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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지식산업지구에 투자하세요”

【경산】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 경산시가 지난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2015 경산시 투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갖고 수도권 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도권 기업인과 투자자, 금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경산시의 투자환경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했다.경산시는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의 면모와 함께 상생과 균형성장의 기업환경 조성과 미래 유망사업 전략 개발을 통한 새로운 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경산의 투자 강점과 경제자유구역에 378만㎡(114만 평)규모로 조성 중이며 10월 말 분양이 시작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국책사업으로 차세대 건설기계? 부품 특화단지가 조성 중이며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와 설계지원센터를 운영해 건설기계·부품산업 관련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앞으로 연구시설단지와 기계부품특화단지가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 국내 건설기계·부품산업의 집적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경산시는 자동차, IT, 기계금속산업의 집적지이고 편리한 물류·교통망과 풍부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경산지식산업지구 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어 성공적인 투자의 적격지”라고 강조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06

경산시 정책자문위 제역할 `톡톡`

【경산】 경산지역 대학교수 23명으로 구성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윤대식 영남대 교수)가 시정 정책 수립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3일 올해 연구한 16건의 정책들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경일대 성기중 교수는 `팔공산 종교문화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타당성 검토제안`은 경산의 가장 가치 있는 문화유산인 갓바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행정절차와 사전용역 등의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고 팔공산은 옛 압독국 관할로 경산시가 주체가 되어 경북도의 협력과 관련 시군의 연계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호산대 박태남 교수의 `경산시 여성 안심 무인 택배서비스제도 도입 방안`은 적은 예산으로 시정에 쉽게 반영할 수 있고 경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시책과 잘 들어맞는 제안으로 평가됐다.대구대 장병관 교수가 제안한 `경산시 저수지의 특성과 활용방안`은 저수지 유역의 특성을 수량과 수질조건, 토지이용상태를 목록화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과학적인 정보와 수용가치가 있는 수단을 개발하자는 것으로 현재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변공원 활용방안 마련에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그밖에 △경산시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한 주차수요 관리방안 △경산 `으뜸 생활체육문화사업`조성 △경산시 브랜드 자산 재고를 위한 전략 △경산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경산시 대학생 문화 공공외교단 구성 및 지원사업 △다중이용 공공시설 내 범죄예방을 위한 CPTED 기법 도입 등 분야별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심한식기자

2015-11-05

창조경제 산학협력 정석 배운다

【경산】 영남대가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 학생 창업문화 장려를 위해 `2015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영남대가 공동주최하고 영남대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 산학협력단,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등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산업체 공동연구 우수성과 전시 △현장실습·창업교육 우수사례 전시 △우수기술 전시-YU TECH-BIZ 만남의 장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신개념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 플랫폼 설계`, `고효율 다기능 산업배관용수처리기 기술` 등 영남대 가족기업과 교수들이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발굴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공학교육페스티벌과 융합 CDP(Capstone Design Program)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20여 개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20여 건의 현장실습과 창업교육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5일 오후에는 이들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이번 엑스포에서는 학생들의 창업경진대회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엑스포 기간 중 직접 창업 아이템을 전시·발표하고 외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시상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동전 사용의 편리성과 유통을 높이기 위해 만든 앱(App) `스마트 코인(Smart Coin), 휴대용 헤어드라이어 `포켓 드라이어(Poket Dryer)`, 강의실 칠판 캡처 및 개인 디바이스 연동 학습 보조 기기 `에스-카메라(S-camera)` 등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20개의 창업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학이 연구개발한 우수기술을 기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YU TECH-BIZ 만남의 장`에서는 영남대가 개발한 우수기술이 전시되고 대학과 기업이 현장에서 기술 상담을 한다.한편, 이번 엑스포 기간에는 영남대 공과대학 IT관과 약학대학 건물 샛길에서 지역 우수기업들의 채용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에나인더스트리, 니카코리아, 한국PIM㈜ 등 지역 우수기업 32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이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상담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04

