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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中 조선족마을 설계계약

【경산】 경산시는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내몽골자치구 자란툰시 조선족 민속마을의 설계를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설계를 맡은 ㈜서홍건축사사무소(소장 이상동, 중방동)는 자란툰시 선광촌과 홍광촌에 한옥을 건축해 조선족 민속마을을 조성하며, 설계비용으로 1억2천만원이 발생한다는 것.이에 자란툰시 궁페이텐 부시장과 조선족 한옥마을 건립예정지인 선광촌과 홍광촌의 책임자들이 11일 경산시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 설계계약 체결과 계약금 3천6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자란툰시 정부는 선광촌에 상가건물 50호와 홍광촌에 아파트와 별장주택 200호를 한옥으로 계획하고 있어 경산시의 선진 설계 기술로 조선족이 대부분인 지역주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려는 의지로 풀이된다.서홍건축사사무소는 지난 6월 10부터 3박4일간 자란툰시 고태자사무소 선광촌과 징기스칸진 홍광촌 민속마을 건립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조선족)으로부터 한국식 한옥설계 내용을 충분히 청취한 바 있다.자란툰시 방문단은 자란툰시의 모습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선광촌, 홍광촌 건축프로젝트를 위해 경주양동마을과 불국사, 영남대학교 박물관과 민속촌 등 한국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곳을 견학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8-12

영남대 국제대학생캠프 개최

【경산】 영남대가 `2014 대구 국제대학생캠프`를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 대구시 주최, 영남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이탈리아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온 외국 대학생 89명과 영남대 재학생 36명 등 총 125명이 참가했다.대구 국제대학생캠프는 외국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생 간 교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외국 대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한국 및 대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올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 도심의 근대 골목 및 동성로 투어를 비롯해 태권도, K-Pop댄스, 사물놀이, 전통 활쏘기, 동화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일본 효고현립대 경제학부 4학년 스즈카 마츠우라(23)씨는 “한국 문화를 배우는 것이 즐겁고 외국의 대학생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아서 여수 엑스포에도 참가했었다”면서 “외국어 실력이 유창하지는 않지만, 여러 국가에서 온 대학생들과 어울리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좀 더 알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8-12

양심불량 판치는 경산 남천

【경산】 경산 도심을 흐르며 푸른 잔디밭과 산책로, 수변 공간 등으로 지역민의 휴식과 건강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남천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4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연형 하천으로 개발한 남천은 지역민이 손쉽게 찾아 더위를 식히거나 건강을 위한 걷기나 달리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여름철이 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됐다.주말이면 색소폰 동호회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 이를 즐기기 위한 시민이 미리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등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찾고 있다.하지만, 일부 시민은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아무 곳에 버리거나 쓰레기를 가져가지 않는 몰염치 한 행동 외에도 상행위를 할 수 없는 공간임에도 상행위까지 일어나고 있다.특히 더위를 식히기 위한 애완견이 대거 등장해 개의 배설물과 목줄이 없는 애완견, 덩치가 커 상대방에게 위협감을 주는 애완견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시는 애완견의 출입을 자제하거나 애완견과 함께 산책해야 할 때 반드시 인식표와 목줄 착용, 배설물수거 용기를 지참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했지만 부과된 과태료는 한 건도 없다.애완견 일부는 배설물처리 용구를 휴대하고 있으면서도 소변은 잔디 위에나 산책로 등에 무방비로 배출하고 있어 남천 산책로 곳곳에서 배설물의 악취가 풍기고 있다.시민 채수정(32)씨는 “산책과 운동하기 좋아 남천을 자주 찾고 있지만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상할 때가 잦다”며 “남을 배려하고 실천하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지역의 명소를 먹칠하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독려하는 현수막의 게시 뿐 아니라 실천으로 옮기는 경산시의 결단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8-11

경산시청 네거리 `현수막 없는 거리` 무색

【경산】 경산시가 지난해 12월 시청 네거리~오거리 구간을 `현수막 없는 거리`로 지정했지만 버젓이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거리를 만들고자 한 시의 정책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시는 3천만원을 들여 경산시청 네거리와 시청 내에 설치된 현수막 게시대 철거를 시작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을 본격 정비하고 있지만 시청 네거리와 오거리에는 각종 축하 현수막 등이 하루도 쉴 틈이 없이 내걸리고 있다.이에 따라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정비에도 차질이 있으며 앞으로 경산역까지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각종 간판 디자인을 개선해 아름다운 명품거리를 조성한다는 경산시의 경관디자인 개선사업 계획도 신뢰성을 잃고 있다.경산시 관계자는 “이 지역에 걸리는 현수막에 대해 단속을 해야 하지만 일부 단체의 현수막 등은 철거 때 반발하는 악순환으로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한 시민단체 관계자는“현수막 없는 거리 구간은 교통량과 시민의 유동이 많아 현수막 게시가 많은 홍보 효과를 누리겠지만 자기자신만을 생각하는 일부 이기적인 사람들의 각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시민 김희철(42)씨는 “법은 지켜야 법으로 가치가 있는 것처럼 시의 행정도 계획 보다는 실천될 때 빛이 발한다”며 “시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현수막 없는 거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7-29

경산 남천에 보도교 더 필요?

