도는 사방이 넓은 바다인 경북유일의 유인도서인 울릉도는 수산업보다 농축산업의 소득 비중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농축산물을 통해 거둬들인 소득은 총 1천447t에 159억 3천만 원으로 수산업 총수입 154억 2천 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울릉도 산나물은 이른 봄 눈 속에서 싹을 틔우고 정당한 일조량으로 맛과 영양이 우수해 백화점 등에서 고가로 판매되고 있고 특히 명이(산마늘)는 이미 최고의 소득을 올리는 지역 대표 농산물로 자리를 잡았다.지난해 농축산 생산을 보면 농민 최대 수입을 자랑하는 소득작물로 더덕 외 5종은 894t을 생산, 119억 1천500만 원의 소득을 올려 울릉도 오징어 생산 소득 98억 4천100원을 앞질렀다.축산분야에는 울릉군이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칡소와 울릉 약소가 185t를 판매, 37억 원을 소득을 올렸다. 식량작물로는 잡곡 외 2종에서 101t을 생산, 1억 4천900만 원의 농가 소득을 냈다.또 임산물로 우산 고로쇠 수액 등 283t을 생산해 5억 6천500만 원, 원예채소작물은 호박 외 2종에서 267t을 생산해 1억 7천300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총 1천447t 생산에 159억 3천7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울릉도에서 농사를 짓는 가구 수는 총 622호로 지난해 호당 2천562만 2천 원,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1천485명으로 1인당 1천73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울릉도 축산업은 한우 57가구 850두, 사슴 1가구 3마리, 흑염소 29가구 438마리, 닭 37가구 1천378마리를 사육중이다./김두한기자

2011-04-20

울릉군의회, 멀미도 잊은 의정활동

도내 유일한 도서지역 특성상대부분 선박 이용해 현장방문 【울릉】 동해안 유일의 도서지방인 울릉군의회(의장 김병수)는 육지와는 달리 선박을 이용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울릉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제176회 임시회를 열고 회기 동안 사업현장을 방문,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부실시공 여부, 문제점을 등을 파악하는 등 분주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18일에는 울릉군 행정선을 이용해 울릉읍 도동리~사동리 해안 절벽에 예산 10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해안 산책로 보행교 전망대 1개소 건설현장 방문 때는 멀미와 싸워야 하는 고충도 겪었다.또한, 지난 14~15일에는 48억원이 투입되는 도동항 정비 소·도읍 육성사업장, 130억원이 소요되는 도동항 게이트웨이 기반정비사업장, 200억원이 투입되는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현장 역시 선박을 이용해야고 했다.군의회는 이밖에도 150억원이 투입되는 안용복 기념관 건립사업장과 115억원이 소요된 섬목, 관음도 보행 연도교 건설 및 관음도 탐방로 조성공사, 예산 167억원이 소요되는 울릉군 공설운동장 등 울릉군이 발주한 대형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진행설명을 들었다.정성환 예결위원장은 “멀미를 심하게 하는 데 중요한 사업장 방문에 빠질 수 없어 동행했다”며 “100억원이 넘는 주요사업장은 철저하고 관심을 두고 진행과정을 챙겨보겠다”고 말했다.울릉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울릉군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마지막 날인 20에는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1-04-19

울릉, 디지털 TV 많이 보네

【울릉】 울릉도가 국내 도서(島嶼) 지방 중 디지털TV(이하 DTV) 보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에 따르면 전국 도서지역의 DTV 보급률이 가장 높은 섬 지역은 경북 울릉도로 가구 중 43%가 DTV로 TV를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월부터 70일 동안 육지와 연륙되지 않은 전국 382개 유인도 총 6만 4천683 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울릉도는 전국 도서 지방의 DTV 평균 보급률 32.7%보다는 훨씬 높게 나타났으나 전국 평균치인 58.7%보다는 낮았다. 보급률이 가장 낮은 도서 지방은 전라북도 도서지방으로 DTV 보급률은 24.2%에 불과했다.또한, 도서지방에 보유한 TV 유형 중 아날로그 TV가 71%,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 보유한 가구는 4% 수준이었다. TV가 없는 가구는 0.3%로 집계됐다.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디지털 전환 정부지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상파 방송사와 협력해 난시청 해소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방통위는육상지역 대비 낮은 도서지역 DTV 수신율과 관련해 “도서 특유의 지형적 영향으로 난시청 지역이 상존해 있고 도서 지방 내 구축된 아날로그 방송보조국도 아직 디지털로 전환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11-04-18

