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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장화식·장봉환 父子 충효를 배우자

【예천】 예천군은 2년여에 걸친 문헌조사와 현장답사, 편집을 거쳐 구한 말 한성부 판윤을 지낸 장화식 대감 부자의 일생을 조명하는 `장화식·장봉환 부자의 충효의 일생`이라는 책자를 출간했다.이 책은 예천군과 예천문화원이 전통 뿌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고장을 빛낸 인물을 발굴·조명하고 밝게 나타내는 것이 역사적 소명이라는 인식에서 편찬하게 됐다.장화식 대감은 구한말 한성판윤 재임시 일본의 제일은행권의 국내유통을 금지시켰고, 통신원 총판 때에는 일본의 통신권 침탈을 온몸으로 막는 등 국권수호에 앞장섰다.장 대감의 아들 장봉환 대구진위대장은 의병 활동을 지원한 인물로 구한말의 유명한 의병대장 김도현 선생이 왜경에 붙잡혀 곤경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구한 애국지사이다.김도현 선생의 후손들은 장대감의 은혜에 보답코자 매년 예천군 호명면에 있는 그의 유택을 찾아와 참배하고 있다.집필자 김봉균 박사는 예천읍 서본리 출신으로 대한철학회 부회장과 대구 보건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예천향토문화연구회 회장과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향토사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특히 이번 편찬을 위해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두 애국지사의 행적을 쫒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각종 사료와 자료를 정리했다. 단순한 역사적 자료를 정리하고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선현의 숨결과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이 가슴깊게 묻어 있는 귀중한 애국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군은 이 책자를 전국의 지자체와 문화원, 언론사, 관련 문중과 지역학교 및 기관단체에 배부하고 그들의 높은 정신을 전할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03-27

예천군, 선도농업인 대상 `강소농` 육성 교육

【예천】 예천군은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선도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족농 중심의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해 농업경쟁력 향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이현준 군수의 군정 추진 현황과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추진 설명에 이어 새마을 운동 발생지 기념관 전종율 사무국장과 농업기술센터 업무관련 담당들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온 전종율 사무국장은 새마을 운동의 발생지인 경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 영상물 소개했다.또 `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약점을 기회로 돌릴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적극적인 행동자세, 지속적인 노력과 끊임없는 자기계발 등을 설명했다.이어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권천섭 식량작물담당은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경영개선을 통한 목표달성 방법을 교육했다.김천일 경영정보담당은 소득만족도 측정, 10% 소득증진을 위한 실천계획 분석, 10% 소득증진이 보장되는 실행보고서 작성 방법 등 강소농의 의미 설명과 작지만 강한 우수 경영체로의 발전 방향 등을 제시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농업환경에 맞는 작지만 강한 우수 농업 경영체를 발굴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의 농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수 농업인 육성이 그 목적이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2012-03-26

예천 하수관거정비 속도낸다

【예천】 예천군은 22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친환경적인 도시기반시설구축을 위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이날 이현준 군수와 (가칭) 푸른예천환경(주)컨소시엄 주관사인 금호산업(주) 장해남 부사장,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표가 실시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푸른예천환경(주) 컨소시엄은 오는 8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총사업비 434억원을 투입해 예천읍 일원에 하수관로 47.1㎞를 신설·보수하고 배수설비 3천377곳을 설치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현재 오수와 우수의 합류식 방법을 분류식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가정의 화장실과 부엌에서 나오는 생활오수는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와 오수가 완전히 분리 처리되어 주택가 하수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역류문제가 생기지 않게 돼 집중호우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또한 방류수역의 수질환경이 개선되고 하수처리장 운영효율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사 완료 뒤 민간사업 시행자가 20년간 운영과 관리를 맡게 돼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성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BTL(Build-Transfer-Lease) 사업은 민간이 자기 자본으로 공공시설을 먼저 만들고 그 소유권을 지자체에 이전한 뒤 임대료를 받아 시설 투자비를 회수하는 민간 투자 방식이다./정안진기자

