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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사회적 기업 4호·5호 탄생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9-17 20:07 게재일 2012-09-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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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은 14일 예천군수실에서 사회적 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예천군은 지난 14일 예천군수실에서 사회적 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탄생한 제4호 사회적 기업 `생명의 공동체`는 예천읍 대심리 60-2 소재,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소비자 교육 사업으로 이사 13명과 회원 949명으로 구성된 소비자 협동조합이다.

5호 사회적 기업 (주)한국에코팜은 지보면 대죽리 159-10소재, 농업 고부가치화를 위한 종자 생산 및 농업 폐기물 재활용 사업으로 지정됐다.

사회적 기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경제 활성화 대책 방안으로 정부에서 5년간 경영 및 인건비 지원, 사업 개발비와 각종 세제 감면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오는 2014년까지 10개의 사회적 기업 발굴을 목표로 20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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