【경산】 경산시가 도심하천 남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설치한 보도교의 효율성에 대해 지역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앞으로 2개의 보도교가 남천에 더 설치될 것으로 나타나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는 22일 제167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병택 의원이 남천 보도교 건설에 대해 질의한 시정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영대교 하류에 27억원의 예산으로 길이 125m, 폭 3m의 현수교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2년 말 경산교와 공원교 사이 남천 자연형 하천을 가로지르며 설치된 보도교는 남천에 설치된 징검다리가 강수기 때는 제구실을 못해 2km 남짓 떨어진 두 교량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길이 122m에 폭 2.5m로 설치됐다.하지만 보도교 설치를 반대하는 측은 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소수 시민만 이용하고 공모로 선정된 설계도 애초 의도한 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실제로 경산시의 시조인 까치를 형상화한 보도교는 까치가 잘 연상되지 않고 출입이 금지된 배달 오토바이의 통행로가 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커 보도교의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시는 지난 2009년 3월 수립된 종합계획에 보도교 설치가 3개소로 돼 있고 정평초등학교와 대평주공아파트를 왕래하는 학생들의 편리성을 위해 정평초와 주민이 서명운동으로 보도교의 설치를 요청한 것 등을 고려하고 지난 1월 경북도로부터 하천공작물 설치허가와 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사업을 강행할 태도다.주민 이상태(32)씨는 “주민이 많은 지역에 설치된 보도교도 실효성에 물음표가 달리는 가운데 27억원이라는 시의 예산으로 일부 주민을 위한 보도교를 설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7-23

경산시민회관 창작연극 `꿈 찾는 별들의 노래` 17·18일 공연

【경산】 불안한 현실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나만의 진짜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을 격려하는 연극 `꿈 찾는 별들의 노래`가 경산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오는 17, 18일 이틀간 4회 공연되는 `꿈 찾는 별들의 노래`는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창작품 복권기금 2천500만원으로 경산시민회관이 기획·제작하고 대경대 장진호 교수가 감독을 맡았다.총 3장으로 구성된 연극은 국내 초연작인 만큼 5곡의 노래와 퍼포먼스, 꿈을 이야기하는 연기가 중심을 이루며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도 꿈을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꿈은 자신이 만든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연극을 기획한 이형두 경산시민회관장은 “꿈을 이루고자 끊임없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청소년에게 지역 시민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격려와 지원하는 응원문화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전했다.대경대 장진호 교수는 “청소년에게는 가슴 설레는 꿈을 위해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메시지와 학부모, 교사 등에게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풀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이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문의는 (053)804-7242, 7248번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7-16

대가대 `잘 가르치는 대학` 재선정

【경산】 대구가톨릭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이하 ACE 사업)에 29일 재선정됐다.ACE 사업은 일명 `잘 가르치는 대학` 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위해 4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전국 11개 대학이 처음 선정됐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5개 대학이 국고 지원을 받았다.이번 ACE 사업에는 전국 96개 대학이 신청해 7.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특히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한 성균관대, 가톨릭대, 서울여대, 건양대, 한림대 등 6개 대학은 지난 2010년 선정돼 4년간 ACE 사업을 주도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재진입해 2단계 ACE 사업을 펼치게 됐다.이번에 신규 선정된 대학은 중앙대, 광운대, 조선대, 충남대, 대전대, 동명대, 목원대 등이다. 교육부는 학교당 평균 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나 최종 지원액은 대학의 규모를 고려해 차등 배분했으며, 재진입한 대학은 신규 선정 대학의 70% 수준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대구·경북지역 대학 가운데 ACE사업에 재선정된 곳은 대구가톨릭대가 유일하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4년간 1단계 ACE 사업을 통해 기초교양교육원, 외국어교육원, 교수학습개발센터, 글쓰기센터, 다문화교육원 등 다양한 지원기관을 설립해 교양교육과정을 혁신했다.또 강의평가 및 학과평가를 강화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인재상을 구현하는 등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학사제도를 개혁했다. 학생의 취업 등 졸업 후 사회활동을 위한 역량을 높이는 데도 집중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7-01

경산시 “1조원 투자 유치”

