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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군 `생태관광도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울진】 울진군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생태관광도시`부문에서 2013 국가브랜드대상과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은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2월1일부터 15일까지 전 국민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산림욕, 온천욕, 해수욕을 고루 갖춘 울진이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그리고 울진군이 지향하는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지역도시브랜드 부문에서도 역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누렸다.이 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4회째로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브랜드인터내셔널 글로벌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지식경제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향후 주최 및 후원 언론사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 확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3-04-04

울진 읍·면 생활기반시설 확충

【울진】 울진군은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근남·죽변·후포면)소재지에 대해 오는 2016년까지 총 사업비 240억원(국비168억, 도비22, 군비50억)을 들여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한다.울진군은 읍면소재지에 거점기능을 강화 및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복지공간 기능과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불특정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적정 수준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 한다 는 계획이다.또한, 평해읍을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적 거점 기능을 갖춘 중추 소도시육성을 위해 평해소도읍육성사업에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50억, 도비9억, 군비21억) 예산을 확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에 52억원을 투자했으며 금년에는 48억원을 투자, 도시계획도로, 구7번국도 가로환경정비, 시가지 주차장조성사업을 시행해 백암온천 관광특구의 관문도시로 육성한다고 밝혔다.울진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년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12억원(국비8억, 도비2억, 군비2억),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2억원,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며“마을경관개선, 소득기반확충, 주민복지공간조성,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에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3-04-03

울진 후포항, 요트·윈드서핑 스포츠메카 된다

【울진】 울진군이 추진해온 `후포항 국제마리나항만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후포항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 지정`받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리나항만 지정`은 지리적으로 환동해의 중간에 위치, 북쪽으로 러시아와 강원도, 동쪽으로 울릉도(독도)와 일본, 남쪽으로 부산과 동남아시아로 연결하는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2010년 대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후포 항에서 영토주권의 상징인 울릉도, 독도를 왕복하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제2회, 제5회, 열렸으며 올해 제6회 대회도 열릴 예정에 있고, 전국단위 요트, 윈드서핑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국회, 중앙부처 연계 협의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이뤄냈다.사업은 오는2014년 사업자 선정 ,국비 244억원으로 방파제, 방사제, 호안, 물양장 등 기반시설이 이루어진 후 사업자가 요트계류시설, 클럽하우스와 마리나광장 등 친수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계획이다.전국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 대상지는 동해안(경북 울진 후포, 울산 울주 진하), 남해안(전남 여수 엑스포장, 경남 창원 명동), 서해안(인천 옹진 덕적도, 전북 군산 고군산)으로 6개소가 지정되었다.현재 울진군 후포항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 대상지내에는 울진군요트협회가 상주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한 대한민국 요트인의 산실로 매년 울진군요트학교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아 체험을 즐기고 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3-03-25

울진 노후하우스 환경개선사업 추진

【울진】 울진군 서면은 원예용으로 노후돼 활용하지 않고 있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영농시설 환경개선사업은 농업용 시설하우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원예작물 입식으로 고소득을 창출, 낙후된 오지마을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등 서면지역을 부자마을로 탈바꿈 한다는 계획이다.지난 1월 28일 임광원 울진군수의 서면지역 주민들과 대화 및 업무보고시 지역내 소재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13ha 426동중 노후되어 미활용되고있는 하우스 138동 환경을 개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자는 건의에 따라 4천600만원의 예산으로 이달 중 시설하우스 환경을 개선해 고소득 원예작목 입식을 추진하고 있다.현재서면 지역은 산간지로 대부분 밭농사 위주의 영농으로 지역내 억대농업인은 12농가가 있다이 지역은 고추, 고랭지 채소, 야콘, 신선채소, 산채, 약초 등 원예작물을 중심으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출하시기 조절등으로 안전영농 생산기반을 조성, 억대 농업인 20여농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서면에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달 현지실태 조사 와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조속한 시일내 시설환경 개선을 완료, 작목입식을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10a당 1천만원의 높은 소득으로 서면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억대농업인 육성 등 부자마을로 이미지와 위상전환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3-03-14

울진 `십이령 등금쟁이`축제 국비지원

【울진】 울진군의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가 왕피천 피래미 축제에 이어 국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북면 삼당권역(상당리, 하당리, 두천리)의 주민들이 지난 2011년에 처음 개최한 축제로 지역 문화의 전통계승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추진 의지가 선정 배경이 되었다.선정을 위해 삼당권역 축제추진위원장(강성국·51)과 담당부서는 경기도 의왕시에서 열린 심사회에 직접 참가, 울진군 홍보와 확고한 의지 표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축제는 연간 2천만원(국비50%, 지방비50%)의 사업비가 3년간 지원되며 `소금과 미역의 길`십이령길을 오가던 보부상의 삶과 문화가 있는 삼당권역에서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 유산인 십이령 바지게꾼 놀이를 지역민들이 재현한다.한편, 오는 5월에 개최될 축제에는 바지게꾼 놀이 및 체험, 사물놀이, 삼굿구이, 트렉터 마차 타기, 곰취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달 중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세부내용을 결정한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국비지원축제는 왕피천 피래미 축제에 이어 연속적으로 국비지원사업에 선정, 농어촌체험마을 및 농산물 마케팅과 연계되어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3-03-11

울진대게·붉은대게 축제, 전국 대표 맛축제 자리매김

【울진】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4일간 후포항 한마음 광장에서 펼쳐진 201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전국 대표 맛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청정 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따스한 봄이 다가오는 문턱에 3일간 연휴기간과 맞물려 전국 각지에서 예년의 두배에 달하는 43만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특히 공연행사를 축소하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요트체험, 선상일출,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상시행사로 운영, 축제를 보완하였으며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한 몫 했다.예년보다 높게 형성된 대게가격을 고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동해안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울진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무료시식과 울진대게 관광객 특별경매전은 준비된 물량이 바닥이 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울진대게 빵`은 울진대게의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내 관광객의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끌었다.이밖에도 2013 대형게살 김밥만들기, 음식 테마 체험 한마당 등 대게를 주제로 한 음식과 읍면별 부스에 마련된 지역특산물 판매장도 특색 있는 먹거리들이 즐비한 축제로서 큰 관심을 끌었다.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역동적인 축제 구성과 지역 정체성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더 발굴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맛 축제로 거듭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며 “관광비수기인 계절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울진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자체평가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200억원에 다다를 것으로 추산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