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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가대, 울산건축대전서 대거 수상

【경산】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9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에서 12명이 입상했다.한국건축가협회 울산광역시건축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도시재생-지역의 가치와 정체성을 계승하는 장소·공동체 구현`이라는 주제로, 시니어부문과 주니어부문으로 진행됐다.대구가톨릭대 건축학전공 2학년 김나은 학생(21·여)은 `연결, 골목을 연결하다 지식을 연결하다`라는 작품으로 주니어부문에서 대상을, 2학년 전용덕 학생(23)은 `잇다, 과거와 현재의 사이`라는 작품으로 주니어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10명이 건축세계상과 입선을 차지했다.김나은 학생은 부산시 중구 보수동의 책방골목을 대상지역으로 정해 기존의 책방골목과 새로운 미디어골목을 연결하고 이곳을 지식이 모이는 골목으로 설계했다.김나은 학생은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헌책방이 몰려 있던 곳으로, 책방 수는 줄고 관광객만 찾는 곳으로 변한 점을 안타깝게 여겨 과거처럼 지식이 넘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디지털 지식매체를 배치해 미디어골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전용덕 학생의 작품은 일제강점기에 생긴 울산시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와 조선시대 울산읍성의 흔적이 있는 똑딱길을 연결해 예전의 기억과 흔적을 다시 되살리고자 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11-10

대구한의대, 제1회 마라톤대회 성료

【경산】 대구한의대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3일 대구한의대 수성캠퍼스 앞 신천에서 제1회 한의과대학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마라톤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재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이란 취지로 열린 이날 마라톤대회는 변창훈 총장 등 교직원과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신천에서 대봉교 간 왕복 5㎞ 코스를 뛰며 대학 구성원들의 단결된 모습을 과시했다.학생건강증진센터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한방진료, 체질량지수, 혈압, 혈당 등을 무료로 측정하고 마라톤대회 참가학생과 우승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다.변창훈 총장은 “학생들과 같이 달리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좋았다”며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시스템 운영과 마라톤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대구한의대는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무료 건강검진과 체성분분석 및 사상체질 검사와 함께 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 강습 프로그램과 체중조절 프로그램, 이침·부황을 이용한 한방요법과 물리치료요법, 절주·금연클리닉과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식사요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11-07

대구대 “취업고민 함께 해요”

【경산】 대구대가 2일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교내 취업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대대적으로 `취업 112운동 캠페인`을 펼쳤다.112운동은 `(1)일자리 걱정, (1)혼자 고민하지 말고, (2)이제부터 취업처와 함께`에서 따왔다.이날 홍덕률 총장 등 대학 본부 보직자와 취업처 관계자들은 경산캠퍼스 정문과 서문, 통학버스 하차장 등 학생들이 많은 캠퍼스 주요 지점에서 취업 홍보 책자와 함께 따뜻한 커피를 나눠주는 등 홍보 활동을 벌였다.행사장에서 만난 한 학생은 “총장까지 직접 나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해 주시고 취업 프로그램도 알려주셔서 감사했다”면서 “격려해주시는 것만큼 힘내서 높은 취업문을 꼭 넘겠다”고 말했다.대구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을 소개하며 여대생 커리어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권역별 취업 상담실 운영 등을 안내했다.이해만 취업처장은 “취업처가 성산홀(본관)에 있을 때보다 학생회관으로 위치로 옮긴 이후 찾는 발길이 3배 이상 늘었다”면서 “그만큼 취업 상담 등 관련 서비스 제공과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홍덕률 총장은 “이번 캠페인이 취업난으로 고통 받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이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한 발 더 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11-04

