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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역 개관식 답지 `쌀 50포` 예천군에 기탁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9-25 20:42 게재일 2012-09-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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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 위탁운영업체인 홍보판매단(대표 채동석)은 지난 6일 서울 천호역 개관식에 답지한 쌀 50포(2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21일 예천군에 전달했다.

개관식에 답지된 쌀 71포 중 21포는 지하철 공사에 전달하고, 예천군에 50포를 전달했으며 예천군은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천호역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관은 참우를 비롯해 우수 농 특산물을 월 3억원정도 판매하고 있다. 홍보 효과가 뛰어난 특급 역세권에 대형 홍보판 3개소를 활용, 전국에서 유일하게 홍보 판매관을 운영중이다. 예천군은 앞으로 천호 지하철역 홍보 판매관과 마포, 군포판매장을 연계한 농산물 수송으로 신선하고 우수한 예천군 농·특산물을 수도권에 홍보 판매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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