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발달지원 기관 8곳 지정

경산시는 최근 장애아동 발달지원 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비스 제공기관 8곳을 선정 지정했다.

장애아동 발달지원 사업은 성장기의 정신적, 감각적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치료 서비스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고, 높은 재활치료 비용으로 말미암은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공기관은 맘언어심리상담센터, 들풀음악치료센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참사랑통합교육발달센터, 하양언어치료실, 해밀복지치료센터, 우리아이발달상담센터, 한국심리발달센터 등이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가구평균소득 150% 이하의 소득기준 등 일정 요건의 자격기준에 해당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