융합·정보 영재과정 신입생 모집

【경산】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30일부터 2016학년도 융합영재과정과 정보영재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융합영재과정의 모집인원은 총 40명(융합 1부, 융합 2부)으로 2016학년도 기준으로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된 학생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과 하계방학 기간에 집중교육을 통해 시뮬레이션, 토의학습, 발표 수업, RE(Research Education) 등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된다.또 60명(기초, 심화, 사사과정)을 모집하는 정보영재과정은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에서 선발하며 교육기간은 융합영재과정과 같다.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와 로봇, 프로젝트 등 교육과정을 통해 IT 영재가 갖춰야 할 소양과 역량을 배운다.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지난해 7월 치러진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제31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컴퓨터 알고리즘 해독)에서 중등부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지역 대회인 `경북지역정보올림피아드`에서 수상자 다수를 배출하는 등 각종 대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서류접수 기간은 11월 14일까지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추천대상자로 결정된 후 GED 홈페이지(http://ged.kedi.re.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홈페이지(융합영재과정-http://gbtt.daegu.ac.kr, 정보영재과정 http://gbit.daegu.ac.kr)를 참고하면 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0-29

中 화장품 기업 경산에 공장 설립키로

【경산】 중국 인촨(銀川)시가 우호도시인 경산시에 화장품 전시판매장과 보세창고를 무상제공하고 중국 내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상하이와 심양, 청도 등에 5개의 공장과 1만 개의 점포를 가진 New Life그룹(회장 안봉락)이 경산 글로벌코스메틱 단지에 한국공장을 설립한다.경산시가 대구한의대와 중국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자 구성한 `K뷰티 화장품시장 개척단`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상하이와 인촨시를 방문한 결과다.인촨시는 지난 8년간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21일 MOU를 통해 종합 보세구역 내에 화장품 전시판매장을, 건립 중인 보세창고의 60㎡를 무상제공하기로 해 무관세, 위생허가 생략을 지원키로 했다.중국시장의 진입장벽으로 손꼽히는 것이 위생검사다.인촨시는 이미 전승기념일인 9월 8일부터 보세구역 내에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시장 내 판매장과 유통망 구축이 본격화되면 경산 화장품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 Life그룹은 한국공장 설립과 함께 세계 유일의 화장품 학과를 가진 대구한의대의 우수한 인력과 RD를 닝샤의과 대학 간의 교류협력 등으로 인촨시의 화장품산업 발전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심한식기자

2015-10-28

대경대, 세계최초 드론패션쇼 개최

【경산】 올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드론학과를 개설한 대경대학이 세계최초로 24~25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드론패션쇼를 개최한다.이번 드론패션쇼에는 국내 드론산업을 이끄는 첨단 드론 10대가 대경대 모델과 재학생 100여 명과 함께 지상 최대의 드론 패션쇼를 선보인다.세계 최초로 소개되는 드론패션쇼에는 주제별로 4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첫 스테이지는 드론과 한국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융합돼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된다. 신상원 교수(모델과. 드론패션쇼 연출)는 “드론과 모델들이 융합되어 펼치는 환상적인 패션쇼를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인간과 첨단문명의 만남으로 절묘한 예술로써 표현되는 패션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대경대학 동물조련이벤트과가 펼치는 드론과 락쿤(너구리)의 농구대결도 볼만한 프로그램이다. 고도로 훈련된 너구리와 드론과의 농구대결은 관람객들에게 흥미진진한 관심을 끌 전망이다.이어지는 무대는 대구를 대표하는 최복호 디자이너의 컬렉션 패션쇼를 대경대 모델과 학생들과 드론 4대로 환상적인 패션쇼를 선보이고 영화 007의 한 장면을 첨단드론과 모델 20여 명이 출연해 펼치는 감동적인 무대가 드론패션쇼의 하이라이트로 마련된다.세계최초로 펼쳐지는 이번 드론패션쇼는 기네스북에 등재될 가능성이 있다. 행사 당일에는 기네스북 관계자들이 세계최초로 소개되는 감동적인 드론패션쇼를 현장에서 확인한다.대경대학은 “이번에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드론패션쇼를 기네스북에 반드시 등재해 차별화된 대경대학만의 특성화된 교육의 강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세계최초 드론패션쇼는 24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25일에는 오후 4시부터 열린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0-23