영남대 박물관 `올해의 대학박물관상` 수상

【경산】 영남대 박물관(관장 이수환)이 2016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에 선정됐다.영남대 박물관은 상설 및 특별 전시를 비롯해 유물 발굴과 연구, 문화강좌, 교원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학 박물관으로서 역할과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최근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받았다.영남대 박물관은 유물발굴과 유물 연구 활동에서 대외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오랫동안 발굴하고 연구한 경산 임당유적 유물에 대한 관리와 함께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5권의 학술조사보고서를 발간해 학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경산 임당지역 유물 조사는 1982년과 1988년에 발굴조사 된 이후 2005년까지 8권의 발굴조사 보고서가 발간됐으나, 나머지 보고서는 장기간 미발간 된 채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영남대 박물관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총 9권의 보고서를 추가로 발간해 미발간된 보고서를 완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발간을 진행 중이다. 또 2012년에는 임당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1982, 임당을 발굴하다` 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신라시대 경산지역에 존재했던 `압독국` 왕들의 무덤(고총 고분)을 발굴해 나온 유물과 그 연구결과를 전시한 `1500년 전, 그날`을 개최하기도 했다.현재 영남대 박물관은 중국 소수민족의 삶과 문화를 살펴보는 특별전 `채운지남(彩雲之南), 대리(大理) 백족(白族)을 만나다`를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역사, 건축, 미술, 문화를 주제로 28년째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역의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다.영남대 박물관은 국내외 역사고고학 및 민속인류학 분야의 유물을 종합적으로 수집·보관·전시하고 유물에 대한 조사 연구와 향토문화의 전승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1968년 5월 개관했다.1989년 신축한 박물관 전시실 1~2층에는 고지도실, 조각공예실, 서화실, 전통문화실 등의 상설전시실과 기증실, 학교사 자료실, 임당유적 특별전시실, 아트스페이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남대 박물관 주위의 야외전시장과 교내 민속촌, 경주 최씨 고택 등도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2016년 현재 영남대 박물관에 등재된 소장유물은 1만4천여 점이며,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해 보관 중인 유물은 1만여 점에 이른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11-02

“대구대 홍보활동은 우리가”

【경산】 대구대는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학교홍보대사 `알림이`를 결성해 운영한다. 대다수 대학들이 학교 홍보 활동을 위해 학생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대사는 전국 대학에서 처음이다. 8명의 대구대 장애학생 홍보대사들은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속으로 신입생 유치를 위한 입학설명회와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200여 명의 장애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대구대는 특수교육의 요람답게 장애인 관련 행사가 많아 이들이 담당해야 할 일들이 많다. `알림이`로 활동하게 되는 학생들은 다양한 이력을 가졌다.팀장을 맡은 지체장애 1급인 강경식(가정복지학과 4년·25)씨는 대학 내 지체 장애학생 동아리인 `비보호`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창업동아리를 결성해 지난해 대경강원권 창업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강씨는 “그동안 장애인스포츠개발캠프 등 학교에 장애인 관련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도왔는데, 이렇게 `알림이`란 이름으로 유니폼을 입고 활동을 시작하게 되니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청각장애를 가진 양지은(청각장애·가정복지학과 3년·21·여)씨는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서 진행하는 벽화 그리기,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1학년생인 박준성(시각장애 1급·특수교육과·26)씨는 최근 막을 내린 장애인 전국체전 육상(트랙) 200m에서 금메달을, 100m와 400m 계주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내기도 했다.김영표 대구대 학생행복처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학생 홍보대사로 뽑혀 활동하는 학생들인 만큼 이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는 교육부 주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평가에서 5회(전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11-01

대구대 한국 특수교육문제연구소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경산】 대구대 한국 특수교육문제연구소(소장 김용욱 교수)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6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특성화를 유도하고자 대학 내 연구 거점을 마련하고 신진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새로 선정된 7개 대학 연구소 가운데 영남권에서는 대구대 한국 특수교육문제연구소가 유일하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국 특수교육문제연구소는 `보편적 학습설계(Universal Design for Learning·UDL)와 뇌 기반 교육을 토대로 한 장애학생과 저성취 학생을 위한 교과교육 프로그램 개발`, `한국형 UDL 센터 구축`을 위해 최대 6년간 12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이를 통해 한국 특수교육문제연구소는 보편적 학습설계, 뇌 기반 교육, 중등학교 과학 교육과정 분석을 비롯해 통합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증거 기반의 교육용 프로그램, 평가도구, 교사연수 자료 등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한국 특수교육문제연구소는 KCI 등재학술지 `특수교육저널:이론과 실천`과 아시아 18개국이 참여하는 `Asia-Pacific Journal of Intellectual Disabilities`를 발간하고, 2008년부터 특수교육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창파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김용욱 연구소장(특수교육과 교수)은 “이번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기본적으로는 장애학생과 저성취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대학특성화사업(CK)과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교사양성과정의 새로운 본보기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10-31

100세 시대 `바이오신약 산업` 주도

【경산】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이오신약 개발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사업`이 지자체와 영남대 주도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 총괄을 맡고, 영남대를 중심으로 한 대학, 연구소, 바이오 관련 20여 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관련 분야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과제 기획단(과제 책임자 최인호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교수) 주관으로 지난 1년여 간 사업기획안 준비에 공을 들였다.영남대는 28일 오후 1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하고 최종 기획안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는 관·학·연·산의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5년간 총 사업비 1천300억 원에 달하는 거대 프로젝트로 차세대 신성장 산업단지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1천8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1천 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바이오산업에서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기반기술인 세포배양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독일,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세포배양기술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포 배양 분야 기반이 없어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사업 추진 기획단을 이끄는 최인호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백신, 줄기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약 185조원이 달하며, 앞으로 연평균 8.3%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2019년이면 약 3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를 구축한다면 글로벌 바이오신약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경북도는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바이오백신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 등 최근 수년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포배양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인호 교수는 “원천 기술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유치는 물론 개발 제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평가인증시스템 구축 등 세포배양 기반 산업에 필요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바이오산업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투자해 첨단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의 미래형 모델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10-28