2012-03-23

예천군, 화분매개곤충산업 허브로 우뚝

【예천】 예천곤충연구소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공모에서 `화분매개곤충 호박벌 특화센터`로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화분매개곤충 자원의 최적이용과 산업화 촉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렸다.이 공모사업은 곤충산업 활용분야 중 성장이 유망한 3개 분야를 특화해 중점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도(화분매개곤충)와 경기도(천적), 경남(식·약용)이 각각 선정됐다.경북도는 도(道) 잠사곤충사업장에 곤충분야 교육시설, 가위벌 및 기타 곤충 연구, 체험시설을 건립하고 예천곤충연구소에는 화분매개곤충 호박벌 특화센터, 안동대학교에는 곤충분야 기초 RD지원센터를 각각 조성한다.예천곤충연구소가 호박벌 특화센터로 선정된 것은 예천군이 2002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추진한 서양호박벌 대량증식 사업의 축적된 기술, 연구인력 및 시설 등의 기존 인프라와 국내 호박벌 생산업체에 대한 우수 품종 보급 등의 성과가 밑바탕이 됐다.호박벌 특화센터는 예천군 상리면 석묘리 구 은계초등학교에 전체면적 9천172㎡ 규모로 3년간(2012~2014) 국비 13억원이 투자된다. 호박벌 사육 및 연구동, 방사시험장, 호박벌 교육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예천군은 호박벌 특화센터를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 온 호박벌 농가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호박벌 대량증식기술과 우수 품종 보전 및 개발, 작물별 방사 및 관리방법, 호박벌 현장적용기술 농가이전 사업에 더욱 매진한다.군은 또 이를 발판으로 시설채소 및 과수재배 면적 전국 1위,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전국 2위의 경북도내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등 국내 최고의 화분매개곤충 연구의 중심지로서 거듭날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03-22

예천 참깨 재배단지 2년간 시범 조성

【예천】 예천군은 올해부터 2013년까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보문면 우래리 지역을 중심으로 6ha의 참깨 생력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재배단지 조성은 학가산참깨영농법인을 주 사업자로 선정하여 2년간 2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를 들여 추진하게 되며, 재배단지에는 신품종 종자보급, 참깨수확기, 정선기, 포장기, 착유기 등을 설치해 생산과 가공, 유통단계까지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토질에 맞는 차별화된 신품종 참깨 재배와 가공을 통한 기능성 참기름 생산으로 참깨를 새로운 고부가 농산품으로 육성한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5일 안동에 위치한 생물자원연구소의 참깨 권위자인 권중배 박사와 재배기술 전수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자문을 약속 받았다. 또 4월초에는 농촌진흥청 참깨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예천참깨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원한다.학가산참깨영농법인 우상윤 대표는 “이번 참깨 생력재배단지 조성으로 고품질 참깨를 생산함은 물론, 재배단지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기능성 참기름을 생산하여 90년대 예천참깨의 명성을 회복하는 데 힘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2012-03-21

한우 수익모델 찾는다

【예천】 예천군은 오는 2014년까지 국비 1억4천만원을 투입,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과 공동으로 `한우 번식능력 향상 및 개량 종합 수익모델 개발 연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고 최근 가축사료비 인상과 구제역 여파 등 어려움에 처한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군은 이를 위해 19일 군 농업인회관에서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관계자, 군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번식능력 향상 및 개량 종합 수익모델 개발 연구시범사업 협약을 맺고, 첫 업무 담당 협의회를 가졌다.또 3개 한우 농가에 번식효율 향상, 수정란 공급, 유전능력 분석 등 3개 기술을 집중 투입, 최적의 한우 번식 능력을 개발할 계획이다.군은 계절번식과 발정제어 기술도입, 도체형질별 우수 암소 유전자원 수집·분석, 우량 암소 수정란의 채란, 이식 등을 통해 3년 안에 우수 번식우 개량 모델을 새로 개발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3천여 번식우 농가에 개량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암소 번식간격 단축과 수태율을 개선돼 경영비를 절감하고 유전형질이 좋은 암소의 조기증식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과 경쟁력 확보 등 예천참우 브랜드 육성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03-20

예천곤충엑스포 남이섬에 떴다.