【경산】 경산시가 민선 6기 공약 실천을 위해 2018년까지 1조원을 유치하는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파급 효과가 큰 대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그에 따르는 협력사의 투자를 유도하는 등 실속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해외 진출 후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 이른바 U턴 기업도 유치한다.이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공간은 현재 하양읍·와촌면 일원 391만6천㎡ 규모로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250만2천㎡ 규모의 경산4일반산업단지(진량읍)가 201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경산권역에 602만8천㎡ 규모로 2025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할 대구연구개발특구 등 충분하다는 설명이다.경산시 관계자는 “이미 지난 5월 조일알미늄㈜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투자기업 T사와 해외 U턴 기업 D전자도 1천억대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다”며 “조성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에도 33개사가 입주 의향을 밝혀 투자유치 1조원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관세 등을 5~15년간 면제 또는 감면해준다.일반산업단지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5년간 면제, 투자형태에 따라 지방투자촉진보조금도 지원할 예정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주변여건 조성에 적극 나선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6-25

대구한의대 `한방 웰니스` 선도

【경산】 한방 웰니스(Wellness) 산업을 선도하는 대구한의대가 지난 20~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4회 2014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서 한방 웰니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대구한의대는 ◆한방 무료진료 ◆한방 스포츠 마사지 ◆약선사계(四季) 요리전시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 개발 화장품 전시·판매 ◆산학협력사업 연구성과 전시 등 대학의 잠재력과 역량을 과시했다.대구한의대가 약선 거점대학으로서 21세기 새로운 음식문화와 약선 요리의 세계화를 주도하고자 2010년 설립한 약선 세계화사업단(단장 김미림 교수)과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에서 음향오행의 이치를 가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사상체질에 맞는 보양식 등 제철에 적합한 음식을 소개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또 중소기업청의 연구비 지원으로 개발된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전복현미밥(혈당조절이 필요한 당뇨환자의 간식)과 ㈜바이오세상의 톳마루(톳 열수 추출물을 이용해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 등 7개 협력기업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 우수 연구 결과 생산제품도 눈길을 끌었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전통 한의학을 계승해 국내 우수 한약재를 원료로 생산한 자안(慈顔) 한방화장품을 비롯해 21세기 한방 웰니스 산업을 주도할 현장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 등 대학의 역량과 지역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한방산업의 세계화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6-24

경북개발공사 4년연속 흑자, 내실경영 돋보여

【경산】 지방공기업이 부채와 부실경영으로 연일 뭇매를 맞는 가운데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이하 경북개발공사)가 기분 좋은 성적표를 제시하고 있다.경북개발공사는 올해 공사설립 이래 최고의 성과인 당기순이익 35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 2011년부터 4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게 됐다.350억원 흑자의 배경에는 도청 신도시 공동주택용지와 업무시설용지의 성공적인 분양이 있다. 분양 인센티브제 도입과 성과창출형 조직개편, 자체적 경상경비 절감 노력에 적극적인 분양 마케팅 활동이 성과를 올리면서, 2018년까지 부채비율 50% 이하 감축계획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북개발공사도 1997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2010년에 77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다음해 1월에 취임한 김영재 사장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미래전략팀을 꾸려 도내 대행사업 수주에 열정을 다했다. 그 결과 4천억원 규모의 문화관광부 국비지원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수수료 120억원을 확보하고 사업 다각화의 발판도 마련했다.김영재 사장의 적극성도 경북개발공사의 흑자에 한 몫하고 있다. 미분양 용지 판매를 위해 CEO가 참여하는 홍보팀을 운영하고 민간 경영기법인 분양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해 2011년 말 매출액 1천220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을 달성했다. 경북개발공사의 연속 홈런에는 김영재 사장이 당시 민간기업의 화두였던 `지속가능경영`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담당하던 미래전략팀에 힘을 실어주어 현재 보상이 진행 중인 경산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미매각 자산의 활용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연구와 제안을 수용한 결과라고 직원들은 평가한다.이러한 조직 분위기 속에서 개인성과와 조직기여도를 연계해 `창의·혁신 마일리지`를 만들고 내부 성과관리의 객관성을 높이고자 목표심의제도를 도입해 2012년 9월에는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생산성 인재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윤리감사실도 신설해 그 효과는 결산에서 드러났다. 무려 12억원의 예산이 절감되고 공사 청렴도도 올라갔다. 국민권익위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청렴도에서 10점 만점에 7.74점을 획득해 전체기관 대비 0.79점, 공기업 대비 0.33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경북개발공사는 “매년 경영이익의 2% 내외에서 사회 환원에 나서고 있으며 직원들도 매달 2천원씩을 기부해 연말에는 봉사활동으로 송년행사를 대신하는 등 지역과 소통하는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