“캠퍼스에 모노레일 설치하면 문화관광지 될 것”

【경산】 24일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미래 변화와 문화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대경대에서 특강을 가졌다. 사진 특강에 앞서 “정치인이 국민에게 욕먹지 않으려면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한 정 의원은 강연을 통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드론, 로봇, 무인자동차, 3D프린팅과 클릭 한번으로 정보가 넘쳐나는 첨단산업 시대에 대학 교육도 변화되어야 한다”며 “대학교육은 과거처럼 획일화 된 교육이 아닌 시대의 요구에 따라 전문화, 특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경대학은 캠퍼스를 테마파크화 할 수 있을 정도로 특성화 교육환경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한 뒤 “이러한 캠퍼스 환경을 기반으로 모노레일까지 캠퍼스에 설치하면 캠퍼스 자체가 문화관광지의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정 의원은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려면 단순한 산업단지 유치를 넘어 문화와의 접목을 통해 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 문화시대의 권력은 수평적 리더십을 이룰 때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융 ·복합을 통한 새로운 영역의 창조와 개발이 문화를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고, 학생들도 이러한 문화적 리더십을 길러야 사회적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동력은 국민과 정치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정치를 무관심하게 바라보지 말고, 정치의 변화를 직시하고 어떠한 사회변화와 정책이 자신에게 도움될 지를 항상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10-26

영남대, 임업 기술직 공무원 대거 합격자 배출

【경산】 영남대가 2016년도 임업 기술직 공무원에 대거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남대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학과장 이주형)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2016년도 임업 기술직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국가직과 지방직 등 총 9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명품 학과임을 입증했다.특히, 경주, 문경, 성주, 의성, 청도 등 경상북도 각 지역의 공무원 선발시험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임업 기술직 공무원의 선발 규모가 일반 행정직과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것을 고려하면, 특정 대학 소속 학과에서 대거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올해 합격자는 국가직(산림청)에 이준현(4학년), 지방직에 조진훈(31), 박수열(29), 손영준(29)이상 경주, 이승준(4학년), 이지영(3학년)이상 의성, 전지혜(27·문경), 오승민(27·청도), 박현진(24·성주) 씨 등이다.합격자들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학과 학생들 대부분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관련 분야 진출을 준비한다. 특히, 공무원이나 공기업, 기업체로 취업해 현직에 계신 선배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은다.영남대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는 학과 차원에서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산·관 진출 졸업 동문과 취업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매년 현직 동문을 초청해 특강 및 선후배 간의 간담회 자리를 만들고,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선배들과 함께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면접을 대비하는 등 선후배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학과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공직 진출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 진출도 눈에 띈다. 2014년부터 학과장을 지도교수로 하는 재학생 취업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지난해부터 두드러지고 있다. 2015년에는 해외산림개발사업 분야에 7명의 졸업생이 진출한 것을 비롯해 산림기술사사무소, 환경연구소, 목재·제지회사 등 다양한 산림자원 분야에서 졸업생들이 활약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10-21

경산시 내년도 주요사업 윤곽

【경산】 경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해당 국·소장, 실과장이 참석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국소별 보고회를 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보고회에 앞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 6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해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가시화하는데 시정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보고회는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신규 사업 위주로 진행되고 추진 중인 계속사업도 마무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점검했다.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략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국가 및 도 단위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내년 주요업무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계획적인 지역경제 기반 강화사업의 추진과 마무리, 경상북도 재활병원 건립,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 연구개발(화장품 특화단지)조성,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 등이다.또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휴먼 재활산업 클러스터 조성, 경산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 시청사거리~경산역 구간 전력선 지중화 사업 등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그 밖에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 등 총 62개 신규사업, 17개 특수시책을 비롯한 21개의 현안사업이다.최영조 시장은 “어렵고 힘든 일,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업무를 솔선해서 하다 보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공직자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한 업무 연찬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시는 보고된 2017년 주요업무계획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수정·보완해 내달 시의회에 보고하고 시의회는 12월 정례회를 통해 사업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10-20