【예천】 예천군은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막 130여일을 앞두고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하고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는 9~12일 4일간 김범일 대구시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현승용 대구시보육연합회장, 정운화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을 개별적으로 일일이 찾아가 대구·경북의 광역적 협력과 홍보를 당부했다.군은 지난 17일 대한민국을 넘어 동남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주식회사 남이섬`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곤충엑스포 홍보는 물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 친환경농특산물 판매 홍보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소재하고 있는 남이섬(일명 나미나라공화국)은 섬 둘레가 5km, 면적이 46만㎡에 달하는 연간 국내외 관광객 250만 명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협약 체결은 (주)남이섬 강우현 대표와 이현준 예천군수의 평소 강력한 뜻이 서로 합치가 되어 성사됐다.협약식에 이어 남이섬 견학과 강우현 남이섬 대표의 특강을 경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오는 7월28일부터 8월19일까지 23일간 공설운동장 주변에 마련되는 엑스포 특별행사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03-19

“지구의 이웃행성 등 다양한 천체 보러오세요”

【예천】 요즘 밤 하늘의 서쪽에 유난히 밝게 보이는 별 두 개가 나란히 떠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재)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저녁 하늘에 엄청 밝은 별 두 개가 떠 있는데 어떤 별인가요` 라는 내용의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는 것.그 별들은 바로 지구처럼 태양을 돌고 있는 행성들로 바로 금성과 목성이다. 지난 15일에 지구와 가장 가깝게 근접(3˚16`)해 쌍안경으로 관측해도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다.금성과 목성이 서쪽하늘에 떠서 점점 지고 있는 상태라면, 맞은 편 동쪽 하늘에선 화성이 붉은 빛을 내며 떠오르고 있다.이처럼 요즘 저녁 하늘에서 육안으로 3개의 이웃행성을 확인 할 수 있다.(재)예천천문우주센터는 이 행성들과 더불어 다양한 천체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행사를 연다.관측행사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연구용 등급의 508㎜ 대형반사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망원경으로 금성, 화성, 목성을 관찰하는 시간과 더불어 소형 굴절망원경을 이용한 망원경 교육과 실제로 천체를 찾아보는 행사도 갖고 있다.예천천문센터 관계자는 “지구에 근접해있는 금성과 목성, 화성을 비롯해 다양한 천체들을 관찰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우리 이웃행성들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2012-03-19

예천군, `국비 확보` 전열 정비

【예천】 예천군은 15일 군청 영상상황실에서 이현준 군수 주재로 2013년 국가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갖고, 지역현안사업의 국가지원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국가지원예산 확보 방향과 세부추진계획 설명, 사업별 추진현황, 향후 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예천군은 이날 2013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 중 계속사업 21건 신규사업 29건 등 총 50개 사업(1천400억 원)을 중점 확보사업으로 선정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내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과 용궁~개포 국도선형 개량사업, 예천~지보 국도4차로 확장사업, 한천 고향의 강 조성,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다.이현준 군수는 “국가지원예산 확보는 단 연도에 이뤄질 수 없는 것”을 강조하며 “중앙부처의 사업계획을 신속히 파악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시책과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방문, 지역 국회의원과 출향 공직자와의 유대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예천군은 이날 전략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중앙과의 정책업무 협의를 강화하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2013년 확보대상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정안진기자

2012-03-16

곤충바이오엑스포 예매입장권 1호 구매자는?

