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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난달까지 긴급복지지원, 작년 2배넘게 지원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10-28 02:01 게재일 2013-10-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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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지난해 86가구에 8천800여만원을 지원했던 긴급복지지원사업 지원액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지난 9월말까지 118가구에 1억600여만원을 지원, 전년 동기대비 약 218%가량 증가, 생계곤란과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를 해소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가구내 주 소득자의 휴·폐업이나 실직 또는 가구주 사망, 가출, 가구구성원으로부터의 방임·유기·가정폭력과 이혼, 중한 질병 또는 부상, 화재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신청대상이다.

울진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12월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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