대구대, 몽골에 재활기술 전수

【경산】 대구대가 몽골에 선진적 재활과학 기술을 전수하며 두 나라 재활과학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대구대 물리치료학과 김태호 교수팀은 20~22일까지 몽골 국립의과대학에 물리치료실 개설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등 불모지와 같은 몽골 재활치료 분야에 우수한 한국 물리치료 기술을 전수해 주목받고 있다.이번 물리치료 기술 전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인요한)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회(관장 김미경)가 주관하는 `국제보건의료지원사업-개발도상국장애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김태호 교수팀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몽골 국립의과대학의 장애인 재활치료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몽골 국립의과대학의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한 바 있다.김 교수는 오랜 대학병원 임상경험과 전문지식을 살려 근골격계질환을 위한 물리치료와 동작분석 운동치료(KEMA)를 교육했고 외래교수인 김다연 교수는 신경계질환을 위한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PNF) 치료를 체계적으로 실습하고 교육해 몽골 재활치료 분야 교육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립몽골의과대학 총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김태호 교수는 “몽골의 재활분야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수가 부족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서 “재활과학 특성화 대학인 대구대가 앞으로 물리치료 분야뿐만 아니라 작업치료, 언어치료, 직업재활, 재활공학, 재활심리 분야 등 재활의 전 분야로 협력을 폭을 넓혀 재활의 불모지인 몽골에 장애인 재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0-23

콘텐츠가 청년창업 이끈다

【경산】 청년 문화 창의 도시 경산에서 전국 최초로 2014년에 이어 `2015 국제 청년 콘텐츠 쇼`가 개최된다. 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경산시 공동 주최로 마련되는 국제 청년 콘텐츠 쇼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2015 국제 청년 콘텐츠 쇼는 Y-CON AWARDS, 포럼, 전시, 애니메이션 피칭 쇼 등 특별행사로 구성된다. 12개 대학 12만여 대학생이 생활하는 청년도시 경산에서 열리는 이번 콘텐츠쇼는 청년 창업 열기를 확산시켜 경산을 청년 문화의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2015 국제 청년 콘텐츠 쇼는 단순히 행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2014년 수상 팀을 초청해 명예의 전당 전시관을 조성한다. 또 Y-CON AWARDS로 실시하는 콘텐츠창업 열전과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경상북도지사상, 경산시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경북테크노파크원장상,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된다.또 공모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주관 기술지원과제로 채택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개발비를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의 2016년 경북청년 CEO육성사업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2016년 콘텐츠 코리아 랩(CKL) 사업 응모 시 가점부여 혜택이 주어져 청년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15 국제 청년 콘텐츠 쇼는 콘텐츠 산업을 통한 청년 창업의 열기를 확산시키는 것 외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위해 해외 콘텐츠 관련 기업가를 초청해 기조강연을 하고 국내외 유명 콘텐츠 및 창업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지역민들에게는 콘텐츠 산업을 홍보하고자 콘텐츠 산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콘텐츠 체험관, 콘텐츠 기업관, 공연 등을 운용하고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통해 애니메이션 피칭 쇼, 작가 초청 토크 쇼, 대학졸업 작품전을 펼친다.청년 문화 창의 도시 경산에서 펼쳐지는 2015 국제 청년 콘텐츠 쇼는 콘텐츠를 통한 청년의 미래를 열어주는 기회와 더불어 모든 세대와 소통하는 공감의 장으로 세계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문화의 허브로 발돋움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 기대된다. 홈페이지(www.y-con.kr)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0-21