【예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입장권 발매가 지난 12일 개시된 이래 1호 구매자가 탄생했다. 예매입장권 1호 구매자인 ㈜보명건설 홍장식(47)씨는 이날 입장권 100매(90만원)를 구매했다.홍씨는 “예천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하고자 구입하게 됐다”며 “1호 구매자가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며 큰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엑스포 예매입장권은 오는 7월27일까지 농협은행 예천군지부에서 판매되며 현장 판매권보다 최고 3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게다가 예천 군민과 만 65세 이상자, 현역군인 등은 특별 할인이 적용되고 국가유공자와 단체 인솔자 등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특히 입장권 예매 편의를 위해 이달 중 쇼핑사이트 `11번가`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온라인 예매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타 지자체 행사와 차별화된 수준 높은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전시연출을 위하여 행정적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예매입장권 판매가 성공개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5만 군민과 각급 기관, 단체 임직원은 물론 출향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예매입장권 구입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2-03-15

곤충바이오엑스포 입장권 농협서 판매

【예천】 (재)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입장권판매대행은행으로 선정된 농협은행 예천군지부와 판매 대행 계약을 맺었다. 조직위는 5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와 농협은행 예천군지부 이종우 지부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입장권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재)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는 50만매의 입장권 예매를 목표로 농협과 티켓11번가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또 진행 중인 입장권디자인과 인쇄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1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인 가운데, 관람객과 군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이현준 엑스포조직위원장은 “판매대행 기관인 농협은행 예천군지부는 물론, 농협 경상북도 지역본부 차원에서 입장권 홍보와 판매가 계획대로 진행되어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19일까지 23일간 `곤충과 함께여는 친환경 세상`을 주제로 예천읍 엑스포행사장과 상리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03-06

“우리마을에도 버스가 다닌대요”

【예천】 예천군은 교통이 낙후된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보문면 오암1·2리 4.2km구간에 농어촌버스 노선을 신규 개설해 1일 오전 9시40분 개통식을 가졌다. 오암리는 2개 마을에 차량이 3대뿐일 정도로 예천군의 대표적인 낙후마을로 손꼽히던 곳이다. 그동안 버스운행이 어려웠던 진입도로 조성이 완공되고 농어촌버스 업체인 (주)예천여객측과 노선변경에 따른 절차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버스 개통의 기쁨을 누렸다.버스는 오전 9시40분과 오후 3시 40분 등 하루 2회 운행돼 2개 오지마을 50세대 82명이 교통 불편에서 벗어나게 됐다.또한 그동안 예천의 농어촌버스가 들어오지 않아 주민들은 오암2리까지 운행되는 안동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풍산시장 등 안동시의 상권을 이용하기도 했으며, 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철에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오암1리 입구까지 4km이상의 먼 길을 걸어 나와야 했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됐다.오암2리 김청안 이장은 “우리 마을에 버스가 들어오는 것은 마을이 생기고 가장 큰 경사”라며 “이제는 우리지역의 장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동안 불편해서 못 가던 병원도 쉽게 갈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박충근 새마을경제과장은 “오지지역 주민을 위해 (주)예천여객과 협의가 잘 이뤄져서 주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03-02

농촌 저출산 극복 손잡았다

【예천】 예천군은 지역 병원과 힘을 모아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예천군은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홍형식 보건소장, 권규호 예천권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예천권병원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분만 취약지 지원 대상 의료기관에 선정돼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됨에 따라, 지역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다 나은 정보와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권병원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서비스팀을 구성, 월 1회 이상 무료 교육과 영·유아 베이비 마사지 지도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다자녀 가정 우대 다복카드를 소지한 진료환자는 각종 진료비의 5%를, 다문화 가정 임산부가 산부인과 진료를 받은 경우 진료비의 20%를 각각 감면해 줄 방침이다.이 밖에도 병원 내에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별도로 마련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예천군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임산부 돕기 시책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두 기관은 예천이 아이를 갖고 싶고, 낳고 싶고, 기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협약했다./정안진기자

2012-02-29

예천군 학교 급식에 4억7천900만원 지원

【예천】 예천군 지역 각급 학교에 지원할 우수 농·축산물 식재료 구입비와 무상 급식비가 4억7천900만원으로 결정됐다.예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24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식재료 구입비로 3억6천300만원, 무상 급식비로 1억1천500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위원회는 또 학교에 지원될 우수 농·축산물의 대상과 단가, 품목과 규모 등을 심의·의결했다.또 올해는 식재료비 지원 단가를 지난해보다 1인당 10~40원 정도 높게 책정했으며, 무상급식 지원기간도 작년보다 10일 늘어난 최장 190일로 연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지원 품목도 예천에서 생산·판매되는 무농약 친환경쌀과 참기름, 예천참우, 청결고춧가루 등으로 한정하는 한편, 쌀면류 급식은 연간 1인당 1천800g 이상 국내산 쌀로 사용할 것을 의무화했다.특히, 올해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면단위 초·중학생 모두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확대 지원토록 결정돼, 저소득 자녀의 소외감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교육 격차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군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비롯한 우수 농·축산물을 학교에 지원해 학생 급식의 질 향상과 더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02-28

