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시군 통합 20주년을 돌아보고 지역의 옛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사진전 `사진 속의 추억 경산`을 31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이해하려면 꼭 보아야 하는 사진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1969년부터 2015년까지의 경산의 근·현대 사진 40여 점으로 구성된 특별 사진전은 학교생활과 새마을운동, 과거와 현재의 도로, 서민들의 생활, 선거모습 등 1995년 시군 통합 후 비약적으로 발전한 경산시의 모습을 통해 지역의 미래상을 점쳐볼 수 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