애향심 없는 경산 출향인사들

【경산】 후손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고자 2006년 12월 26일 출범한 (재)경산시 장학회가 주기만 하는 장학금에 그치고 있어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경산시 장학회는 출범 이후 10월 19일 현재 143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억1천419만6천원의 장학금과 연구활동비, 공공기숙사 운영비를 지급했다.장학금은 2007년 28명에게 3천800만원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232명에게 1억 8천250만원 등 1천939명에게 18억 144만 6천원을 지급했고 연구활동비도 2008년 7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 900만원 등 109명에게 1억 6천900만원을 지급했다.하지만, 장학금 지급에 고마움을 표시한 사례가 지금까지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어 그 감사함을 갚고자 첫 월급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다”라는 다른 장학재단의 사례에 비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이는 장학금 기탁을 약정하고도 이러저러한 핑계로 약정금액을 내지 않는 사례와 맞물리고 “내가 받을 만하니 장학금을 받았다”는 이기적인 사회풍토도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십시일반으로 조성하고 있는 장학금의 기탁 내용에서 출향인사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것도 문제다.출향인사들이 속한 향우회 장학기금은 2008년 재경 경산향우회가 20만원, 2013년과 2015년 재경 경산향우회장인 최병영씨가 500만원씩 1천만원, 2013년 배종로 재경향우회 청년회장이 100만원, 올해 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 500만원 등 1천620만원에 그치고 있다.출향인사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없고 지역 인재와 학업에 배고픈 청소년의 사정에 둔감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기 위해서라도 출향인사들의 활발한 장학금 출연이 요구되고 있다.경산시장학회는 지금은 장학금 혜택이 다변화되었지만, 초창기 장학금이 성적위주로 지급되고 지역보다는 외지(서울 등) 합격자에게 집중되었던 결과가 그대로 돌아온 것이란 지적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심한식기자

2015-10-21

도로공사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 개장

【김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평사(부산방향)휴게소에서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 개장식을 가졌다.사진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판매품목을 `로컬푸드`(반경 50㎞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엄격히 제한하고 판매방식 역시 직거래 방식을 채택해 복잡한 유통과정을 배제했다.이로써, 고객들이 휴게소 인근 지역의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개장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공직자, 지역인사, 농업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도로공사가 휴게소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건물을 짓고 운영하거나 농민단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매장이다.이번에 개장하는 `경산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도로공사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경산시에서 1억 5천만원을 들여 건립한 판매장으로 규모는 68㎡이다.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 연합회가 수탁을 받아 운영을 하게 되며 대추, 포도 등 경산시 주요 특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게 된다.1992년 도입된 기존의 `내고장으뜸산품판매점`도 `로컬푸드 행복장터`로 개선된다.기존의 으뜸산품판매점은 전국의 모든 농산물을 취급할 수 있어 지역특산품 육성이라는 취지와 어울리지 않았고, 도·소매 방식을 통한 판매로 가격인하 효과도 크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도로공사는 기존 판매점을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도로공사는 17일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15개의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신설하고, 14개의 판매점을 직매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선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경상남도·충청북도 등 3개 광역지자체와 MOU 체결을 통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2015-10-20

대가대 `중남미 취업연수 운영주관` 선정

【경산】 대구가톨릭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K-Move 스쿨 중남미 관리직 취업연수 과정` 운영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중남미 해외취업 연수 운영기관으로는 6년 연속 선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수비 2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29일부터 국내 1개월, 해외 5개월 등 총 6개월간(1일 5시간씩)의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컨소시엄 대학으로 참여하는 선문대 학생 8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실용스페인어, MOS, 문화강좌, 실습 등 생산 및 마케팅 관리직 취업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한다. 연수 수료생에게는 멕시코, 칠레, 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 진출한 기업에서 관리직으로 취업할 기회가 제공된다.지난 2011년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에 처음 선정된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5년간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중남미 취업연수과정을 운영해 연수생의 평균 85%가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벌이는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에도 7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김우중 대구가톨릭대 중남미센터장은 “대구가톨릭대는 그동안 중남미지역에서 200명 이상이 취업했으며, 대학 특성화 사업을 통해 중남미지역에 진출할 글로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0-19