사도세자·문종 태실터 보호 대책마련

【예천】 예천군은 국내 최초 확인된 조선시대 유적인 사도세자와 문종대왕의 태실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 8천만원을 확보, 긴급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문종대왕의 태실과 사도세자의 태실은 일제에 의해 훼손되고 문종 태실비와 사도세자 태실비만 예천군 상리면 명봉사에 안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0월 예천군과 한국학중앙연구소가 장조(사도세자) 태봉도를 참고해 공동조사 한 결과, 문종 태실터와 사도세자 태실터가 존재하고 있는 것을 국내 최초로 확인됐다.현재 문종대왕 태실터에는 횡죽석, 전석 등 석물이 훼손돼 인근에 흩어져 있다.또 사도세자 태실터에는 연봉 등의 석물들이 깨져 노출되거나 일부 석물들은 산 아래로 굴러 떨어져 있는 상태다.예천군은 문종대왕 태실비와 장조대왕 태실비는 명봉사 경내에 완형으로 남아있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태함과 흩어진 석물을 수습한다면 기존 태실 석물의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군은 이와 함께 태봉 등록을 비롯한 여러 문헌에 남아 있는 역사자료와 국립 고궁박물관에 보관된 문종과 사도세자의 태지석과 태항아리, 장서각에 보관된 장조(사도세자) 태실도를 활용한다면 원형에 가까운 복원과 연구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천군은 왕실의 태실문화가 한·중·일 삼국 중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독특한 왕실 문화이고, 전국 대부분의 왕실태실은 파괴돼 현재 일부만이 남아 있는 실정이어서 향후 원형복원과 관리가 이뤄진다면 동양의 독특한 왕실문화로서 세계문화유산 지정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더욱이 조선왕실 태실복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실의궤, 왕궁, 왕실, 종묘제례 등과 더불어 조선 왕실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전 생애 의례 문화를 복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과 왕실과 관련된 2차적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더욱 보존해 다양한 콘텐츠로 구축하고 이를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유산 보존에 지원·육성할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02-27

양봉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결의

【예천】 꿀벌 육종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양봉협회 관계자 워크숍`이 23, 24일 이틀간 예천 웨딩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조균환 (사)한국양봉협회장, 이명열 한국양봉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양봉협회 지부장과 사무국장, 이현준 예천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협회 운영 방안과 양봉산업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조균환 한국양봉협회장은 “지난 2009년 예천군이 국내 최초로 꿀벌육종연구센터를 건립하고 꿀벌 우수 품종 개발과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양봉농가의 권익을 대변하는 협회의 업무 추진방향과 뜻이 같아 17대 협회 임원진 첫 워크숍을 예천에서 열게 됐다”며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전국 각 시·군 양봉협회장들은 최근 이상기온과 꿀벌의 집단폐사, 밀원수 고사, 꿀벌 품종의 퇴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의 회생을 위하여, 기능성 벌꿀 생산, 양봉산물의 고품질 및 다원화, 꿀벌 우수 품종의 개발 등을 제시했다.이들은 또 꿀벌 전문연구인력 양성, 꿀벌 우수 품종의 적극적인 육성, 벌 생산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양봉산업의 가치 확장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한 법령 제정과 산·학·연 협력 연구체계 구축, 양봉연구소 설립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데 다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이현준 군수는 “양봉산업 발전을 위하여 양봉협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환경에 적합한 꿀벌 우수품종 개발에 매진할 것”을 약속하고, 오는 7월 개최되는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협회 차원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