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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업 경산시 11월의 기업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11-04 02:01 게재일 2015-11-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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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자동차부품(방진고무, 고무호스) 생산업체인 ㈜세명기업(대표이사 오유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주)세명기업은 1975년 공장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2014년 매출액 782억원, 고용인원 241명의 우수 중소기업이며, 2014년 수출액 2천454만 달러로 전년대비 45% 증가, 고용인원 7% 증가 등 열악한 경제 환경 속에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권 26건(특허 14, 디자인 8, 실용신안 4)을 등록하고 핵심기술로 설계·해석기술, 생산기술, 배합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창립 이래 노사분규 1건도 없는 사업장으로 노동부 노사화합 우량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직원 자녀들에게 대학까지 학비보조 및 아파트형 기숙사 운영, 매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 위탁교육을 시행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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