`새마을` 국제학술대회 연다

【경산】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도약한 한국의 압축성장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2015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가 영남대와 구미시 공동주최로 20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다. `한국발전경험 공유를 통한 지구촌 행복 구현-리더십과 새마을 국제개발협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네팔, 파키스탄, 미국 등 44개국의 학계, 관·재계 전문가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UN 등 국제기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구촌 빈곤개선을 위한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의 실천 모델로서 새마을운동의 기능과 역할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지구촌새마을운동 전수에 앞장서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변화의 물결,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한 기조연설로 문을 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세션1`에서는 `한국발전경험의 재조명-리더십과 국가발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인규 한림대 교수, 한동룡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이성권 중국 난가이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세션2` 에서는 `지구촌 공동체 행복구현 방안-한국발전경험의 공유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동근 영남대 교수, 크리스토퍼 스팍스(Christopher Sparks·미국) 영남대 교수, 응웬 응옥 루언(Nguyen Ngoc Luan) 베트남 농업농촌개발정책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발표에 나선다.`새마을개발의 세계화 사례와 평가`를 주제로 하는 `세션3`에서는 이병완 영남대 교수, 김보민 박정희새마을연구원 연구교수, 신승동 (주)에나인더스트리 전무, 투파일 마무드(Tufail Mahmood) 파키스탄 경제부 분석관 등이 새마을운동의 다양한 실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한 최외출 박정희새마을연구원장(영남대 부총장)은 “국토 분단과 6·25전쟁 참화를 딛고 세계 최빈국에서 국제 원조 공여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발전은 지구촌 개발도상국의 학습 모델이 되고 있다”며 “특히 새마을운동은 세계 50여 개국에서 전수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0-16

대추축제 홍보 제대로 해주오

【경산】 경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산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6회 경산대추축제 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지만, 홍보부족과 육상트랙 손상의 위험을 지적받고 있다.제6회 경산대추축제는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전년도까지 격년으로 개최해 오던 것을 축제의 연속성과 지역 농산물의 홍보강화 목적을 이유로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기로 했다.경산대추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되고 전국 대추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등 품질이 우수함에도 홍보부족 등의 이유로 소비자 인지도 면에서 충북 보은대추, 논산 연산대추, 밀양 단장대추 등에 밀리고 있다.이를 해결하고자 수도권 대추 소비촉진 행사와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에서 대추축제 홍보를 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단거리 마라톤대회를 개최하지만 정작 축제를 앞두고는 거리에 내걸린 현수막이 홍보 전부로 대추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인지 대추판매가 목적인지 알쏭달쏭하다.특히 지난해 경산시민운동장(당시 육상경기장)이 대추축제장으로 사용돼 체육인들의 지탄을 받았다.이곳은 지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남자 100m 우사인 볼트 등 전 세계적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는 선수가 포진한 자메이카 선수단의 훈련캠프가 차려지기도 했다.또한 각종 국내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기장에 행사 진행을 위한 차량이 육상 트랙 위로 들락거리고 심지어 농기계전시회에 선보인 트랙터는 축제 기간 내내 육상트랙 위에 설치되기도 했다.한 체육관계자는 “육상트랙은 특별하다는 것을 초등학생들도 아는데 어른들이 부끄러운 짓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을 보니 참 민망하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또 천연잔디유지관리 전담을 두고 특별 관리하고 있는 운동장 잔디 위에 부스가 설치되고 많은 사람이 들락거리는 바람에 잔디가 훼손돼 잔디 복원에 상당기간이 소요되기도 했다.지난해 30개의 부스가 설치되면서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80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현실을 무시하고 경산시가 또다시 대추축제장으로 시민운동장을 개방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