온천 즐기고 여객선 할인 받으세요

울진 백암온천, 투숙객에 후포~울릉도 배편 50% 인하 【울릉】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은 이달 말까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울진 후포~울릉도 저동항 여객선 취항 기념` 울릉도 배편 50% 할인 행사를 한다. 이 이벤트는 한화리조트에서 약 15㎞ 떨어진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도 저동항을 연결하는 여객선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할인 혜택이 적용된 이용 요금은 편도 2만1천50원(중·고등학생 1만9천원)이다. 월~금요일 후포에서 울릉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오전 10시, 후포로 돌아오는 배편은 오후 2시30분이고 주말에는 편도만 운항한다.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은 울릉도에 들어갈 때나 나올 때 리조트를 예약하면 여객선 운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백암온천은 울릉도 여행 후 피로 회복을 위한 최적지다.온천을 체험하는 온천학습관이 있어 온천의 생성 원리를 학습하며, 탁월한 온천물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원탕 분수대 지하 400m 깊이에서 뿜어 나오는 온천수를 직접 받아 마실 수도 있다. (문의 054-787-7001)한편, 후포~울릉 간을 운항하는 동해 해상해운(주)소속 우리호(368t급·정원 350명)는 `후포~울릉 여객선 취항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울릉도를 다녀오는 울진군민들에게 여객선 운임 50%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김두한기자

2011-04-14

울릉 해안·하천 오염수 `콸콸`

슬러지·콘크리트 폐수 유입 발견… 경찰 조사 나서 【울릉】 청정 울릉도 하천과 해안에 건설 시멘트 찌꺼기(슬러지)와 폐수로 추정되는 오염물질이 대량으로 배출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동해해경은 울릉읍 사동1리 소하천과 인근 해안에서 콘크리트가 응고되고 뿌연 회색의 콘크리트 폐수로 추정되는 물이 흘러내려 원인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울릉군 사동1리 소하천 150여m에 시멘트 찌꺼기와 콘크리트 폐수 등이 유출돼 마을앞 해안에 유입됐다. 시멘트색의 혼탁한 폐수가 하천을 통해 인근 산채밭에도 흘러든 것으로 나타났다.이 소하천 상류지역에는 U 레미콘 공장과 모 건설회사 건설 자재 야적장이 있다.하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주위에 회색빛을 띤 성분이 침전된 곳은 물론 시멘트가 굳어 있는 곳도 발견된다. 레미콘 공장 배수로 주변 밭에 심어진 채소 잎에는 시멘트가루로 보이는 희뿌연 먼지가 묻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인근 주민은 A씨는 “수일 전 혼탁한 물이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 청록빛 바다 빛깔이 혼탁한 회색으로 변했고, 하천 상류 주변 곳곳에 시멘트 성분으로 추정되는 회색 침전물이 쌓여 있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주민 B씨는 “레미콘 공장이 들어서기 전 벽돌공장이 있을 때도 돌가루 등이 일부 흘러내렸지만 요즘처럼 양이 많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레미콘 공장 관계자는 “레미콘 공장 등 시설물에서 발생한 슬러지는 따로 처리하고 정화수만 배출되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타사의 건설자재 야적장 배수도 같은 배수관을 통해 나간다”고 해명했다.한편, 이 하천 옆에 있는 전복 및 홍해삼 양식장인 에덴 수산(대표 이종석)은 지난 6일 홍해삼이 집단폐사해 현재 원인을 찾고 있다. 이 양식장의 바닷물 취수원과 하천이 불과 수십미터 거리에 있다./김두한기자

2011-04-12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 `독도시티` 조성

첫 사업, 안용복 기념관 기공식 열려 【울릉】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 독도 관련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경북도의 `독도시티(도시)`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됐다. 독도시티(city) 첫 사업인 독도 최초 수호자 안용복 기념관 기공식이 지난 8일 북면 천부4리(석포리) 현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현욱 울릉군 부군수와 김병수 군의회 의장, 김남일 경북 환경해양산림국장, 이용진 도의원, 이준근 울릉경찰서장, 신창근 노인회장 등 각급기관단체장, 울릉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 독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울릉도, 독도 홍보영상물 상영과 울릉도 유일의 사동 농악단의 수준 높은 풍물놀이, 울릉 북중학교 학생들의 신나는 난타공연이 열렸다.이어 박하얀 KBS 울릉중계소 아나운서의 사회로 안용복 기념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와 공사시작을 알리는 발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김현욱 부군수는 “독도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안용복 기념관 첫 삽은 대규모로 건설될 독도시티 건설의 시작이다”며 “앞으로 이 지역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도시가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 이덕준(55·북면 석포리) 씨는 “앞으로 석포리 마을은 전체가 독도를 지키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울릉도에서도 가장 오지마을인 북면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독도시티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천400억 원을 투입, 2016년까지 울릉군 북면 천부리 일원에 독도 관련 시설을 모아 국민들의 역사체험 및 교육공간이 만들어진다.독도시티에는 지난 1693년과 96년 두 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독도가 조선 땅임을 확약받은 안용복기념관과 국립울릉도독도자연생태체험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해양소년단연맹해양수련관, 독도체험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김두한기자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