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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서울사무소 이전 현판식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11-04 02:01 게재일 2013-11-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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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서울사무소에서 출향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이전 현판식<사진>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사울사무소는 정부예산 확보,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도권 관광객 유치, 군정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어 왔다. 군은 이번 서울사무소 이전을 계기로 지역 친환경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과 민간투자사업 유치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날 현판식은 서울사무소 출입구에 있는 현판 제막에 이어 시루떡 절단과 참석한 출향인 축배사와 이어서 진행된 출향인 간담회에서는 군정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판식에 앞서 울진군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건국대학교 민병철 교수와, 김주영 소설가에게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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