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화합·발전·도약의 의미가 담긴 `2012 예천 희망의 천 띄우기 퍼포먼스`는 예천군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했으며 예천군생활개선회원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한 강강술래는 예천을 소재로 흥겹게 노래해 참가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열린 추수감사제에서는 한 해 동안 풍년농사에 대한 고마움을 천지신명에게 제를 지내는 행사로 초헌관에 이현준 예천군수, 아헌관에 권점숙 예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박종철 축제추진위원장이 헌작했다.
특히 권점숙 의장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예천군의회 의장에 당선돼 오늘 아헌관으로 헌작을 해 많은 사람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곤충엑스포 성공을 이끌어낸 대 군민 화합의 힘을 도모하기 위해 예천군농가주부모임에서 주관한 오색 가래떡 뽑기는 군민들의 오복과 장수를 기원하고 신 도청시대 경북의 중심 예천의 도약을 기원하는 행사로 내빈, 주민, 관광객이 함께 가래떡을 뽑아 나눠 먹기도 진행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